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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군사이야기- 간첩, 종북 관련

작성자: 流雲

조회: 7323 등록일: 2014-12-26

流雲은 왜 논객들의 시국토론 보다는 요즘 군사이야기를 많이 쓰는가?

무엇보다도 국가 안보는 다양한 분야가 있으냐 군사부분이 무엇보다도 중대하기 때문이다.
 
일단 우리가 자신감을 가져야 하고, 그들의 헛 협박에 놀아나서는 안 되며
또한 기만전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또한 적들에게 보여 줘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구나 우리의 참 실력을 우리도 깨닫고, 적들에게 알리어서 기를 꺾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 한 마디로 북괴군은 우리와 전쟁을 할 실력이 안된다.

우리는 적이 전쟁을 도발한다면 길면 석달, 짧으면 한 달, 아주 짧으면 2 주일안에
북괴군을 이 세상에서 아예 지워버릴 수 있는 실력임을 우리도, 그들도 알아야 한다.
물론 잘 양쪽 군대는 알고 있다.
 
우리는 宋나라가 아니며, 우리는 월남이 아니다.
 
우리는 부유하나 군사력이 약한 나라가 아니고,
부유로 치자면 세계 10대 경제국이고,
군사력으로 치자면 세계 5,6위국가 이다. 
 
황장엽씨가 와서는 남한에 간첩이 5만명이라 해서 모두를 놀래켰고
지금 일부 우익인사는 20만이니, 30만이니 하며 마치 '이제 우리는 망했다!"라는 식으로
호들갑(...)을 떨지만 그건 그냥 곱하기 놀음이다.
 
간첩이란 무엇인가?
 
크게는 둘로 나눌 수 있다.
 
1. 고정간첩
2. 남파간첩
 
손자에 의하면 5 가지이며, 이는 아직도 유용하다.
 
1. 향간(鄕間) : 그 고장 주민을 이용하는 것으로 고정간첩(cold spy)도 여기에 해당한다.
 
2. 내간(內間) : 적의 관리를 이용하는 것으로, 종북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3. 반간(反間) : 적의 간첩을 이용하는 것으로 즉 알지만 역정보를 흘려 주는 것이다.
 
4. 사간(死間) : 우리 편 간첩에게 허위정보를 주어서 적에게 발각되었을 시 
                      헛정보를 주는 것이다.
 
5. 생간(生間) : 적진을 오가며 정보를 전달하는 간첩으로 제법 많을 수도 있다.
 
여기에 덧붙여 이제는 해킹을 활용하는 전자간이 있을 수 있다.
 
고정간첩이나 종북들은 우리 땅에 존재함으로 필요 시 전력화를 할 수가 있는 데
우리의 현실로 볼 때 대단한 무기를 가지고 정규군이나 예비군과 전투를 한다는 건 
어느 면으로 보나 무리이다.
 
전혀 무해하다는 말이 아니고, 그들은 얼굴 할퀴고 쇠뭉둥이 맞는 꼴이 난다.
물론 그들이 위험할 때 북괴지원군이 온다는 황당무계한 말은 믿지 말자.
 
치밀한 전술 전략가가 계획을 짜도 번번히 뜻대로 안되는 데, 
맨 병역기피자들과, 삐딱한 생각으로 군대생활한 것들과,
반은 여자들에, 얼빠진 늙은이들인데
실제로 뛰어 다니며 총질이라도 할만한 동물들은 10%도 안된다.
 
군대 내에, 혹은 경찰 내에 잡입해 있는 것들도 뭉쳐서 전력화 하기는 택도 없다.
 
모아 놓고 박박 기면서 훈련을 해도 어림도 없는 데, 그들이 하는 짓거리는 
추우나 더우나 길에 나앉아 촛불 든 거 밖에 더 있나?
 
광주사태를 보라고?
그건 시민들과 폭도들이 구분이 안되니 가능하면 해산시키려는 작전 때문이었지
실질적인 적이라고 여겼으면 서너시간 내에 제압된다.
계엄군이 진입하자 정말 그렇게 진압되었다.
실전이라면 어지간 하면 체포없이 사살 우선이다.
 
유사시 예비검속으로 당연히 드러난 지도부들은 체포되고 사살되고
나머지들은 콩나물 공장 콩나물처럼 어두운데서 대가리 한번 못 내든다.
 
땅굴로 수십 만이 들어와서 어쩌구.... 하는 것은 이 전에 땅굴관련을 통해서 
밝혔으므로 여기서는 일단 접어둔다.
 
본인은 땅굴이야기, AN-2이야기, 간첩이야기 나오면 짜증난다.

댓글 :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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