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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조작 현장을 고발한다.

작성자:

푸른산

조회: 6510 등록일: 2015-01-26

여론조사의 
조작 현장을 고발한다.리서치 
앤 리서치 
  
  
 어제 일요일 오후 5시 반경에 집전화 벨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요즘은 집전화로 전화할 사람이 별로 없어 누군가 하면서 
받았다.
  
 "대구입니까?"라고 지역을 확인후 " 여론조사  리서치 & 
리서치입니다"라고 여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순간 나는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를 물어면 확실한 지지를 한다고 반기면서 자못 흥분하여 다음 질문을 기다렸다. 
  
   "요즘 TK에서 마저 50대가 
돌아섰다"는 떠들석한 보도를 
보고  옳다구나 싶어 조사원 여성이 
내 나이를묻길래 " 50대입니다"라고  머뭇거리지 
않고  확실하게 대답했다.  
  
 사실 나는 나이를 속여서 "대구경북마저 돌아선 
50대"라는 기사 타이틀을 까부수고 싶었기에 
  
 여론조사하다 보면 대개는 귀찮아 하는데 내가 너무 
확실하게 반기면서 응할 태새를 보이자 어떻게 낌새를  알아차렸는지 
"집에 20-30대가 없는냐"는 
대답이 왔다.
  
  나는 얼른 "31세된 딸이 있어요 "라고 대답하고  
전화기를 바꾸어 주었다 .나는 딸에게 31세라고 속여서 대답하라고 하고 "박근혜 대통령 억수로 지지한다고 해라" 라고 작은 목소리와 몸짓으로 
일러주엇는데  전화 너머로 그 소리가 들렷는지  조사원 여성이  우리딸에게 대뜸 " 정확하게 
몇살입니까?"라고 따지듯이 물었다고 한다.(사실 우리딸도 박근혜 대통령 억수로 
지지하고 있기에 사인을 보낸 것이다.)
  
  
  나이를  몇살 속여야 하는 딸은 그만 겁이 나서 전화를 
끊어 버렸다. 
  전화를 끊어 버린는 우리딸이 순진한지 리서치 앤 리서치 
여론조사 여직원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어서 따지듯 
했는지...
  
 최근에는  TK에서 마저 20-30 대가 확실히 
돌아섰다는 대답을 듣고 싶엇겠지만 
 우리집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그 조사여성은 감으로 
알았어니 따지듯 심문하듯 우리딸을 
겁박비슷하게 했지 싶다. 나이를 속여야 했던  겁먹은 우리딸이 전화를 끊어 버리지 않았나 여겨진다   
  
 전화음성이 나이가 들어 보이면 여론조사처에서 먼저 
끊는다는 것은
  다 알려진 공공연한 사실이기도 
하다.  
  
 하여튼 나는 너무 황당했다.
  무작위 전화 여론조사라면 받는 사람이 남성이든 여성이든 
나이 불문하고 
 조사를 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30세대만 
찾고 기성세대의 대답은 회피하는 꼬락서니...
 이러고도 여론조사가 정확하다고 할수 있을지...  
  
  
 지난 
MB정권 창출당시 최시중이 여론조사를 조작한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다. 
 현장투표에서 
지고도 M B는 6:1 이라는  여론조사의 가중치를 주어서 뻔뻔스럽게 당선 되었다  
  
  왜 나는 그때의 악몽이 지금과 연결되는지....아마도 
그때의 그 패거리들이 아직도 박근혜 지지 여론조사를 조작하고 있다고 전화기 너머의  감에서느껴졌다.(당당하고 객관적인 여론조사원이 아닌 전화너머의 감으로 봐서는 
...척하면 척이다.)
  
  
 여론조사원의 태도가 너무 못마당하다  

 왜 사람과 나이를 골라서 자신들이 원하는 대답을 들어야 하는지..
  이러고도 여론조사가 조작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지 ..
  
 
 차기 대권을 위해서라면 당지지도 
보다 박대통령 지지도가 훨씬 낮게 나와야 친박 국회의원들이 흔들린다고 
보는 
모양이지만 민심의 현장에서는 박근혜의 지지도에는 
전혀 
그렇지가 않다.
  
   "박근혜 눈에 눈물 나게 하지 마라"는 영남사람들의  정서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정서가 하루이틀 이나 일년 이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님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MB와의 얼토당토 안했던 경선은 더 말도 하고 
싶지 않다. 
  
 솔직히 말해서 청와대 문건유출이 누구의 비리 이런 것은 
아니지 않는가?
 차기 공천에 목줄 단 넘이 알아서 줄을 선 청와대 
문건유출로 보면 틀림이 없어 보인다.
  
  
 오히려 친인척에게 엄한 모습을 보여 주어서 공사가 분명한 
대통령이라고 칭찬하는 사람이 많고 
 내 주변의 사람들은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나는 오늘도 열심히 조선 토론방의 글을 지인들에게 링크로 
보내주곤한다. 
  
  
 모처럼만에 반듯한 여자 대통령 한사람 뽑아 놓고 비리가 억억 소리나는 자원외교 피하려는 측의 
 흔들어 대는 꼬락서니..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는 것을 ...
  
 이 대목에서 왜 박근혜 당시  비대위원장께서는 
전권을 휘두를 수도 있었는데 이재오 
같은
  국민밉상에게 공천을 주었는지 아직도 원망하고 
싶다.   
  
 최근의 박근혜대통령  지지도 조사에서 느껴지는 차기 
대권을 향한 거대한 음모가 
 나의 귀를 통해 감으로 전해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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