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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난 번 처럼

작성자:

아침이슬

조회: 5097 등록일: 2016-11-08

<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                              댓글이 세 번째부터 이어지지 않네요?<div> </div><div>                              뭔가 오류가 생긴 거 같습니다 ㆍㆍ</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 disabled="" style="width:100%;padding:8px;border:#dedede 1px dotted;background-color:#f7f7f7;margin-top:5px;"><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 "김무성의 기자회견은 자기 홍보였다!" 아무 당직도 없는 김무성이가 씰데없이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기자회견을 자청했다기에 대충 들어 봤더니,</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다.</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나름 시국을 수습하는 척은 했으나,</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골자는, 자기 홍보였다.</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회견 내용인 즉,</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나는 그간 수모를 많이 당해 왔고,</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이번 사건에서 대통령은 헌법을 유린했고,</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내가 그걸 말리지 못해 죄송하지만,</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결국, 내 탓은 아니다는 말.</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김무성의 기자회견 작태는 시종일관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자당 출신 현직 대통령을 깎아내리는 데</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사생 결단 온 힘을 쏟아부었고,</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은근히 대선 주자로서의 자신을</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부각시키기에 여념이 없었다.</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더 우끼는 것은,</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야당보다 더 핏대를 세워 비판했다는 것.</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거기다가 야당이나 할 법한 소리만 골라 했다.</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 총리 선임은 국회에서 추천하는 자로 할 것.</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 대통령은 탈당하라는 것.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이따구 심보로 어찌 한솥밥을 먹었는지..</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웬수도 이런 웬수가 따로 없다.</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딱, 오월동주라 하는 게 맞다.</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 그간 우파 논객들이 김무성을 향해 집중 포화를 날린 것들이 괜한 것이 아니었음을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스스로증명한 꼴이 됐다.</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이런 인사를 당 대표를 시켜 놨으니</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새누리가 참패를 면할 수 없었고,</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배신의 정치는 판을 치고,</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사방엔 이런 종류의 탐색자들 뿐이다.</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이래서 김무성은 소인배고 깜이 안 되는 것이다.</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아직 한참 멀었다는 결론이다.</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가만 보니 김무성은 제3 지대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대선 후보 자리를 노리는 듯했다.</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우쨌든, 김무성만 쳐다보면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도장'이 생각나 만사가 꽝인데,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남의 생각인들 다를까...</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팔자에 없는 용상을 자꾸 탐하면</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수명을 단축하는 지름길이 될 터이니 자숙하고</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북조선일보나 잘 운영하는 게 나을 듯하이.</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 </blockquote><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국민검사></blockquote></blockquote></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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