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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작성자:

안동촌노

조회: 5723 등록일: 2016-01-16

요즈음  대한민국의  정치판  돌아가는 꼴을 보니 그야말로  개판 오 분전이다.  허기 사 이런 일은 어제 오늘만의 일도 아니지만, 지금 여 야의 정치판을 두고 볼 적에는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자고로 이런 말이 있다.  그 집 가문을 온전히 이어가려면 정치를 하지 말고 큰 벼슬은 하지 말랬다.  그중에 한 예를 보면 경주에 살고 있는 만석군의 최 부자 집은 9 대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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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부자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집은 오랫동안 전해오는 가문의 규칙이 있다고 한다.  첫째로 벼슬은 하되 진사이상을 하지 말고, 시집을 오는 며느리는 삼년동안 비단옷을 입지 말고 무명옷을 입어야 하고, 가물이 들고 흉년이 들 적에는 절대로 전답을 사지 말고, 십리이내에는 굶어 죽는 사람들이 없게 하라! 라는 가훈을 지켜왔고, 그 외에 세부적인 가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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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는 모르지만 엄청 많을 것으로 본다.  그래서 그 최 부자 집은 200 년이 넘는 장구한 세월동안 경주 안에서 가장 으뜸가는 재산을 가지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아직까지 추앙을 받고 살고, 그 집 자손들은  다 잘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 정치판과 재벌들을 한번 보라!  재물을 그렇게 많이 곳간에 쌓아놓고서, 자기들 재산이 얼마인지도 가름조차 하지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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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재산을 갖고서 부귀영화를 누리고 살면서도, 부모형제는 물론 부부가 서로 반목하면서 심지어는 재산 때문에 죽기 살기로 싸움질을 하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 초 인류기업이라는 재벌들의 가계도를 한번 보라!  그놈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식들을 마음에도 없는 인연을 억지로 끼워 맞추어서 정략적인 결혼을 시키는 것도 모자라서 어떤 대재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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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자기가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을 부모들이 극구반대하자,  결국은 아까운 이십대 나이에 사랑하는 애인과 맺어지지도 못하고, 결국은 한 많은 이 세상과 자기들의 부모를 원망하면서 자살을 한 사건이 있었고, 그의 오빠나 언니들도 지금 부모들이 억지로 맺어준 인연들과 이혼이란 막다른 골목까지 가고 말았다.  어디 그뿐인가?  우리나라에서 몇 번째 손꼽히는 대재벌의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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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없는 여인을 부모들의 정략적인 결혼으로 결국은 지금 다 큰 자식들까지 두고서는, 이혼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기가 찰 노릇이다.  어디 재벌뿐인가? 지금 정치판에서 방귀께나 뀌고 잘 나가던, 일부 정치인들은 지금 그놈의 권력이 무언지 자기의 양심을 팔아먹어가면서도 그놈의 더러운 정치권력에 목숨줄을 걸고서 된서리 맞은 참외처럼 시들해 같고 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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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쓰고 그놈의 정치권력에 집착하고 있다.  이번에 안철수 당의 무슨 대책위원장을 맡았다는 노 정객은 사실 이제는 가만히 엎드려서 정치판 돌아가는 것을 관망만 하고 있으면 될 것임에도, 무려 안철수에게 세 번이나 뒷발로 걷어 차이면서, 버림을 받았다가 이번에 또다시 안철수 당에 복귀를 했다는 것은, 그 사람의 품성이 실로 가소롭다는 것이다.  어디 또 그 사람뿐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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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인이란 노 정객 역시 지난번에 박 근혜 후보 진영에서 무슨 위원장 하던 사람이 이제는 종북 좌파 문재인의 브레인을 한다고 자청해서 거들먹거리는 꼴이 가관이다.  참으로 대한민국의 정치판 수준이 한심스럽다.  이름 있는 명망가들은 초야에 묻혀서 정치를 외면하고 있는데, 정치능력이란 개뿔도 없는 작자들이 지금 정치판에서 자기가 최고라고 우쭐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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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보기에도 부끄럽지 않는가?  지금 여 야를 가릴 것 없이 정치능력은 손톱만큼도 없는 작자들이 입만 살아 갖고서, 자기들이 최고인척 알랑방귀를 뀌고 있는 애들 중에는  이준석인지 하는 애를 보면, 대한민국이 막장 정치로 가는 것을 알만하다.  걔는 말이 미국 하버드대 출신이라고는 하지만, 대굴 박은 좋은지 몰라도 구시화문[口是禍門]이라고, 걔는 입 때문에 한번은 크게 경을 칠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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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세 가지를 항상 조심하라고 했다. 혀끝 손끝 잠지 끝이다. 그런데 그 사람을 보면 입만 살아있지 능력은 개뿔도 없는 촐랑이다. 미국 하버드출신이면, 그래도 좀 무게를 가져야 한다. 그래야만 대우를 받을 것이다. 원로 영화배우 남 궁원씨의 아들인 홍 정욱이를 한번 보라! 그는 동양권에서는 처음으로 미국하버드대 수석졸업생이다. 그런대도 그는 대한민국의 정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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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번[국회의원]해보고서 한다는 말이, 대한민국의 정치를 보면, 자기가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배우고 생각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형편없는 저질 수준이다.  그래서 자기는 정치판을 떠난다고 하면서, 지금은 초야에 묻혀있다.  여 야의 당 대표들과 정치인들은 홍 정욱의 백분의 일이라도 재발 닮아서, 국리민복을 위해서 분골쇄신 해주길 바란다. [경도 역술원 역학심리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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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촌노 --

댓글 :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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