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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쓰레기 자유 만사형통 시대.

작성자:

탈존

조회: 2724 등록일: 2017-01-25

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자유에 관한 인식이 너무나 어이없어서 어쩌다가 이토록 제멋대로 되어먹었는지 기가 막힐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어떻게 언론자유니 표현의 자유니 뭐니 하면서 온갖 패악을 저질러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그야말로 요즘 언론이나 야당이 하는 짓들을 보면 살인을 해놓고도 자유니까 정당하다고 당당하게 외치는 것 같아서, 또 그런 놈들이 옳다고 촛불 들고 응원하는 국민들이 있어서 마치 내가 미친놈들 세상에서 살고 있지나 않은지 당혹스런 기분이다.
 
  박근혜 대통령을 나체 상태로 묘사한 그림이 국회 의원회관에 전시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다.
  해당 전시회를 더불어민주당의 표창원 의원이 주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누리당 등에선 '풍자를 가장한 인격모독이다.' '질 낮은 성희롱.' 같은 비난이 나왔다는 것이다.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는 지난 20일부터 곧 바이展이라는 시국 비판 풍자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이번 전시 작품을 그린 작가들은 최근 논란이 됐던 문화체육관광부의 블랙리스트에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누군가를 험담하거나 자신의 이익을 얻기 위한 목적의 쓰레기 같은 작품을 만들어놓고 예술을 빙자하는 자들을 경멸한다.
  예술이란 인간의 숭고한 인성을 감동적으로 그려 보다 낳은 삶의 질을 창조하기 위해 있는 것이다. 자신, 혹은 어느 그룹의 이익을 위한 목적의 작품이라면 그건 예술이 아니라 선동, 선전 홍보물일 뿐이다.   더구나 누군가를 인신공격하는 내용이라면 표현의 자유 이전에 자신의 인격과 작가로서의 자질을 의심해봄직하다.
 
  이런 쓰레기작품들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전시되었고 더불어민주당의 표창원이란 자가 주최를 했다니 쓰레기 작가에 쓰레기 국회의원이며 이런 자를 뽑아준 유권자들 역시 쓰레기집단이 아닐 수 없다.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기 전에 그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인품을 갖추어야 함에도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역사가 짧고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얻어진 이념이 아니어서인지 자유를 제멋대로, 마음 내키는 대로 분탕질을 치는 것으로 착각하는 자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같은 자들부터 그 모양이니 더 말해 무엇 할까.
 
  나는 정부에서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면 아주 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블랙리스트를 작성했기로 국민의 혈세를 쓰레기 작품에 낭비하지 않겠다는 것뿐, 그들의 쓰레기활동을 제약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국민의 혈세로 지원할 대상은 선동목적이거나 이념선전 등이 아닌 순수예술분야라야 마땅하기에 블랙리스트 작성이 당연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국회에서 전시를 했다는 쓰레기 작품들이나 선동을 목적으로 거짓기사를 남발하는 쓰레기 언론이나 언론자유니 표현의 자유니 말만 번지르르한 논리를 앞세워 언제까지 구더기를 키울 것인가.

댓글 :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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