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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돼지가 멍청한 게 천만다행- 나였다면...

작성자: 流雲

조회: 6475 등록일: 2015-08-09

< 對 이희호 > 1. 땡볕에 공항에서 수건으로 돼지육수를 닦아가며 기다린다. 2. 트랩에서 내리는 순간 큰 절을 올린다. 3. 두 손을 부여잡고~ 이어서 송시(頌詩)를 읊어댄다. 4. 같은 차에 모시고<strike>(끌고) </strike>다정한 대화모습을 연출한다.    * 경로사상때문에 우익도 까기가 좀 거시기하다.    * 요 부분은 짱개들 한테도 통한다.    * 종북들은 길길이 날며 괴성을 지른다.  * 지랄껀수가 늘었다 5. 가능한 한 방문지를 동반하여 <strike>(가증스런)</strike> 존경심을 연출한다.     * 우익의 고민은 깊어 간다. 6. 자주 식사를 같이 하며, 존경스러워 미치겠는 할머니로서의 대접의 쇼를 한다. 7. 공항에 전송 시에 <strike>(돼지)</strike>눈물을 떨구며 돌아서서 우는 척 한다.  * 어깨를 들썩이며     * 우익조차도 "저 놈이 아주 나쁜 놈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혼란이 온다. --- 이하는 존경하옵는 최성령님이 비수를 꽂을 것이다. --- 자그마치 3 개나 남겨드린 관대함에 감격하시리라고 ...... 미드며, 하지만,..... But! 그 정도면 돼지가 아니던가 "황금돼지" 겠지!   * 똥칠한 돼지? 야, 야, 야! 流雲! 장군님 좀 그만 놀려 먹어라! 갸가 아침 눈뜨면 받는 스트레스가 한 두개가 아니다. 1. 혼자 일어나기 힘들지.   (끄응! 끄응!)  비게무게가 장난이 아니네. 2. 쉬야할 때 꼬추에 손이 안 닿지.... 3. Dung 닦으려는데도 손이 안 닿지...... 4. 일어나려니 무릎에서 '우드득' 도가니에 인대 늘어나는 소리나지..... 5. 거울 볼 때마다, 헤어 스타일에 경악하지......"하아! 나도 인간 모습 좀 하고 싶은 데.... 6. 늘어진 가슴 땜시 브라자해야지.......  * C컵 7. 튀어 나오다 쳐진 임심 18개월 똥배 받히는 거들해야지..... 8. 밥을 좀 처 먹으려 해도 숟가락, 젓가락이 도무지 입에 닿질 않지...... 9. 열받아 씹다 보면, 숟가락 안 보여, 칼도 안보여,....     X-ray 찍어야지....... * 방사능 지속적 피폭 10. 아침부터 말이 줄줄 새는 송장 클래스 영감태기들한테 알쏭달쏭한 보고 들어야지.....      "조겨하는 구빠 쩨이 이워자 도지, 나조서 가나주에 유우라는 거시, 어제 이 그르으 ...... 11. 담배 거꾸로 빨다가 덴 입술에 얼음 찜질 해야지..... 12. 배터져 죽거나, 당뇨걸려 죽으라고 느끼한, 달다 못해 쓰기까지한 음식에 디저트까정... 13. 농장에 가면 얼굴 모양은 돼지인데 몸뚱아리는 염소같이 날씬한 동족들 봐야지.... 14. 똥차 타야지, 똥땅크 타야지, 통통배(때로는 나무쪼가리 배) 타고 넘실대는 파도 넘어야지,      어마무시라, 녹슨 뱅기도 타야지..... 하루하루가 목숨 건 일정인데..... 야, 야, 流雲! 너도 좀 인정머리라는 것 좀 있어 봐라. 갸가 불쌍치도 않니? 流雲 : 멋있게 생겼든가, 맛있게 생겼어야 불상이던 불쌍이던 감정이 생기지....          참내, 구토유발자이자 구타 유발자에게 무슨 가당찮은...... 그리고 할미가 되 가지고 고손자뻘에 돼지에게, " 야, 정은이, 아 새끼래 당장 문안 안 오나?, 카악 쥐기뿐다!" 이 일갈에, 빼고(...)는 요령소리나게 뛰어 올 정도도 안 되면서, 뭔 망령인가? "어이, 염라! 너 그 따구로 계속 직무 유기하면, 북한 주민으로 발령내갔어!" -옥황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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