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완상의 입을 꿰매고 싶다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한완상의 입을 꿰매고 싶다

작성자:

노변담화

조회: 4348 등록일: 2017-01-04

미국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는 한국의 탄핵 정국을 매우 우려스럽게 진단하며 박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한다는 보도는 지난 해 12월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박 대통령의 탄핵은 미국은 물론 아시아, 나아가 세계 경제에도 심대한 타격을 줄 것이라며 한국은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헌법재판소의 영리한 선택을 해야 될 것이라고 했다. 탄핵문제는 재검토해야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 정치권은 정치적 이해관계로 언론은 본연의 순기능을 상실한 채 권력화 시도에 모든 것을 쏟아 붓고 있으니, 트럼프의 걱정이 와 닿겠는가. 한 때 이 나라 고위관료 직에 종사했던 자들도 이 때다 싶어 박 대통령 흠집 내기에 발광하는 걸 보면 현 대한민국은 분명히 정상은 아니다. 한완상 전 교육부총리는 박 대통령을 향해‘부끄러움을 모르는 박대통령 사람이 아닌 짐승’ 이라 주절 댄 게 온 종일 화제다. 그것도 기사 거리라고 대형 포털 대문에 버젓이 나부낀다.   <o:p style="font-size: 14px;"></o:p>박 대통령의 탄핵도 감당하기 어려운 수모인데, 이 나라 교육부부총리를 지낸 자의 입에서 저런 독설이 뿜어져 나오다니, 그냥 주둥아리를 재봉털로 꿰매고 싶다. 좌파 성향의 분들은 속 시원하다고 항상 그래왔고 그 부류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뜻으로 내 뱉는다는 거 이제 알 사람은 다 안다. 그것이 좌파 상류층들이 즐겨 쓰는 수법인 것도 안다. 시위대 분위기에 휩싸여 불쑥 내 뱉을 수 있을지 몰라도 미물(微物)이 돼버린 한완상은 그래서는 안 된다. 당신이 김정은에게 짐승이란 발언 딱 한 번만이라도 해 보시라. 죽어도 그렇게는 못 하겠지.    <o:p style="font-size: 14px;"></o:p>당장 보수 진영에서는‘길 고양이 한완상’이 고병원성AI 감염 시킨다고 난리다. 이게 바로 악 순화의 연결 고리다. 보복의 악순환을 차단하고 근절시켜야 할 식자(識者)들이 왜 이렇게 오염됐는지 정말 개탄스럽다. 정권이 바뀌어 누군가 좌파 진영에서 지도자가 탄생되었을 때 그 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그러나. 물론 좌파 진영이 한완상 같은 부류들이 진을 치고 있으면 정권 창출이 어림없지만.   <o:p style="font-size: 14px;"></o:p>그리고 이 시대의 최고의 독설과 마타도어의 달인, 정봉주 전 의원은 "12월 중순, 3차~4차 촛불집회 당시 음악회에 박 대통령이 참석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100만 시민들이 촛불을 들었는데, 박 대통령은 천진난만하게 박수를 치면서 즐겼다고 하더라"며 "연말에도 관저에서 드라마나 시상식을 보지 않았을까"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역시‘카더라, 아니면 말고’다.   <o:p style="font-size: 14px;"></o:p>이쯤이면 무차별적 마타도어다. 청와대가 펄쩍 뛰고 손 사례 쳐 보지만 약효가 없다. 좌파 세력들은 그 선동이 그렇게 좋은 것이다. 그러니 길 고양이들은 밥을 잘 챙겨 주는 세력들만 쫒아 다니면 아옹~ 거릴 수밖에 더 있겠나 싶다. 법적 대응에 들어가면 전해 들었다. 카더라, 하고 시치미 뚝 뗀다. 정말 잔인한 짐승들이다. 자신의 나라 대통령에게 총리까지 한 자가 짐승 표현을 쓰면 민초들 입에서는 상상 못할 독설이 쏟아진다는 것쯤은 계산했을 것이다. 혹시 모르겠다. 길거리 활보하다 돌팔매질로 병원에 실려 가는 일이 발생하더라도 자업자득인 걸 하고 체념하시라. 그게 당신의 업보니 말이다. 살충제 같은 인간이 되지 말라는 뜻에서 타이른다.   <o:p style="font-size: 14px;"></o:p>지금의 대한민국은 최대 위기다. 좌충우돌 함부로 말을 내뱉는 듯한 트럼프도 한국의 현 상황을 매우 걱정한다는 것은 윈-윈 전략의 호소로 봐야 한다. 한미 동맹의 가치를 지켜 내는 것은 한국의 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이고, 그 단초가 바로 박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됨을 의미할 것이다. 기각되면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문재인도 트럼프가 던지는 메시지를 잘 터득하라. 대통령 될 일도 없겠지만 대통령 당선되면 북을 먼저 방문할 것이라고 한 것 과 탄핵을 반대하는 트럼프와 무슨 재주로 한미동맹을 구축하겠나. 또 모르겠다. 한완상이 트럼프마저도 짐승이라 안 할는지.

댓글 : 6 건



이전글	탄기국, 7일 강남 코엑스 앞 대규모 태극기 집회 예고
다음글	황교안 권한대행, 대권후보 TOP4에 진입하다. 새누리당에 부정적 이미지를 가진 사람도, 황교안에게는 한 표를 주겠다고 한다. [6]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7771	행정력을 동원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라	정창화	4540	2016-08-15

17770	이미지image가 판도를 바꾼다-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4539	2023-05-03

17769	文 정부 청와대의 야당 탄압, 이제 시작이다	운지맨	4539	2019-04-28

17768	박근혜를 탄(嘆)한다. [3]	산동거사	4539	2017-06-09

17767	2017.2.18 탄핵반대, 특검 박영수 구속 , 이재용석방 300만 태극기집 [2]	남자천사	4539	2017-02-19

17766	자유민주주의자가 도덕주의자이다. 3류 도덕철학은 이제 그만...	물리선생	4538	2017-05-15

17765	와 조원진 후보 유세 인파도 엄청나네....충격이다.	새미래	4538	2017-05-08

17764	대한민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이다 !	안동촌노	4538	2017-03-22

17763	6.25. 66 주년 입니다.(3). [1]	凡平	4538	2016-06-26

17762	이회영 신흥무관학교 이종걸 이승만 초대 부통령 영화 암살	조고아제	4537	2019-03-03

17761	비전 대한민국 세미나 초대장 [1]	제산	4537	2017-06-04

17760	소름이 돋는, ‘국민대청소’. 이제 ‘국가대청소’를 공개한 자들은 정권 [2]	정재학	4537	2017-02-13

17759	문재인이 가장 잘한 인사는 최재형 감사원장 임명이다. [4]	도형	4536	2021-01-16

17758	아직도 못 다한 이야기 [2]	최성령	4536	2017-04-03

17757	천주교 평신도들이 왜 주교 퇴출 운동을 벌이게 되었나? [2]	남자천사	4536	2017-03-17

17756	이런 놈이 법률가 특히 변호사란다. [2]	산동거사	4535	2021-03-05

17755	국제적으로 신문기사까지 조작하여 조원진 띄우면 사기꾼 된다	물리선생	4535	2017-05-06

17754	역대TOP20 창의적인 축구골 모음ㅎㅎ(동영상)	과객	4534	2016-12-02

17753	성령의 역사 대한민국(21) [4]	정문	4533	2023-03-19

17752	문재인이 백신 실험대상이 아니면 국민이 실험대상이냐? [2]	도형	4533	2021-02-22

17751	기가차고 억장이 무너진다!~매일 매일 말이외다! [4]	토함산	4533	2016-07-18

17750	조국‧추미애가 공정‧정의라는 문재인과 민주당에 등돌린	남자천사	4532	2021-04-15

17749	5.18기자 힌츠페터가 간첩인 이유 10가지 [3]	비바람	4532	2017-08-13

17748	단맥조소(丹麦嘲笑)의 유래.(재탕)	산동거사	4531	2017-06-01

17747	부부싸움과 독도에 대하여....	산동거사	4531	2017-06-01

17746	C-레이션의 추억 [2]	탈존	4531	2017-04-14

17745	동아일보 동정민 기자가 "언론보도는 다 거짓말"이라는 양심선 [2]	조고아제	4531	2017-01-01

17744	朴統은 결단하라, 시간이 없다! [4]	국민검사	4531	2016-11-25

17743	조희연 재선 출마선언에 박원순 참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남자천사	4530	2018-08-02

17742	전두환은 위대한 민주주의자였다 (5부)	정재학	4530	2017-09-29

17741	김대중이가 부정선거원흉:역적인 증거 [1]	정창화	4530	2016-07-22

17740	오세훈·홍준표·황교안 3人3色의 인물분석(1) [2]	산동거사	4529	2019-02-04

17739	詩, 차 한 잔의 행복 - 최성령 詩選 [1]	최성령	4529	2017-02-19

17738	자유인이 될 것인가? 노예가 될 것인가? [2]	조고아제	4529	2016-11-14

17737	문재인, 국가기구 사익추구 도구로 이용 등돌린 민심에 파멸	남자천사	4528	2021-04-14

17736	분노조절장애 찌질이 윤지오, 영구 입국금지시켜야	운지맨	4528	2019-04-24

17735	도올 아인아, 오두방정 그만 떨어라 [3]	청원	4528	2019-04-05

17734	국해(國害)들 박대통령보다 깨끗하다면 돌을 던져라(동영상) [1]	장재균	4527	2016-11-30

17733	아들 병역비리 보도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한 박원순. [2]	정문	4527	2016-06-23

17732	4.3현수막 게시 장면 사진모음입니다 [3]	관리자	4526	2023-03-22

17731	펌-뱅모의 옥중카페 #1 무엇을 할 것인가 (2017.03.20) [1]	조고아제	4526	2017-07-18

17730	트럼프는 문재인을 ‘덤핑 대통령’ 취급했다. 뭘 얻었다고 기대 밖의 성과 [2]	노변담화	4526	2017-07-03

17729	이렇게 대한민국은 사회주의 국가로 진행될 것이다!~ [2]	토함산	4526	2017-05-12

17728	문재인의 혁명정부 안녕 하신가	노변담화	4526	2017-05-02

17727	더민주당의 세월호와 그림자정부의 정치공작	정창화	4526	2016-08-27

17726	박지원 정객에게 권면함.(1). [2]	凡平	4526	2016-06-30

17725	민노총을 간첩 소굴 만든 간첩 문재인을 처단하자	남자천사	4525	2023-05-10

17724	혁명정부로 착각하고 검(劍)을 휘두르는 문재인. 박근혜 정부 초기 출범 때	노변담화	4525	2017-06-16

17723	국가와 역사를 망각한 개돼지와 다름없는 국민 [2]	청원	4525	2017-05-13

17722	이명박에 겨우 징역 15년? 형량이 너무 적다	운지맨	4524	2018-10-05


601 \| 602 \| 603 \| 604 \| 605 \| 606 \| 607 \| 608 \| 609 \| 61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