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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군 군사력 수준

작성자: 流雲

조회: 6763 등록일: 2015-01-04

제발 좀 모르시는 분들은,
 
어디서 줏어 들은 같잖은 지식 
 
혹은 개인적인 상상으로 북괴군 '킹왕짱' 한국군 '군기실종'식으로 
 
헛소리(개소리) 좀 안 올리시길 바라며......
 
그나마 최근에 탈북한 북괴군 간부출신들을 대상으로 전쟁이 터지리라고 여긴 사건
5가지를 갤럽을 하여 보니 그들이 90년대 이후 탈북자들이서 그런지 몰라도
위험 순위가 이렇다.
 
* 좀 헷갈린다.
 
5 위 : 김일성사망
4 위 : 황강댐방류
3 위 : 대북풍선 연천시 총격
2 위 : 초병대회 (특수부대 경연대회) 
1 위 : 2 연평해전  
 
본인의 개인적 경험으로는 8.18과 아웅산때는 기어이 한판 하는 줄 알았다.
* 8.18 때는 군에 있었고, 아웅산때는 전역 후
 
그런데 본인이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얼치기 위기론자이들이자
북괴가 도발할까봐서 오금저리다 못해 같이 오금저리자고 졸라대는
쪼다들을 위한 것이다.
 
위기상황이 있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저 상황이 터질 때 마다 북괴군들은
 
"미제국주의자들과 남한괴로도당이 곧 북침한다"고 1 급 비상이 걸려서
전군이 땅굴(그들은 갱도)에 들어가서 완전 무장한 채로 1 개월 이상 살았다는 것이다.
 
참 내, 원래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기로는 
 
저 아새끼들, 에미나이들이 쳐 내려오고,
 
일단 우리가 진지에 짱박고 방어해야 하는 줄 알았더니, 
 
여차하면 쟤네들은 무조건 닥치고 땅굴이네.
 
무슨 돌격, 돌진, 전격 부대들이 여차하면 갱도로 들어가 짱박고 한 달이냐?
 
이게 바로 현실이다. 현실이야. 현실, 현...... 쿨쿨쿨......
 
우리 군 중에서 방어진지가 없는 유일한 부대가 7 기동군단 되시겠다.
 
왜냐하면 초반에 몸빵으로 막아대는 건 육군, 
 
그러는 사이에 해병대는 동해안, 서해안으로
 
2~3 일이면 육군 몸빵 끝, (죽은 몸 죽고, 산 놈 살고, 팔자에 따라....)
 
* 아, 물론, 팔자 사나운 놈 몇 안 된다.
 
그 사이에 땅에선 7 군단, 바다에선 한 덩치하는 항모 전단에 비싼 이지스함들과 해병대, 
하늘엔 흰구름?
 
아니다, 각종 새이름, 뱀이름, 공룡이름 등등 가진 비행기들이 
 
푸른 하늘을 아름답게 수를 놓는다.
 
돌격! 진격! 왱격! 철퍼덕격..... 
 
하여간 파워있고, 소리크고 화음도 아름답게 구석구석 섭섭하지 않게 자근자근 조진다.
 
세상에 빌어먹을 미군들이 105mm포탄을 얼마나 많이(340만발) 던져주었는 지
 
포탄이 아까워서 포병 편제를 바꾸지 못하고 사단 105포를 유지하고있는 지경이다. 
 
"에라, 탄 먹어라 하고!"넘치고 넘치는 위험한 폭발물은 몽땅 날라다가 북한에 던지면 된다. 
 
화끈한 거 좋아하는 갸들 불만이 있을 수가 없다.
 
그리고 나머지 땅개 사단들도 결코 "오늘도 걷는 다만은~" 하는 보병이 아니다.
두 기사를 포함해서 우리는 이미 6개 기갑사단이 있고 일반 사단도 북괴군이 볼 때는 
기갑사단에 가깝다. 
 
거기가 끝이 아니다. 미군... 갸들 가진 거 엄청 많은 데,
 
현재 집어 던지고 있는 크고 아름다운 폭탄들이 대부분 2 차 세계대전때 생산분이다.
 
JDAM의 바탕이되는 것들도 그때 만든 것들이 대부분이다. * 재고처리
 
물론 다는 아니지만 그 당시에 생산된 Dumb Bomb에 키트를 다니,
 
얼씨구! 무지막지하면서도 또이 또이한 Smart Bomb이 돼 뿌렸다.
 
만약 갸들이 "남조선을 해방시키자!"라며 마약먹는 이야기를 하고 정말 공격한다면
 
바로 기네스북에서 모든 전쟁기록을 1 주일안에 갈아 치운다.
 
6.25, 월남전, 걸프전, 이라크전은 쑥스러워 고개를 숙인다.
 
 
* 한미군 현대전의 모토
 
"무엇으로 때릴까가 문제가 아니라, 어디에 있는 가가 문제이다."
 
  * 있는 곳만 알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잘 주물러 준다.
 
"우리는 적의 주소를 아주 잘 알고 있는 무기들을 가지고 있다."
 
  * 주소 알지, 배달수단 좋지, 거기다가 택배라면 세계 1위에다, 
 
     우리가 누군가? 바로 배달의 민족 아닌가????
 
     큼직하고 따끈한 폭탄을 보낸 고객, 받는 고객 모두에게 불만 없도록
    
     정확하게 배달할 것이다.
 
 
< 예상되는 기네스 기록 경신 >
 
1. 맨 주먹, 벗은 발로 엄동설한에 주둥이로만 전쟁시작하고 바로 Yut됨
 
    * 외신기자들은 신발신다가 종전소식 듣고 우리가 나누어주는 DVD를 받으며
      감격한다.
 
2. 전투 준비하다 전선이 증발 됨. 피해측정은 하늘도 모름
 
    * 하늘로 날아간 놈(+뇬), 땅속으로 들어간 놈(+뇬), 
       뒤섞여서 끼리와 흙과 한 몸이 된 놈(+뇬)
 
3. 종심돌파부대(돌진, 돌파 기갑부대)들의 들의 전투차량의 반 이상이 시동도 못 걸어 봄
 
4. 돌격명령에 육해공군이 모두 자기들 땅굴로 돌진하여 
    군불문, 병과불문, 몽땅 땅굴은둔군으로 통일
 
5. 한미군이 적을 찾지 못하거나 만나지도 못하고 열받아 식식거리는 콧김에
   한반도 대기가 뿌옇게 되어 인공위성이고, 드론이고 광학장비 무용지물
 
6. 전쟁을 걸어 놓고 모습도 안 보이는 기간이 1 개월 이상
    한미군은 실종자 전단을 뿌리며 "얼굴 좀 보자, 살살 때리마!" 라며
    애타게 전국을 뒤짐
 
7. 하도 이상한 전황에 세계 언론이 이름을 가장 많이 붙임
 
    1) Silent War (침묵의 전쟁)
    2) Missing War (실종된 전쟁)
    3) Invisible War ( 보이지 않는 전쟁)
    4) Human-to-Pig War (인간대 돼지 전쟁)
 
8. 느닷 없는 적들의 대량 폭풍 항복에 한국정부 비축미 달랑거리고, 국제곡가 뛰고
    동대문 시장 재고창고가 텅텅비어가며, 인류역사상 최고의 텐트 순간 판매량 기록,
    야전취식 기록
 
9. 인심좋은 사람들 덕분에 단일 시간, 단일 지역 최고의 설사 환자 발생 및 노상방변 기록
 
    * 고기도 먹어 본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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