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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뭐가 그리 급해, 자신이나 돌아보지 그래.

작성자:

정문

조회: 5995 등록일: 2016-11-20

추미애가 박근혜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를 준비하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자다가 잠꼬대를 했다. 최대 다수정당의 당수가 어찌 저런 철부지 없는 소리를 할 것이며 아무런 근거도 없이 빨갱이가 선전선동 하듯 아니면 말고식의 선동을 하고 있는가. 더욱이 시기가 엘시티의 거대한 비리사건이 수면위로 부상하는 시기에 떠들은 소리가 그 저의에 의심을 품지 않을 수 없다. 노무현 정권 극성을 부리던 2007년 인허가가 난 것으로 알려진 엘시티 사태는 이영복 회장의 자수를 하면서 사건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누가 물어 본적도 없는데 추미애는 우리당에는 돈 받은 사람이 없다며 선제적 설레발을 쳤고, 문재인은 의혹을 제기하는 국민을 상대로 고소를 했다. 엘시티 사태에 있어 돈을 받아 먹은 사람은 마땅히 지엄한 처벌을 피하지 못할 것 국민으로부터 조리질을 당해 처형을 당한들 받아 먹지 않았고 뒤가 구리지 않다면 지켜보는 것이 정상이라 할 것이다. 그 숱한 민주당 사람에게 일일이 받아 먹었냐고 물어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우리 당은 받아 먹은 사람 없다고 설레발을 친 것을 수상하게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도 합리적 의심이라 할 것이다. 지나가는 개도 웃을 계엄령 정보라는 것은 그 출처가 어디인지 몰라도 계엄령 선포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불가능한지는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 하물려 공당의 대표자가 선동처럼 보이는 흑색선전에 나서는 것처럼 보이는 오해 받을 말을 해야할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 추미애는 공당의 대표로서 말한마디 한마디에 무게를 실어야 권위가 설 것이다. 최순실 사건에서 숱한 대부분의 소문은 허위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없는 아들이 있다며 호적을 만들어 주고, 무당, 재산1조원설 등은 모두 개구라였고 싸가지 없는 선동세력에 의해 조작 된 것이 드러났다. 김대중, 노무현 시절 비선의 비리는 차고 넘쳤다. 숱한 더러운 게이트에 휘말려 김대중 정권은 추악하게 썩어가다 결국 아들 셋이 모두 감옥에 가는 치욕을 남겼다. 노무현은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에 근무한 일개 사무장을 청와대까지 불러들여 총무비서로 칼자루를 쥐어주었고 주제 넘는 칼자루를 휘드르다 감옥에 갔다. 안희정과 이광재 또한 비선으로 활동하며 수십억의 정치자금을 뇌물로 공여 받아 비리를 저질렀다. 그런 것에 치를 떨며 당대 길이 빛날 노무현 탄핵문 작성에 추미애가 참여하지 않았는가 말이다. 공당의 대표로서 추미애는 지역구에서 수천만원에 해당하는 최고급 휘트니스 이용권을 공짜로 얻은 것에 대하여 일년이 넘도록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더욱이 서영교의 슈퍼갑질로 들어난 국회의원의 가족사업에 추미에도 원죄가 있는 몸이다. 자신에게 불리한 것은 철저하게 함구하며 비현실적인 선동식 발언이나 일삼으며 공당의 대표로서 권위를 찾으려 한다면 매우 사치스런 바람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추미애는 한점의 의혹이 생기지 않게 뇌물스캔들, 친인척 고용과 같은 사실을 규명하여야 할 것이며, 자신의 뇌물스캔들과 친인척 고용의 슈퍼갑질이 사실이고 물의를 일으킬만한 사안이라면 국민에게 사과하고 나아가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공당의 대표라면 마땅히 그정도 도덕성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될 것이며 비판의 자격이 생기지 않을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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