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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문팔계와 안오정의 개그

작성자:

진실과 영혼

조회: 6375 등록일: 2016-02-17

<IMG id=A_216F884556C34F8611170F class=txc-image style="CURSOR: pointer; FONT-SIZE: 14px; HEIGHT: 298px; FLOAT: left; CLEAR: both; WIDTH: 264px; MARGIN-RIGHT: 8px"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06.uf.daum.net/image/216F884556C34F8611170F" width=264 height=298 data-filename="사오정과 저팔계.PNG" exif="{}" actualwidth="395" isset="true">
나는 초한지와 삼국지 그리고 서유기를 고우영화백의 만화로 최근에 다시 읽었는데, 전에 읽었던 내용을 상기시키기에는 만화로도 충분했고, 또한 재미도 있었다.  
 
그런데 요즘 서유기의 저팔계 동생 문팔계와 사오정 동생 안오정이 한국에 돌연 나타나서 저팔계와 사오정 흉내를 내면서 국민들을 제법 웃기고 있다. 
    
북한의 1/6일 핵실험 < 2/7일 미사일발사 < 2/8일 서해 NLL침범으로 핵전쟁의 위협과 도발로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 2/9일 한미일 정상 간의 전화통화로 안보리 결의와 별도로 북한제재 공조에 의견일치를 보고, 2/10일 불가피하게 내린 대박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과 주한미군의 THAAD 배치 협의 결단을 내렸다.
 
대박의 불가피하고 고뇌에 찬 북한 제재의 시작을 알리는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과 “주한미군의 THAAD 배치 협의”에 대하여 한국에서 저팔계 동생 문팔계와 사오정 동생 안오정이 나타나 엉뚱한 소리를 질러댔다.  
 
저돌적인 문팔계는 엉뚱하게 대남도발을 자행하는 김정은은 놔두고 화를 버럭 내면서 대박을 향하여 “전쟁 할 거냐?”고 돼지 멱따는 소리를 질렀다. 이에 질세라 가는 귀머거리 안오정은 “대박의 대북정책은 완전히 실폐했다”고 이제야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반도신뢰프로세스의 균형정책(Alignment Policy)에 대한 몰이해와 몰상식의 무지무식을 드러내면서 분수없는 엉뚱한 소리를 했다.  
 
참말로 못 말리는 문팔계와 안오정의 번짓수 틀린 옹알이와 중얼대기에 모든 국민들이 배꼽을 잡고 웃었고, 또한 눈살을 찌푸리며 문팔계와 안오정의 무지무식과 몰상식을 나무랬다. 
똥고집 저팔계와 엉뚱한 안오정은 언제나 말짱한 제 정신을 차리려는가?

댓글 :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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