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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에 무조건 항복한 추미애와 박지원

작성자:

진실과 영혼

조회: 7013 등록일: 2016-09-09

<IMG id=tx_entry_95100_ class=txc-image style="FONT-SIZE: 14px; HEIGHT: 302px; FLOAT: left; CLEAR: both; WIDTH: 368px; MARGIN-RIGHT: 8px"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28.uf.daum.net/image/2120584A57D0C5FF1586A2" width=368 height=302 data-filename="사드 올무에 걸린 잡룡과 잡놈들.PNG" exif="{}" actualwidth="502">
대박은 블라디보스톡에서의 동방경제포럼, 항저우에서의 G20정상회의와 비엔티엔에서의 ASEAN정상회의에서 단 5일 간에 푸틴, 시진핑, 오바마와 아베를 차례로 만나 사드를 들고 주도권을 잡으며 북한핵무장해제와 억지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중국과 러시아에게는 2017년 말까지 말미를 주어 북한 김정은 참수 제거와 핵무장해제 지시를 내리고, 오바마로 하여금 북한핵무장해제가 되면 사드배치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냄으로써 한국 내 사드배치 결정권은 미국이 아니라 한국임을 천명했고, 아베로 하여금 북한 핵무장해제와 억지에 한국의 지휘를 받으며 연합하겠다는 예속을 이끌어냈다.  대박은 세계최강국 미-일-중-러 뿐 아니라 국내 잡룡과 잡놈들을 미국에서 빌린 사드올무 하나로 잡는 현대판 최대의 차도살인지계(借刀殺人之計)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국민의당대표 박지원은 G20정상회담과 한-중 정상회담의 와중에 구상유취(口尙乳臭)한 어린애 김정은이 9/5일 미사일 3발을 발사하자 “바보야. 문제는 평화야. 도발하다 큰코 다친다”고 투덜대며 사드배치의 원인은 북한 핵미사일이고 원흉은 북한 김정은이란 걸 인정하고 사드배치반대에서 꼬리를 내리며 9/6일 무조건항복을 선언했다. 더민주당대표 추미애는 9/7일 사드배치철회를 요구하며 사드반대당론 채택을 촉구하는 성주와 김천 사드반대투쟁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더민주당론 결정을 위해 토론이 필요하다. 성주와 김천 현장 방문은 적절한 시점을 생각해보겠다.”고 기세등등했던 사드배치반대당론 입장에서 꼬리를 내리며 무조건항복을 선언했다. 더민주당 추미애와 국민의당 박지원이 이제사 사드배치에 무조건항복을 선언했지만 이미 버스 지난 후 손흔들기다. 
추미애는 더 나아가 “사드배치에 대한 당론결정은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방향의 문제며, 당론은 당 소속의원들이 다 같이 결정하는 것이다.”라며 퇴로 모색에 골몰하는 지금까지와는 딴판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지원도 “북한이 미사일발사로 틈새전략을 노리지만 사드배치 여론이 높아진다. 결국은 당신들이 손해라는 걸 알아야 한다”고 북한의 미사일발사를 규탄까지 하고 나섰다. 갖은 감언이설(甘言利說)과 억지논리로 사드배치를 반대해온 더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이제 와서 사드 올가미에 걸린 줄을 알고 도망가려 하지만 이미 때늦은 후회로 더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사드올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죽을 수밖에 없다.   야당들은 북한 핵미사일을 막을 아무런 대안/대책도 없이 사드배치를 무조건 반대한 무뇌한들로 국가안보를 철딱서니 없이 정쟁의 도구로 사용해 모든 야권대선후보는 안보무지낙인이 찍혀 정권교체의 꿈은 물거품이 되었다.  
 
 S. 관련 참조글  
 <A style="FONT-SIZE: 14px" href="http://forum.chosun.com/bbs.message.view.screen?bbs_id=1010&message_id=1254707&cv=&current_page=1&start_page=1&start_sequence=zzzzz~&current_sequence=zzzzz~&direction=1&list_ui_type=0&search_field=1&search_word=%ED%99%9C%EC%8F%98%EA%B8%B0+%EB%8B%AC%EC%9D%B8&search_limit=all&sort_field=0&classified_value=">활쏘기 달인 대박의 1족8조(一鏃八鳥)</A> [3] <IMG style="FONT-SIZE: 14px" alt=인기게시물 src="http://image.chosun.com/forum/2013/forum_ico_hot.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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