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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잘들 노신다!

작성자:

아침이슬

조회: 7223 등록일: 2016-02-01

<a href="javascript:self.close();" target="_blank"><img name="target_resize_image[]" id="pop_img" style="cursor: pointer;" src="http://dl.glitter-graphics.net/pub/23/23741ydl5zbmguz.gif" border="0"></a>                                                        총선을 앞 두고 정치판이 참으로 가관이다.                          분당에, 계파에 서로 눈도장 찍기 바빠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민                         생법안 상정은 아량곳없이 오로지 공천된 안정권을 찾으려는 것                         에만 혈안이 돼 마침 물만난 고기떼처럼 각 방송은 물론이거니                         와 여러 채널의 종편까지 온종일 난리법석이다.                          그런 자들에게 과연 세비를 정상적으로 지급해야 하는지, 왜 이                         다지도 본전 생각이 나는지 그저 아까운 생각 뿐...                          야당은 생각지도 않은 뚱단지같은 자들이 나타나 양어깨에 힘을                         주며 무리들을 거닐며 폼재는 꼬락서니를 보노라면 20대 국회도                         역시 보나마나한 정치판이 펼쳐질 거 같다.                          그보다 여당은 또 어떻고...                         당 대표란 자가 노골적으로 본색을 드러내면서 자기 사람 만들기                         에 올인했는지 그 또한 꼴불견이다.                          아무리 정치는 생물과 같다지만 이번 19대 국회 만큼 식물국회같                         은 건 첨 보는 거 같다. 차라리 지난 날처럼 치고 박고하는 막말                         국회는 재미있기라도 하건만, 이건 국회가 있었는 건지 닫은 건                          지 답답한 거 외엔 생각나는 게 없는 건 비단 나만의 생각일까?                          그러다가 이제사 시끄럽게 꿈틀거린다.                          다음 20대에도 어떻게 당선돼 종전처럼 먹고 살기위한 것처럼...                         그것도 국민여론 무시한 채 닮은 것 끼리끼리 모여 머릿수 채우                         기에다 계파 모으기를 줄줄이 사탕처럼 엮을려고 두 눈을 번쩍                         이는 모습들이 마치 먹이사냥에 나선 하이에나 무리들처럼 기                         세덩덩한 모양새다.                          진작 나라살림이나 그렇게 열성적으로 하지, 정말 속보이는 추                         태는 꼴불견의 극치다!                          현 정부와 정당과 국회가 그렇게 엇박자를 만들어 놓은 장본인                         들이 한 점 부끄러움없이 또 다시 국민 앞에, 유권자 앞에 부도                         수표를 날려도 되는지 그 양심에 두고두고 묻고 싶다.                          자고로 닮은 것 끼리끼리는 잘 어울릴 수 있다지만, 중요한 건                         얼만큼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가 쟁점이거늘                         사방팔방 다 둘러봐도 눈에 쏙 들어오는 끼리는 보이지 않고 그                         저 편히 놀고 지샐 끼리들만 보이니 이 일을 어쩐담?                          오, 통재라!                         대체 언제쯤 여.야 가리지 않는 그런 덕망높은 정치인을 우러러                         볼 수 있을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에 오늘도 애타는 심정을 숨                         길 수 없음이다.../

댓글 :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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