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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경호는 완벽한가?

작성자:

진실과 영혼

조회: 5114 등록일: 2016-10-31

<IMG id=A_2464624E5815F1340B4BA7 class=txc-image style="CURSOR: pointer; FONT-SIZE: 14px; HEIGHT: 383px; FLOAT: left; CLEAR: both; WIDTH: 253px; MARGIN-RIGHT: 8px"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20.uf.daum.net/image/2464624E5815F1340B4BA7" width=253 height=383 isset="true" data-filename="최순실 신변보호 경호.jpg" exif="{}" actualwidth="334">
최순실게이트의 핵심인물인 최순실이 독일에 머문다고 할 때 나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최순실을 귀국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회적 혼란과 국가적 위기 수습과 극복을 위해 최순실의 철저한 수사나 난무하는 의혹해소를 위해서도 불가결하지만, 최순실의 신변보호와 자살 자해 방지를 위해서도 최순실의 조기 귀국은 필요했다. 다행히 오늘 예상과는 달리 나의 주장대로 최순실이 귀국했다니 다행이다.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13년 연속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최근의 유명인 자살만 해도, 현대아산회장 정몽헌, 대우건설사장 남상국, 부산시장 안상영, 연예인 최진실, 전 대통령 노무현, 세모그룹회장 유병언, 경남기업사장 성완종....등 수많은 사람들이 의문의 자살을 하고, 그 자살들은 여러 가지 파장과 의문을 낳아 의문 자살자들이다. 과연 그들의 자살은 막을 수 없었는가? 그들의 자살은 예상되었고, 방지될 수도 있지 않았는가? 
 
위에 열거한 유명인들의 자살에서 발견되는 공통점은 모두 뉴스의 초점이 되어 극도의 스트레스와 절망감을 지속적으로 느끼다가 자살을 탈출구로 택했을 것이란 추축이다. 구속수사를 목전에 두거나, 온갖 의혹의 중심인물로 떠오르고, 더러는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되어 다른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절망하여 자살했을 것이라 짐작되고, 유명인들의 자살은 의문투성이고, 그러기에 자살을 가장한 타살의혹까지 나돈다. 더구나 최순실은 이 모든 의문 자살자들의 공통점을 모두 지닌 자살 원인의 총집합체다.  
  
최순실게이트의 중심인물인 최순실이 외국에서 자살했다면, 타살의혹과 갖은 악성루머로 걷잡을 수 없는 사회혼란과 국가위기까지 초래할 수 있었다. 또한 귀국하여 검찰수사를 앞에 두고 느낄 최순실의 스트레스와 절망감은 자살에 대한 유혹을 충분히 느끼게 할 수 있다. 제 3자가 입장을 바꿔 생각해도, 최순실이 느낄 스트레스와 절망감에서의 가장 손쉬운 탈출구는 죽음밖엔 보이지 않으니...최순실이 이 절망감과 스트레스를 못 이겨 자살이나 자해라도 하는 경우엔 그 파장은 노무현이나 유병언을 비롯한 유명인들의 자살에 못지않을 것이다. 자살뿐이 아니라, 성난 민심으로 인한 충동적 행동이나, 박근혜정권과 국가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불순세력이 최순실의 생명을 노릴 수도 있다. 
 
최순실의 자살이나 타살을 비롯한 생명위협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야겠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최순실이 자살을 하거나, 불순세력에 의해서 살해라도 되는 경우, 그 여파로 발생할 사회혼란과 정권 및 국가위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오늘 귀국 시 즉각 검찰에서 구속하는 것은 조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그녀를 자살과 타살 등 신변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조치였다. 지금이라도 검찰과 경찰은 무장병력과 경호요원들을 동원해서라도 최순실 경호는 꼭 필요하다. 호스트바, 테블릿PC, 그렇고 그런 사이...등 갖은 악성 루머를 마구 퍼뜨리던 놈들이 불안해하며 찬물에 ㅈ 줄고, 뜨거운 물에 해삼줄듯 줄어들고 있으니...이상하지 않은가?
만약을 대비한 최순실의 자-타살 방지를 위한 철통 근접 경호가 구속 전후에 계속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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