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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님, 침묵으로 무엇을 지키려 하시나이까?"

작성자: 국민검사

조회: 4193 등록일: 2017-01-20

"대통령 님, 침묵으로 무엇을 지키려 하시나이까?" "참새도 죽을 땐 '짹' 하고 죽는다 했더라!" 하도, 별의별것을 다 트집 잡아 대통령을 공격해 대는 꼴을 보자니,이젠 여성 대통령의 겨드랑이털이 몇 개인지 그것마저도 책 잡을 기세다.이쯤 되면 실은 볼 장 다 본 것이다. 천길 벼랑 끝... 힘없는 박근혜 대통령,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어차피 죽은 거나 매한가진데,국민 통합이고 뭣이고 간에 차라리 종북들과 제대로 한판 전쟁이라도 치르다가 이리됐다면, 당신을 지지한 우리 애국 국민은 덜 억울할 터인데,또한, 얼띤 최순실을 묻을 만한 명분이라도 있을 터인데...   도대체 침묵으로 무엇을 지키려 하시나이까...?   우리,박통을 지키면서도 어딘가 꺼림직한 속내는 차마 숨길 수 없다만,애국 우파여! 부단히 다시 일어서라! 이 외침만은 확연하다. 이럴 때일수록 박통은 더욱 淡淡이 당당하게 임해야 한다.적장 노무현의 말처럼,"그럼 내가 아내와 이혼을 해야 합니까?" 하던 그 기지를 떠올려 본다.政敵이지만, 본받을 것은 본받아 마땅하고 이럴 때 딱 쓰기 좋은 말이다. 하여, 박통께선 세상과 국민을 향해 적극적으로 자기 변호를 해야 할 판이다.당신께서 생각하시는 것처럼 우리 국민들이 그다지 현명하지 않음을 재인식하셔야 한다. 한국 국민의 수준이 상당히 높다며 방송에 출연해썰 푸는 패널들은 다 사기일 뿐, 부디 은연중에라도 믿지 마시라! 분별력이 없는 국민에겐 꼭 집어 절규하듯 설명해야 알아듣는다.그리해야만 비로소, 아! 그기 아인가 뵈! 저놈들이 선동질했구나!우리가 속았구나! 아~! 나쁜놈들... 하며 그제사 욕질을 거둘 것이다.仁이 지나치거나, 忍耐가 지나치면 되레 등신이란 치욕을 면할 길 없다.  이번 구정 설이 바로 '리턴 매치'의 적기라 할 수 있다. 대통령 박근혜 누님!다부진 맘으로, 꾹 참지 마시고, 앞뒤 생각마시고, 대국민 담화가 아니라,지극히 인간적으로,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나를 지지해준 국민을 위해서라도내 이 억울한 점은 반드시 소명해야 겠습니다 하는 결기로, 왜 오늘 날의 이 사태를 맞게 됐는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때론 淡淡하고, 때론 격정적인 모습으로, 무심한 감성을 자극할 대국민 說破를 기대합니다. 멸공!^^ <국민검사>

댓글 : 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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