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7주기에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노무현 전 대통령의 7주기에

작성자:

진실과 영혼

조회: 5886 등록일: 2016-05-23

“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라는 유서를 컴퓨터에 남기고 7년 전 5.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은 굴곡 많은 그의 생을 스스로 마감하고, 고향 김해 봉하 마을 부엉이 바위에서 자살했다. 그리고 그를 기리는 7주기 추모식이 오늘(5/23일) 그곳에서 예년처럼 요란하게 거행될 것이다.
<IMG id=tx_entry_17754_ class=txc-image style="FONT-SIZE: 14px; HEIGHT: 222px; FLOAT: none; CLEAR: none; WIDTH: 577px"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28.uf.daum.net/image/266D03365560C223137E09" width=723 height=279 actualwidth="723" exif="{}" data-filename="노무현 6주기.PNG">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족과 또한 그의 정치적 이상과 철학과 이념 및 노선을 추종하는 친노와 소위 노무현을 정치적목적이나 개인의 출세수단으로 이용하는 칭노(稱盧)는 물론 비노나 반노 및 새누리당과 그를 반대했던 국민들이라 할지라도 최소한 그의 유서에 나타난 고인의 부탁과 요청과 유지(遺旨/志)는 충실히 지켜주도록 노력해야 하며, 최소한 그의 기일에는 모두 그의 실패나 오점에 대한 비판보다는 고인의 장점과 치적과 철학 및 유훈(遺勳)을 되새기고 기려야 하겠다.
  <?xml:namespace prefix = "o" /><o:p style="FONT-SIZE: 14px"></o:p>
“미안해하지 마라”는 것은 혹시라도 그의 자살에 대한 죄책감을 가질 수도 있는 가족과 대통령에서 물러난 후 소원해서 양심의 가책을 느낄 수도 있었던 최측근 정치적 동지들을 용서하고 이해한다는 생각일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문재인을 비롯한 야속한 칭노들과 노건평, 노건호, 권양숙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너그러운 용서와 관용의 뜻을 전하면서 그들 마음의 짐이나 양심의 가책을 덜어주고 용서하는 인간 노무현의 마직막 진심어린 사랑일 것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
“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라는 고인의 유지는 혹시라도 그의 자실에 대한 책임을 상대방에게 전가하면서 비난하거나 비판하고, 원망하는 분란을 방지하기 위한 것일 것이다. 누구도란 불특정 다수로 반대당이나 정적일 수도 있고,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달아났던 친노에 대한 서운함일 수도 있고, 괘씸함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노무현 전대통령은 모두의 화해와 화합을 당부하며 원망이나 비판 비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상사를 염려 관용과 용서를 요청한 것이 아닐까?
  <o:p style="FONT-SIZE: 14px"></o:p>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와 철학 및 이상과 그의 죽음은 칭노/친노란 패거리들의 정치투쟁과 목적달성의 수단이 되어서도 안 되고,  묻히고 잊혀졌던 모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치부들만 다시 들춰 비판돼서도 안 되겠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죽음으로써 말하고자 한 것은  용서와 화해가 아니겠는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허망한 죽음이 유족과 친노와 국민들을 일깨우는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

댓글 : 2 건



이전글	참 좋은 대통령 박근혜 [2]
다음글	신자들 상담요구 거절한 청주교구 장봉훈 주교 퇴출 위한 규탄 집회 1차 결과보고 [2]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116	진짜 적폐는 문통과 586들이 저지른 부패와 패악들이다. [2]	진실과 영혼	4567	2021-03-22

1115	용서를 빌면,목숨만은 살려주마! [2]	진실과 영혼	4565	2016-11-27

1114	한명숙이 결백하면 강호순은 순박하다. [1]	진실과 영혼	4564	2021-05-02

1113	서울시장 보선 결과 예상? [7]	진실과 영혼	4564	2021-04-06

1112	강경화 장관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당장 화이자 찾아가서 자존심 버 [1]	백신 참사 종신형 준비	4503	2020-12-10

1111	전광훈, 김경재의 518에 대한 반론 [3]	빨갱이 소탕	4498	2023-05-22

1110	등신도 이런 상등신이 있나 ?	하늘과 땅사이에	4496	2019-04-16

1109	왜 대박탄핵은 헌재에서 기각될까? [4]	진실과 영혼	4490	2017-01-13

1108	조직단체 이름 앞에 "민주"자가 붙은 것은 모두 "공산 [1]	하늘과 땅사이에	4489	2019-04-22

1107	문재인이 무법부로 만든 법무부 [1]	진실과 영혼	4488	2021-01-27

1106	어느 민초의 사자후~~~	하늘과 땅사이에	4488	2019-04-25

1105	국회에 통할총리 추천요구는 반역 타도 신호탄! [1]	진실과 영혼	4486	2016-11-09

1104	쩝쩝이의 대국민 사기행각 [1]	하늘과 땅사이에	4483	2019-05-03

1103	애국자 박근혜 대통령의 훌륭한 업적	바람과 별	4479	2018-12-28

1102	대통령탄핵 후 광화문 촛불은 여의도로 간다!	진실과 영혼	4478	2016-11-25

1101	황교안은 사과하라! 문재인이 왜 김정은 대변인이냐?	하늘과 땅사이에	4474	2019-04-23

1100	유엔이 별 효용이 없어진 이유 [1]	서 석영	4472	2023-06-30

1099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曰 "우리나라는 코로나가 심하지 않기 때문 [2]	백신 참사 종신형 준비	4461	2020-12-10

1098	개들에 만행 [1]	하늘과 땅사이에	4454	2019-04-26

1097	비박당명은 개보수당!?	진실과 영혼	4446	2016-12-23

1096	김무성과 이재명의 국가관과 애국심 - X [2]	진실과 영혼	4439	2016-12-29

1095	謹▶◀ 친이비박 몰살 ▶◀弔	진실과 영혼	4436	2016-12-02

1094	이게 야당이냐? - 조폭이나 반란군이지! [3]	진실과 영혼	4428	2016-11-13

1093	4종편 폐쇄 대선공약 300만표 보장!	진실과 영혼	4426	2016-12-02

1092	나라의 안녕과 518의 관계	빨갱이 소탕	4423	2023-05-26

1091	GSGG! GSGG? - 개팔자가 상팔자다!	진실과 영혼	4421	2021-09-02

1090	◀검찰이 최순실을 북한간첩 만드나?▶	진실과 영혼	4420	2016-11-25

1089	犬눈엔 便만보인다더니 ,,,,	하늘과 땅사이에	4415	2019-04-25

1088	518에 머리 숙이기 전에 윤 대통령이 해야 할 일!	빨갱이 소탕	4403	2023-05-17

1087	제왕적 대통령이란 놈들의 아가리엔 똥을!! [1]	진실과 영혼	4390	2017-01-06

1086	투표로 586개좌파들 씨를 말리자! [2]	진실과 영혼	4386	2021-03-29

1085	위헌 불법 반란자들을 처단하자! [1]	진실과 영혼	4386	2016-11-06

1084	문쩝쩝이 6박7일 동남아 후진국 관광 왈!	하늘과 땅사이에	4376	2019-03-10

1083	제주 4.3, 광주 5.18 등 역사 왜곡의 주범들! [2]	빨갱이 소탕	4368	2023-02-24

1082	망둥이와 파렴치한 및 투기꾼 - 흡혈귀들!	진실과 영혼	4357	2021-03-30

1081	더 굴복하면 국민도 박근혜를 버린다!	진실과 영혼	4350	2016-11-10

1080	문재인은 용추폭포(龍墜瀑布)로 가라! \|	진실과 영혼	4348	2016-11-29

1079	진실과 영혼의 김어준 터럭(수염) 이야기	진실과 영혼	4347	2021-04-16

1078	국민 몰래 야매로 코로나백신 맞았니?	진실과 영혼	4346	2021-02-22

1077	산사자방 사자사냥 가능할까?	진실과 영혼	4341	2017-05-24

1076	홍가가 7%에 머무르는 이유 [4]	빨갱이 소탕	4339	2017-04-18

1075	다음 촛불은 여의도에서 켜라!	진실과 영혼	4324	2016-11-27

1074	대통령 하야가 아니라 국회 해산! [1]	진실과 영혼	4320	2016-11-11

1073	한국당이 민생 팽개치고 거리로 라고?	하늘과 땅사이에	4319	2019-04-20

1072	바른정당은 왜 자멸하는가?	진실과 영혼	4319	2017-03-22

1071	왜 민주당은 보선에서 참패했나?	진실과 영혼	4317	2021-04-08

1070	개좌파 민주당 문재인정권의 목적은 국가파괴다 [1]	진실과 영혼	4315	2021-01-27

1069	너희가 점령군이냐? - 반란군이지! [1]	진실과 영혼	4312	2016-11-23

1068	단종애사보다 더 슬픈 박근혜 탄핵 [2]	진실과 영혼	4309	2016-12-30

1067	망국반란제왕국회는 청문회장에서 확인자살 중!	진실과 영혼	4304	2016-12-07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