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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의 정치 영역은 딱 뒷골목 수준

작성자:

푸른산

조회: 7133 등록일: 2015-01-15

김무성의 정치영역은 뒷골목 밖에 안된다.    ‘청와대 조무래기들’라고 작심하고 뱉은 김무성 대표의 일성(一聲)이 또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천박스럽기 그지없고 참으로 뒷골목 조폭 보스나 입에 담을 수준의 말을 또 내 뱉고 목에 힘을 주고 있으니 새누리당 역시 추락하는 새민련처럼 미래가 안 보인다. 당 대표가 된 후 부쩍 눈에 보이는 게 없고 대통령도 안중(眼中)에 없다는 뜻이요, 일전에는 기자들의 질문에‘청와대 누가 그래!? 라고 한 발언과 수위도 갖고 같은 맥락이다. 당(黨) 대표는 청와대와 수평관계며 언제든지 겨룰 준비가 됐다는 의미로 보는 것 같고 딴에는 무수한 권력을 쟁취한 것으로 큰 착각을 하고 있다. 오늘 tv조선에 출연한 최병묵이란 언론인은 이준석이 김무성 대표와 만나 귀엣말로 고자질하는 모습을 보고 권력이동이 김무성 쪽으로 가고 있는 예(例)라며 노골적으로 김무성을 두둔하며 아웃사이더에서 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입이 마르게 추겨 세운다. 저런 머저리 같은 자가 평론한답시고 방송 출연하여 입을 놀려 데니 가뜩이나 피곤한 국민들은 스트레스에 받쳐 죽을 판이다. 권력다툼이 일어나야 먹고 사는 생계형 출연자처럼 왜 저 모양이 됐으며, 줄 데기 하여 고물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좀생이 같이 보여 서글프기까지 하다. 청와대를 향에 조무래기들이라며 큰소리치며 협박하는 김 대표가 최병묵 평론가의 눈에는 아주 잘 대응하는 것으로 비치는 모양인데 평론하러 방송 출연한 게 아니고 노골적으로 김무성 대표의 마당쇠로 작심하고 내 뱉는다. 도대체 김무성 대표의 무엇을 보고 추켜세우며 띄우기 하는지 짐작은 되나 국민들 바보 취급하는 게 언짢아서 하는 말이다. 조무래기를 따지자면 이준석이 같은 부류를 일컫는 것인지 청와대 행정관이 조무래기로 보이는 김 대표의 인성과 품위가 말 그대로 김무성의 민낯 그대로다. <img width="474" class="txc-image" id="A_2664A75054B7B73821F089"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src="http://cfile224.uf.daum.net/image/2664A75054B7B73821F089"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김무성의 수첩공개사진.jpg" exif="{}" actualwidth="474" isset="true">▲기자들에게 공개된 김무성의 수첩 당 대표인 김무성은 도대체 나라살림 꾸리려 대표직을 꿰 찼는지 세 확장이나 아랫것들 관리하며 보스 소릴 듣고 싶어 앉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긴 그게 정치라면 할 말은 없으나 하는 짓이 국민감정, 정서와 너무 동떨어져 나대니 그렇다. 지금 언론에서 날개 돋친 듯 상품화된 K.Y로 의심받는 청와대문건 배후 건에서 보듯, 언론에서 이렇게 호들갑 떨고 이슈화 될 게 아니다. 그럼에도 언론사와 빌붙어 방송 출연에 목멘 평론가 나부랭이 작자(作者)들은 이 일을 마치 피해자 김무성 구도로 짜고 길길이 날뛰고 있다. 나아가 청와대의 일개 행정관이 국정을 농단하며 여당 대표를 알기를 우습게 안다고 일방적으로 분위기를 호도하고 있는 것이다. 정작 음 행정관 본인은 김무성, 유승민에 대해 문건 배후로 이준석에게 말한 적 없고 다만 조응천 전 비서관이 이 두 정치 거물에게 차기 총선에 줄 덴다고 한 설(說) 은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흘렸고 그 말만 했을 뿐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김무성 대표 스스로가 분노했다는 말은 팩트 확인을 묵살하고 이번 사안으로 인해 청와대에 흠집을 내고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자 하는 얄팍한 꼼수로 밖에 볼 수 없다. 실질적인 조무래기 이준석의 고자질 을 믿으면서 청와대 행정관의 말은 못 믿겠다는 것은 평소 청와대에의 거부감이 마음 속 깊이 쌓였다는 방증(傍證)이기도 하거니와, 당 대표가 저 지경이면 새누리당도 미래가 없다는 모두의 언급처럼 순탄하게 흘러가기는 글렀다.  하물며 야권의 거친 입들도‘청와대조무래기’란 표현은 하지 않을 잡배(雜輩) 수준의 언급을 한 김무성 대표는 청와대 일꾼들에 대해 표현의 잘못을 정중히 사과하고 취소하는 게 옳다. 대통령 비서실장이 친김 직계들을 조무래기라고 폄훼하면 쌍칼을 뽑고 덤벼 덜 자(者)가 김무성이기 때문이다. 정치도 순리대로 발효가 되어야만 약효가 있는 법, 지금의 새누리당 지도부와 같이 무소불위의 조폭식 횡포로는 당(黨)을 혁신하고 이끌어 가기는 역부족이며 굉음에 시달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썩은 재료로는 희망이 없다. 재료를 완전히 걷어내어 새롭게 담지 않으면 국민들이 썩은 효소(酵素)를 먹어야하는 기막힌 현실에 봉착할 것이기에 정녕 당(黨)을 위하고 혁신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거들먹거리는 태도를 지양(止揚)하고 당(黨)의 장래를 위해 마음을 고쳐먹어야 할 것이며 비뚤어진 관성(慣性)의 정치 습성을 고쳐야 할 것이다. 국민들이 느끼는 정치권의 체감온도는 싸늘하다 못해 완전히 얼어붙었다. 헌정사상 정치권이 이렇게 국민들로부터 배척당한 적은 없다.  혹자는 출중한 지도자 감 부재의 이유를 들며 난장판이 됐다고 개탄하는 이유를 들고 있으며 오죽했으면 정치권에 발을 담지 않은 유엔 사무총장이 차기 대선 지지율 1위로 굳건하게 자리메김하고 있다는 보도를 우습게 아는 모양이다. 청와대 조무래기들이라고 윽박지르는 당 대표에게 대통령이 어떤 마음이 들까 생각하니 김무성 대표가 참으로 팔불출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며, 절호의 기회를 죽을 쓰고 있으니 답답한 마음에서 씹어 보는 것이다. 글쓴이 : 박선옥 / 펌 출처 :<a href="http://forum.chosun.com/bbs.message.view.screen?bbs_id=1010&message_id=1149898" target="_blank">http://forum.chosun.com/bbs.message.view.screen?bbs_id=1010&message_id=1149898</a><x-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s1.daumcdn.net/editor/easel/2012030702/ExifViewer2.js"><x-script type="text/javascript"></x-script></x-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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