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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이제 하야 하시라!"

작성자: 국민검사

조회: 5745 등록일: 2016-11-20

<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박근혜 대통령, 이제 하야 하시라!" 나는 11월 4일 자 글에서, "나 이제 그대를 내려놓습니다"란 제하의 글을 쓴 바 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여 애국 우파를 지향하는 '자유논객연합'의 대표 논객으로서 이런 글을 쓰는 심정은 차라리 죽음이다.그러나 우리 우파도 이제 그녀를 내려놓아야 할 때다. 사실 우리 우파도 박근혜가 큰 재목이 아님은 이미 알았다.다만, 그의 부친인 박정희에 대한 향수와 그의 피를 물려받았다는점에서 일면 기대한 측면도 있었고, 대표 시절 보여줬던 리더십과선거의 여왕이라는 별칭에 걸 맞은 기대를 해왔기에 하마... 설마... 그래도...를 반복하며 애써 달라지길, 아니 우파의 염원을 담은 길을 가길 고대하며 마음속으로 박근혜 정부를 지지해 왔다. 그러나 박근혜가 보여준 국정운영 스타일은,늘 때를 놓쳐 실기하고, 국가적 주요 사안에 대처하는 그녀의위기관리 능력과 외교력, 인사 정책은 무능함의 극치를 보였다. 누구나 저마다 위치가 달라지면 능력이 향상되는 사람이 있고반면, 능력이 퇴보하는 사람이 있음을 경험으로 알 수 있다.박통, 한마디로 나보다 못한 사람에게 통치받는 느낌이랄까...외람되지만 박근혜 정부 내내 불만족의 연속이었던 게 사실이다. 이시점에 와 생각해보면,과연 박근혜는 무엇을 위해 대통령이 됐을까...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하던 대통령 자신의 후회의 변처럼 그는 국민적 여망을 담은 국정 목표를 결국, 보여주지 못했다. 한마디로 그 어떤 대의도 정치 철학과 비전도 없는 빈 깡통이었고,그저 몇몇 사람들에게만 속내를 비치고 의지하는 대인관계 불량자, 그저 '답답이' 옹주였다.  아쉬움에 또 한 번 거론하지만, 차라리 종북 척결과 강력한 공권력 회복으로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나라의 정체성을 명확히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가족도 챙기지 못하고 최씨일가의 망령에 희생된 영웅의 못난 딸이었을 뿐이다. 드디어 오늘, 검찰은 힘 빠진 대통령을 공범 피의자로 규정했다.세상 인심이 이러하니, 누굴 탓할 일도 아니지 싶다.마음 같아서는 얼마 남지 않은 임기를 채우고 떠나게 하고 싶다.그러나 그녀에겐 그런 호의도 허락하지 않는 분위기다.대다수 국민이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힌 기분이라서 그럴 것이다.   이제 그녀가 선택할 일은 깨끗이 물러나는 것이다.그녀 집안 식솔들을 비롯하여 사방에 적이 너무도 많다. 하야만이 '황교안' 총리가 후임으로 국정을 총괄할 수 있고, 우파가 맥을 유지할 수 있는 그나마 돌파구이기 때문이다. 대통령으로서 그녀의 영광은 이제 다 지나갔다.지난날들의 인연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처절히 후회스러워야 하고, 지지했던 분들에게는 진심으로 사죄하는속죄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탄핵은 죽음이나 다름없다!""차라리 당당하게 하야 하시라!""그리고 애국심이 남았다면 백의종군 하시라!" <국민검사>  이남이 - '울고 싶어라!</blockquote>        <iframe width="360" height="150" src="https://www.youtube.com/embed/pKUTg3oCN7A"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div> </div><div>편히 하소서...!^^</div><div> </div><div> </div></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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