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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의 보수개혁과 정의, 실체가 뭐냐?

작성자:

현산

조회: 6085 등록일: 201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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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이 당선 돼 새누리당에 들어가 보수 개혁하겠다는데,, 유승민이 외치는 따뜻한 보수란 게 20살 대학생 자식에게도 2억씩 용돈 넣어주는 것이라면 백번 환영한다. 맞나? 김무성이 당대표로서 첫 일성도 새누리당 개혁이 아니라 보수개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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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개혁이라면 유승민 같은 정체성 의심스러운 금수저 족들부터 정리하는 거다. 보수개혁은 뭔 말인지 모호했는데 이제 국민들 앞에 확실히 할 때가 되었다. 찰떡궁합 김무성 유승민 콤비가 보수국민은 이렇게 따뜻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거 맞아? 그동안 많은 보수국민들이 좀 춥고 배고프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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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니고 금수저 족들 저들만 저렇게 따뜻하면서 대중 눈 속이고자 서민 코스프레로 보수개혁 외치는 건 새누리당에 잠입한 세작으로 의심 받는다. 당연 유승민이 외치는 정의도 사기가 되는 것이고. 경북고 서울대출신에 미국 경제학박사가 사기꾼일리야 있겠나. 더구나 평생 놀고먹어도 아쉬움 없는 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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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이 박근혜대통령을 대놓고 사기꾼으로 만든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란 주장도 이해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이는 ‘증세를 해서 복지를 더 확대해야 한다.’가 유승민이 주장한 내용에도 맞는 표현이잖어? 이 정도 문장은 초등학교 4~5학년이면 헷갈리지 않을 수준인데, 서울대출신이 분별하지 못한다는 걸 어떻게 이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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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는 할 수만 있다면 많이 해주는 게 더없이 좋다. 이를 모를 국민이 있나? 단지 국고가 한정되어 있으니 현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로 복지를 할지, 세금을 더 걷어 복지를 늘일지는 국가와 국민의 형편을 봐가며 선택하는 거다. 따라서 허구나 사기 이런 말은 애초에 들어갈 자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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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은 국민의 혈세를 아껴 써 국민에게 세 부담을 과중시키지 않겠다는 것. 불요불급한 사업은 미루고, 국가운영의 효율성을 기해 비용을 절약하고, 탈세 누락세금을 최대한 징수해 그 돈을 복지에 우선 사용하자는 것이다. 더구나 국회의원은 국민의 혈세감시가 최우선 목적, 당연히 지지해야할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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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유승민은 김대중 기념관 만들고 광주시민들 문화생활 즐기시라고 5조8천억 아문법 특별법을 대통령을 속이고 동료의원들을 속이며 멋대로 통과시켰다. 이런 불요불급한 돈을 아껴 복지에 우선 동원해야 되는 것 아녀? 도대체 유승민의 앞 뒤 맞지 않은 이중성은 이해불가다. 이런 짓하면서 국민의 혈세 아끼자는 대통령에게 허구이고 사기라니,, 이거 지능의 문제인가 학력의 문제인가 정신의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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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증세를 통한 복지확대가 유승민의 소신이라면 박근혜정권 초기에 세율인상 없는 소득구간 조정으로 상위계층 일부 세 부담을 늘이고자 했을 때, 그래서 온 언론이 증세는 안 된다며 난리도 아니었을 때, 유승민은 어디서 뭘 했나? 복지를 위해 이 정도 증세는 당연하고 감수해야한다는 소신 발언한적 있어? 대구시민들 똑똑히 알아두시라, 무작정 유승민 따라갔다가는 대구시민들이 똥통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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