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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장의 유서!

작성자:

토함산

조회: 4803 등록일: 2016-04-13

학자요,정치가요,목사요, 주한 미국대사(1993-1997)였던 제임스 레이니"는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여 에모리 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건강을 위해서 매일 걸어서 출퇴근 하던 어느날 쓸쓸하게 혼자 앉아 있는...
웬 노인을 만났다.
 
레이니 교수는 노인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고 말벗이 되어 주었다.
그후 그는 시간이 날때 마다 외로워 보이는 노인을 찿아가 잔디를 깍아 주거나,
커피를 함께 마시면서 2년여 동안 교제를 나누었다.
 
그러던 어느날 출근길에서 노인을 만나지 못하자 그는 노인집을 방문하였고,
노인이 전날 돌아 가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곧 바로 장례식장을 찿아 조문하면서 노인이 바로 [코카콜라 회장]을 지낸 분
임을 알고 깜짝 놀랐다.
 
그때 한 유족이 회장님께서 당신에게 남긴 유서가 있습니다'라며 봉투를 건넸다.
유서의 내용을 본 그는 더욱 놀라고 말았다.
 
"2년여를 내 집앞을 지나면서 나의 말 벗이 되어 주고,우리 집 뜰의 잔디도 
함께 깍아 주며 커피도 함께 마셨던 나의 친구 레이니"정말 고마웠어요~~
 
나는 당신에게 25억 달러(2조7천억원)와 코카콜라 주식 5%(천문학적 돈)
를 유산으로 남깁니다."
 
너무 뜻밖의 유산을 받은 레이니 교수는!
1)전세계적인 부자가 그렇게 검소하게 살았다는 것과,
2)자신이 코카콜라 회장이었음에도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는 것과,
3)아무런 연고도 없는 사람에게 잠시 친절을 베풀었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큰 돈을 주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레이니 교수는 받은 유산을 에모리 대학의 발전 기금으로 내 놓았다.
제임스 레이니 교수가 노인에게 베푼 따뜻한 마음으로 엄청난 부가 굴러 들어
왔지만 그는 그 부에 도취되지 않았다.
 
오히려 그 富"를 학생과 학교를 위한 기금으로 내 놓았을 때 그에게는...
에모리 대학의 총장이라는 명예가 주어졌다.
 
--전설같은 이바구지만 겨우 몇십년전에 일어난 실제 이야기며,주한 미국대사
를 역임한 인물이 겪은 꿈같은 실화라 더욱 실감이 간다.
 
미국이나 선진국등에선 간혹 이런 엄청난 횡재?를 얻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작은 친절,작은 배려,작은 도움 하나 하나가 사회를 윤택하게 하고 서로간의
우의와 신뢰를 돈독하게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는 상대를 평가할 때..입은 옷,타는 차량,사는 집,가진 재산등을 감안하여
상대에 후한 평가나 야박한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초라한 노인이라 불쌍타 생각만 하고 멸시 하는 경우가 허다한게 우리 사회다.한 시절 골프장이나 호텔에 가면 외제차로 탑승자의 지위/부유층을 척도하였던 기억이 난다 우리 사회는 특히 이러한 경향이 심한 것이다 ㅡㅡ위글은 이 사람이 논객 사이트에 올린 900여편의 글중 하나다누군가 자신의 글을 읽어 준다는 것은 희열과 행복 그 자체이다
 
특히 국민의 나이와 상관없이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고 호언장담한 국회
의원들이 조국을 이만큼이나 富强國"으로 만든 오늘날의 6-7-80대를 비하하는
발언들을 거침없이 내 뱉아 왔다.
 
정동영을 비롯하여 정청래,이재명,박원순등 대부분 골수 좌파 정치인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북한보다 지나치게 강성케 한 세대들이 원망스러운 것"
이라 여기는 개같은 놈들이다.
 
그러나 보다 싶이...지금 이 나라의 안보나 사회 규율,법질서를 지탱하고 있는 
계층은 바로 이 나라와 영욕을 함깨 나눈 우리들의 할아버지,부모 그리고....
 
바로 6,70대의 우리들 자신이라 할 것이다.
 
--아래 글은 위의 제목과는 상관없는 오늘 총선의 예측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논객넷에서 활동하시는 필자들...대부분 애국심을 가진 진정한 애국국민이다.
 
그러나.....바로 그 애국논객의 아들 딸,사위들은 부모의 뜻과는 반대로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 젊은이들은 사실상 무서운 적대적 세력으로 자라고 말았다.
 
그 결과물이 오늘(총선)에 와서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이 나라의 부유가 저절로 이루어진 것으로 착각하고 있으며,
 
이에 편승한 종북집단인 전교조란 악질적 좌빨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애국심
과 부모에 대한 孝를 붕괴시켰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의 늙은 애국노인의 끈기와 힘이 무너지고 있으며 국가의 운명이 풍전등화
에 놓여 있는 형국으로 추락케 되었다.
 
오늘 선거가 끝난 후~
 
여당 새누리당이 출구조사에서 대참패를 예견하고 있다.
 
공천 싸움의 결과가 黨은 물론 나라의 운명까지 곤두박질치게 하고 말았다.
 
김무성은 새누리내의 분열 첩자로 당과 국가를 무너지게 한 주범이 되었다.
 
이 작자의 행보가 수상타 여겼지만 이제 그 마각이 들어났고,유승민이 주군인
박근혜를 배신하고 당을 붕괴시킨 이유를 우리 보수국민들은 알아야 한다.
 
경상도와 호남의 투표 참여율의 차기가 무려 10%에 이른다.
 
분열과 단결력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 난 결과다.
 
경상도인의 분열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호남의 결집력이  무섭다는 것"도
역시 잘 알려져 있다.
 
호남인의 무서운 결집력은 바로 보수 우파가 득세할 경우에 5,18 진실에 대한
진실밝히기가 두려웠고,
 
이 차제에 정권을 좌파로 바꾸고 남북연방제로 적화의 길로 나라를 모시겠다"
는 발상이라 상상하면 소름이 돋을 것이다.
 
여러번 강조했지만,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글귀가 있다.
 
1300여년전 신라의 국가 원효대사가 예언한 訣書"에 대한민국의 국호가 상실
될 것이다"
 
웬지 그 날이 가까워 오는 것 같다.
 
대결단이 필요한 시기다.
 
친위 군사혁명이라도 일어 나야 할 것인가?????

댓글 :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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