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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관계에서 무조건적인 '종(從)'과 '반(反)'은 안 된다

작성자:

우익대사

조회: 6747 등록일: 2015-08-04

♣ 국제적 관계에서 무조건적인 '종(從)'과 '반(反)'은 안 된다
  
 
 
---북한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인 '반(反)'이 필요...
---주변의 국가에 대한 무조건적인 '종(從)'은 안 된다...
---대국(大局)적 정치와 개인적인 감정을 분리해서 생각...
---21세기 상호협력하는 국제적 관계와 외교를 깊이 생각...
---한국은 親美, 親日, 親中 등의 외교정책을 전략적으로 구사...
---매우 집요한 反美, 反日, 反中은 종북좌익들과 북한뿐이다... 
---"과거는 과거이고, 현재는 현재이고, 미래는 미래이다."...
---사람과 국가의 과거 집착은 고통, 갈등, 답보만 발생시킨다...
 
 
21세기 한국의 바람직한 국제적 관계와 외교에 대해, 비판 없이 추종만 하는 개념인 '종(從)', 잘못된 것을 비판은 하지만 친구처럼 잘 지내는 '친(親)', 한국의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해서는 철저히 배격해야 하는 '반(反)' 등의 종(從)ㆍ친(親)ㆍ반(反) 3가지 관점에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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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의 국가 가운데,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를 국가적 지도이념으로 채택하고 있는 국가에는 대표적으로 러시아, 중국, 베트남, 북한, 쿠바 등이 있다...이 5개 국가 중에서 한국은 쿠바와 북한을 제외한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과는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초점을 맞춘 상호간의 이익을 위해 각종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이들 국가와의 교류는 오로지 현재와 미래의 이익을 위해 맺어진 경우이며, 이 교류에는 과거와 이념이 초연하게 극복되어 있다...만약 한국과 이 3개 국가 사이에 지난 역사문제와 이념문제를 서로 앞세웠다면, 어찌 이렇게 자유롭게 교류가 있을 수 있겠는가? 
  <o:p></o:p>
이처럼, 국제적 관계와 외교는 과거와 역사보다 오로지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나아가는 매우 역동적인 시스템이다...사람을 예로 든다면, 항상 말끝마다 "옛날에 저XX 저랬는데"라고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에게는 오로지 고통(苦痛)과 갈등(葛藤)과 답보(踏步)만 있을 뿐, 발전적이고 희망적인 미래가 없다...이러한 생각은 서로간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전 세계 국가 사이의 관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사람의 경우, 자신과 생각이 다른 전교조 교사, 새민련, 종북좌익 등은 평생을 안 보고 살면 그만이지만, 21세기 상호협력하는 국가간의 관계는 이익적ㆍ지정학적 등의 관계로 볼 적에 사람처럼 쉽게 외교적 단절을 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o:p></o:p>
잘은 모르겠으나, 중국과 베트남은 북한과 쿠바와 다른 자국의 특색적인 사회주의를 운영하고 있는 것 같다..즉 자국의 보호, 이익, 발전을 위해서라면 과감하게 개혁개방을 하여, 국가이념과 역사문제에 상관없이 교류를 하는 것 같다...물론 이 과정에서 간혹 역사문제가 붉어져, 외교적 마찰로 이어지기도 한다...그렇다고 해서, 외교적 단절을 할 수는 없지 않는가? 암튼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며, 상호간에 열린 대화와 토론을 통해, 마찰과 갈등을 최소한으로 줄여나가는 현명한 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o:p></o:p>
다만, 어제 오늘 국가 사이의 근본적인 문제의 소지는 역사적ㆍ현대적으로 분명 특정 국가의 영토임에도, 어거지로 자기의 땅이라고 우기는 나라가 있다...이는 과거의 역사문제보다 좀 강력한 차원에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이것은 엄연히 다른 나라 영토의 침략행위이기 때문이다...이 작은 영토의 침략행위를 방관한다면, 이후에는 더 큰 영토를 침략할 지도 모른다...따라서 이 영토문제는 좀 강력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o:p></o:p>
또 한국의 종북 민주화와 좌파세력을 배후에서 아주 교활하게 지지하는 미국 등의 국제적 불순세들이 있다...이럴 경우, 맹목적ㆍ노예적 근성으로 가만히 있을 것이 아니라, 과감하게 비판을 할 줄 알아야 한다...입만 열면, 국부 박정희 대통령 각하라고 외쳐되고, 또 박정희 관련 책을 팔면서, 왜 그의 정치철학과 자립정신은 계승하지 않는가? 
  <o:p></o:p>
따라서 이러저러한 국제적 관계를 고려한다면, 한국이 주변 국가에 대해 무조건 '종(從)'을 해서는 안 되는 경우, 한국의 안보와 안전에 위협이 될 경우에는 과감하게 비판을 하면서도 '친(親)'을 해야 하는 경우, 북한은 무조건 '반(反)'을 해야 하는 경우 등등이 좀 더 분명해지지라 본다... 
  <o:p></o:p>
끝으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고 싶다... 
  <o:p></o:p>
"과거는 과거이고, 현재는 현재이고, 미래는 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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