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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그들이만든 한강의 기적

작성자:

地中海

조회: 16581 등록일: 2013-07-28

<P><FONT size=3>비록 지난 이야기지만 오늘을사는 우리가 절대로 잊어서는안될것 하나를 올려봅니다.</FONT></P>
<P><FONT size=3>철강왕 박태준 대우의 김우중 그리고 한진의 조중훈 남방개발의 최계월등 박정희와 함께한 우리의 영웅들은 참으로 많았습니다.</FONT></P>
<P>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39>
<TBODY>
<TR>
<TD height=20 colSpan=2></TD></TR>
<FORM name=tmpcontent>
<TR>
<TD style="LINE-HEIGHT: 16pt; LETTER-SPACING: 0px; WORD-BREAK: break-all" id=contentsId class=gra40 vAlign=top colSpan=2>
<CENTER>
<TABLE border=1 width=630 color="blue">
<TBODY>
<TR>
<TD>
<CENTER><PRE><BR>
<IMG border=0 alt=전라1%C7%AD~1.JPG src="http://cafe.chosun.com/img_file/club_file/30/ang/bbs/5/20130215_211821_942bf233e5d6a85dae9d8038c5b9dfb9.jpg">

<PRE><SPAN style="LINE-HEIGHT: 24px; BACKGROUND-COLOR: rgb(246,246,246);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ed"><FONT size=5><B>
가난에 몸부림 치던…박정희 · 이병철 · 정주영

그들이 만든 ‘한강의 기적’ 은…</B>

<PRE><SPAN style="LINE-HEIGHT: 24px; BACKGROUND-COLOR: rgb(246,246,246);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blue"><FONT size=2>
전 세계 10대 무역대국,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사는
한국 젊은이들에게 한국전쟁 직후
최빈국이었던 시절을 상상하긴 힘들다.

정치상황이야 어쨌건 60~70년대는
가난을 벗어나고자 지독히 몸부림쳤던 때였고
지금 같은 경제성장은 50년 전
그 시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은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60~70년대 파란만장한 현대사를 살았던
3명의 이야기가 연극으로 재현된다.
연극 ‘한강의 기적’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박정희 전 대통령, 기업인 이병철과 정주영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5ㆍ16 군사 정변이 일어난 지 50주년을 맞아
극단 민중극단이 지난 2011년 초연한 이 작품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정권을 잡은
18년간의 경제성장을 주로 다뤘다.

작품은 박정희 정권의 정치적인 요소보다는
당시의 경제성장을 위한 노력과 기업가 정신을
보여준 정주영과 이병철 그리고 국민들의 저력을
강조하고자 했다.
인간인 만큼 그들 3명도 욕망에 사로잡힌 인물들.
싸우고 대립하지만 결국엔 경제성장이라는
많은 이들의 공동 목표를 위해 화합한다.

민중극단 상임연출인 정진수 전 성균관대 교수가
작품을 쓰고 연출을 맡았으며
박정희 역엔 배우 박기산이, 이병철 역은 이병술이,
정주영 역은 조현건이 연기한다.
이 밖에 배우 정한용과 장기용, 박봉서, 정병호,
장도순 등이 출연한다.

민중극단은 2010년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이승만을 재조명한 ‘6ㆍ25전쟁과 이승만’등의
작품을 제작했으며 올해로 창단 50주년을 맞이했다.

‘한강의 기적’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 공연한다.

'한강의 기적'은 민중극단이
박정희 전 대통령 시대의 경제 개발을 다룬 연극으로
2011년 5.16 군사정변 50주년을 기념해 초연한 뒤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재공연을 기획한 가운데, 
4일부터 24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공연하려던
일정이 작품 내용의 문제로 연극계에 비판이 일어
대관 일정이 취소 됐다.
이에 민중극단은 이 작품을 같은 기간
서강대 메리홀로 옮겨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IMG border=0 alt=전라1acd1e10f1cf0667fc8de7cf4e4ca733d.jpg src="http://cafe.chosun.com/img_file/club_file/30/ang/bbs/5/20130215_211822_d37c4fb6e4dc6f90648e65c1518a7c6d.jpg"> 
<PRE><SPAN style="LINE-HEIGHT: 24px; BACKGROUND-COLOR: rgb(246,246,246);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ed"><FONT size=2>
</FONT></SPAN></PRE><PRE><SPAN style="LINE-HEIGHT: 24px; BACKGROUND-COLOR: rgb(246,246,246);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ed"><FONT size=2></FONT></SPAN> </PRE><PRE><SPAN style="LINE-HEIGHT: 24px; BACKGROUND-COLOR: rgb(246,246,246);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ed"><FONT size=2>1960~1970년대 ‘한강의 기적’을 이끌었던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병철 삼성 창업주,
정주영 현대 창업주 등  3명의 이야기가
연극으로 재현된다. 
 
민중극단이 창단 50주년 기념으로
14~24일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한강의 기적-박정희, 이병철, 정주영’에서다. 
<A href="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2132201i"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http://www.hankyung.com/news/app/
newsview.php?aid=201302132201i</FONT></U></A>

조갑제翁, "이 연극은 한국 현대사 교과서다" 
<A href="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_s.html?no=139698&rvw_no=1552"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_s.html?
no=139698&rvw_no=1552</FONT></U></A>

"김일성이 아니었으면 우리가 죽을 힘을 다 해서
여기까지 왔겠소? 
우리로 하여금 한시도 방심하지 못하게 하고
허리띠를 단단히 졸라매게 한 게
다 김일성이 때문이었으니..."

그렇다.
김일성의 남침이 없었더라면
울분의 나날을 보내던 민간인 박정희가 
장교로 복직하는 일도,
그가 대통령이 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김일성의 악행이 위대한 지도자를
역사의 무대로 불러내어
결국 북한을 망치게 만들었으니
이보다 더한 드라마가 또 어디 있을까?

정진수 선생의 훌륭한 역사의식이
'한강의 기적'을 국민必見(필견)의
역사교재로 승화시킨 셈이다.
 
만일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면
이 연극은 영영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대신 북한 수괴를 찬양한 [님을 위한 교향시]를
보라고 난리가 났을 것이다.

아,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는다.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 홈페이지
<A href="http://maryhall.sogang.ac.kr/"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http://maryhall.sogang.ac.kr/</FONT></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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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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