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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는 流雲 선생님과의 토론을 즐겁게 !

작성자:

안동촌노

조회: 7098 등록일: 2014-12-13

대개 먼 옛일 중에서도 특히 숫자나 기술용어들은  잘 잊는 데 촌노님의 기억 혹은  지식보전은  감탄이 저절로 납니다.  제 글은 언제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1. 추가땅굴, 있다? 없다? 
 


당연히 있다,  한미정보기관에서도 있다고, 그것도 많다고 (20~40개) 밝히고 있다. 
 
 
 



2. 아직도 파고 있다?
 


개인적으로 그렇다고 믿으며, 그래야 한다라고 바란다.  그래야 전략물자를 뻘짓에 퍼 붇는 바람에 다른 전략에 차질이 온다.  제발 그들이 착각임을 깨닫고 공사를 멈추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3. 우리는 탐지가 가능할까?
 


당연히 가능하다. 
탐지 방법은 다양한데, 
1) 인공위성
2) 드론
3) 특수부대 투입
4) 공사관련자 탈북
5) 고정간첩
6) 우호세력 (혹은 전쟁회피 세력)

들키기만 하면, 아, 망했어요! 
 
 
 




4.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파악을 100%하고 있다고 본다.  한미 정보기관이 절대 식충이들이 아니고, 탐지과 요원들은 진급과 포상에 눈이 뻘겋다. (로또가 따로 없다) 그리고  땅굴이 올 수 있는 선이 뻔한 데......
 
 
 




5. 왜 발표를 안할까? 
 


가능성은 여럿이다. 

1) 4 땅굴 이후 아직 남쪽으로 내려 온 것이 없다. * 기다리고 있다. 
2) 공사들이 중단되었다.

아직 내려오지도 않은 걸 미주알 고주말 떠들어서 우리의 탐지 능력을 누설할 필요는 없다.  땅굴관련정보는 일단 1급 전략정보이다.  물론 탐지 실패의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그러나 수십 개를 단 하나도 탐지 못할 만큼 세계 최고의 토목실력을 가진 우리가 허술하지 않다.
 
 
 



6 . 이미 한강 이남까지 줄줄이 와 있을까? 
 


그 놈들 실력으로 아직 지네들 동네 대동강도 못 뚫었다.  더구나 한강을? 그리고 들어와 있다면 이거야 말로 경사다.  주선, 지선 합쳐서 수백킬로, 수천길로를 오가며 계속 보수공사 하라고 해라.  보수공사 미비로 한 곳만 무너져고  그 선은 무용지물이 된다. [<STRIKE>야, 신난다!] </STRIKE>
<STRIKE></STRIKE>다만 전시에는 우리 군의 정규병력 일부와 예비군, 경찰병력을 묶어둘 가치는 있다.
 
 
 



7. 전략적 가치는 있는 걸까? 
 



GOP 통과 정도는 몰라도  그 이상이면 쓸수도, 안 쓸수도 없는 애물단지이고  특작부대 지하무덤이 될것이다.  이미 국방부는 만약 그들이 내려왔다 해도 사출 가능성 지점은 모두 파악해 놓고 있다. 

* 이 부분은 다음 글에서 소상히 살필 것임 * 비밀부분은 없고 상식적임 
 
 
 



8. 중장비 특히 기갑부대 침투는 가능할까?
 


전차가  시동만 걸어도  그 매연이 없마나 나오는지  기갑출신들은 아는 데, 그게 수십 수백대가 동굴을 통해 진출하려 한다면 몽땅 질식사이다.  보급차량들은 어찌할거나?  더구나 갸네들 전차는 디젤이다. * 사실 우리 것도 M-48(휘발유) 빼고는 같다.

환기장치가 있다?

수십 킬로씩 되는 땅굴이 환기시설이 선풍기 몇 대 돌리면 되는 수준이 절대 아니다.
사출로는 어떻게 만드나?  
 
 
 



9. 왜 자꾸 땅굴 이야기는 지속되는걸까?
 


일단 경계는 해야한다.  그리고  그 놈들은 가짜 공사를 하는 척만 해도 우리는 난리가 나며  남 남 갈등이 붉어져 나온다.  탈북자들 중에는 중요정보를 가진 인물로 대우를 받기 위해서, 뻥을 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엄청난 물자적, 병력적 손실이 따르지 않을 수 없다. 

심리전으로도 보인다.
 
 
 



10. 왜 남굴사등이 요구하는 탐사를 안 하는가?
 


당연히 해 왔고, 하고 있고, 할 것이다.  다만 그들이 주장한 700 여곳 중에서  500 곳이 넘는 곳을 요구로 탐사했으나  모두 절개를 하지는 못했다.   화성은 물론이고 양주 땅굴만 해도 2 억원이 넘게 들어 갔는 데 도, 만약 민간인 기술진이 투입됐다면 10 배 (20 억 이상) 도 넘는 비용 이란다.   700 곳을 그 지경을 치면, 비용이 얼마며  화성에  30 미터 지하를 절개하는 데만 주변 수천평이 훼손되었다.   그들 요구대로 모두 절개하면 경기도는 황무지가 되고  온 산 이 두더쥐 굴이 된다.   물론 그들의 공이 없다는 게 아니지만, 이치에 맞아야 한다. 
 
 
 




안동 촌노의 답글입니다. 
 

<DIV style="TEXT-ALIGN: justify; FONT-SIZE: 19px" class=colC align=justify></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FONT-SIZE: 19px" class=colC align=justify>존경 하옵는 流雲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소생의 무식한 잡설에 이처럼 10 개 조항까지 일일히 열거 하시면서 글을 올려주심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저가 어제 말씀드린적이 있지만, 우리 논객들은 궁금한 내용들은 서로가 흉금을 털어 놓고서, 진솔한 토론을 하는 공간이 바로 이런 오프라인 공간입니다. 오마이나 아고라 경향 한겨레에서 저가 잠시 잠간 글 올릴적만 해도, 종북좌파나 진보란 사람들이 글 올리는 것을 보면, 처음에는 토론에 잘 응해 주다가, 마지막에 자기들의 기본적인 소양이나 지식이나 논점이 딸리면, 상대방의 기를 죽이기 위해서, 온갖 욕설을 다 하고, 상대방 인격을 무시하면서 토론을 방해하고, 결국은 상대방이 그곳에서 글을 올리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좌파들의 치고 빠지는 전법에,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FONT-SIZE: 19px" class=colC align=justify>저도 엄청 많이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가 이곳 논장에서 流雲 선생님께서, 올리시는 글을 보면 참으로 많이 배우시고, 식견이 풍부하신 학자분으로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선생님을 우습게 보고서 약을 올리려고, 저가 비행기를 태운다고는 절대로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선생님께서 10 개 항목중에서, 1 번째 항목에 대하여, 저가 답변해 올리겠습니다. * 추가 땅굴, 있다? 없다? 에, 선생님께서 한미 정보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20 ~ 40 개 정도 있다라고, 답을 내어 놓으셨습니다. 저 역시 추론 하기도, 그 정도는 될 것으로 생각 합니다. [의견 일치] * 2 번 항에 "아직도 파고 있다" 에, 저도 같은 공감입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FONT-SIZE: 19px" class=colC align=justify>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FONT-SIZE: 19px" class=colC align=justify></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FONT-SIZE: 19px" class=colC align=justify></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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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 FONT-SIZE: 19px" class=colC align=justify></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FONT-SIZE: 19px" class=colC align=justify></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FONT-SIZE: 19px" class=colC align=justify>* 3 번 항에 우리는 탐지가 가능 할가? 와 4 번 항에,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가? 에, 대한 항목에는 여러가지 해답을 내어 놓으셨습니다. 그런데, 한미 연합사에서는 과연 그것을 얼마 정도로 알고 있는지가, 저는 궁금하다는 것이고, 이미 탈북자들 중에서도 상당수 사람들이 직접 땅굴 현장에서 일을 한 사람들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정확한 땅굴 시추 도면까지 갖고온 사람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땅굴이 단 한개도 밝혀지지 않은 것은 우리측, 탐사장비 자체가 저들의 시추 굴착 장비와 기술에 비하면, 기술 수준 자체가 미달이란 점이고, 아무리 인공 위성이나 드론[무인 전파 탐지 항공기]이나, 특수부대를 투입한다 해도 저들이 파 놓은 지하 300 미터 이상의 땅굴을 굴착하는 장소를 찾기란,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FONT-SIZE: 19px" class=colC align=justify> 사실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 하기 보다 더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내에서 저들과 상호 교신을 주고 받는 적색분자들의 장난질과 기만술에, 오히려 땅굴 탐사가 더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 5 번 항목인데 왜! 발표를 하지 않을가? 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우리 한국의 토목 기술은 전 세계에서 알아 주는 선진국은 틀림 없지만, 땅굴 탐사나 굴착기술은 전 세계에서 북한이 1 위입니다. 반 이슬람 회교 테러분자들과 아랍국에서도 저들의 기술자를 초빙해서 기술을 배워가고, 전수해 줄 정도의 실력을 갖춘 것이, 북한 정권의 땅굴 굴착 기술입니다. 그런데,우리 민간인들이 자기들의 돈으로 시추를 하고, 언론에 공개를 수없이 해도 그동안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이명박 정부나 현제 박근혜 정권의 군부들까지, 남굴사 그분들의 말에 귀를 기울리지도 않었고, 심지어는 군 당국에서나 국토부에서도 땅굴로 의심되는 지역의 시추작업을 위한, 절개지 공사 허가도 불허한 사실은, 선생님께서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전방부대 2 성[二星] 장군 출신인 분이 직접 현장에 가 보고서, 그곳이 의심스러워서 상부에 보고를 했는대도, 국방부에서는 전혀 땅굴자체가 존재치 않는다고 묵살 했다는 것은, 그 당시 국방부도 고위층도 좌파가 임명한 군 장성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번 서울 지하철 주변에 공동이 생겨 나면서, 국방부와 군 당국이 땅굴 시추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장비가 죄송하게도 1970 년대의 굴착 장비랍니다. 그런데, 북괴는 지금 현제 최신 스위스제 굴착기와 장비를 사들이고 사용한다는데, 과연 저들이 파 놓은 지하 수백미터 깊이의 땅굴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요? 우리들이 저들의 땅굴을 찾아낸다면, 그야말로 저들이 그동안 공들여 파 놓은 땅굴 수십개라도 일시에 붕괴 시킬수가 있을 겁니다. 수공전이나, 화공 게스 주입법이나 석유등을 이용해서, 수 화공[水火攻]으로 충분히 땅굴을 무력화 시킬수도 있을 것이지만, 물론 저들도 거기에 대한 방어적 준비도 철저히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6 번 항이나, 7 번 항에, 이미 한강 이남까지 줄 줄히 와 있을가? 전략적 가치는 있을가에? 대한 것은, 저가 그 질문에 몇번의 원문과 답글에다가, 거기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이미 지난번에 드린 관계로, 그것으로서 답을 대신합니다. 그리고, 8 번 항에, 중장비의 가동과 탱크부대의 운행이 가능 할 것인가는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FONT-SIZE: 19px" class=colC align=justify> 저는 의심이 갑니다. 땅굴을 전략적으로 사용하자면, 특히 우리 지형상으로 본다면? 땅굴로는 굳이 중장비 운행이나, 탱크까지 땅굴을 통과할 이유는 전략상 맞지 않다고 봅니다. 저가 옛날 광산 지하 3 천미터 막장 생활 경험으로 보아서는, 폭이 사방 한평 [1미터 60센티] 정도로 된, 공간에 소형 무기로 무장한 병력들이 이동하면서, 중요한 거점을 확보하고서, 전방과 후방을 교란 하는 작전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동안 북괴 정권과 우호적인 같은 사상과 이념을 가진 종북 정권들이 10 년 이상을 대한민국을 통치를 했고, 북괴가 마음 놓고 땅굴을 굴착 할 수 있도록, 땅굴 작업을 모른체 하고 도와준 일이 있었다면, 충분히 중장비나 탱크가 땅굴로 충분히 통과 할 수 있도록, 굴착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그런 경우도 우리들은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FONT-SIZE: 19px" class=colC align=justify> 기억해 두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가 방금 말씀드린 사방 한평 정도의 폭 정도라면 한시간에, 약 2 개 사단의 병력들이 2 만에서 3 만명 정도는 충분히 통과할수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다음은 9 번 항과 10 번 항인데, 왜! 북한의 땅굴 얘기는 계속 지속되고 있고, 왜! 남굴사등이 요구하는 탐사를 하지 않는 것인가에 대한 말씀에는 저는 분명이 말씀드리지만, 이 문제는 이미 20 년전부터 있어온 얘기이고, 남굴사 회원들이 국방부와 해당 땅굴 의심 지역의 시추작업을 강력히 국방부와, 군 정보기관과 심지어는 청와대까지 진정과 탄원을 했슴에도, 그 당시 국방부와 관계 해당 군 당국에서는 모두 묵살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서울과 전방 지역의 도로와 지하철 주변들의 땅이 갈라 지고 가라 앉고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FONT-SIZE: 19px" class=colC align=justify> 이유 모를 공동[孔動]이 생기면서, 국민들이 걱정을 하면서 들고 일어나고, 일부의 우익보수 언론들이 이슈화 하기 시작한 다음에, 국방부가 땅굴을 시추 하는 척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전 세계에서 땅굴 굴착 작업에는 가장 선도적인 북한 정권의 땅굴을, 우리 얼빵한 군과 종북들의 눈치나 살피는 정치꾼들이 과연, 그것을 찾을 수 있을가요? 그냥 찾는척 시늉만 하는 겁니다. 북괴의 땅굴이 지나가는 길목에다가 절개를 하고 시추작업을 하고 싶어도, 군사지역이고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이고, 또 한 개인 소유지라서 접근도 하지 못하고, 국유림에는 산림 훼손이다, 산불예방이다, 뭐다 해서 아예 민간인 접근 조차 금지 시킨 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실상입니다. 차라리 저가 생각 하건데,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FONT-SIZE: 19px" class=colC align=justify> 우리 군에서나, 정보 부서에서 저들의 땅굴 사출구[査出口]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저들이 유사시에 땅굴로 들어 오는 순간에, 일거에 몰살 시킬수도 있는 일급 비밀이라면, 저도 안심 할 것입니다. 만약에 그것이 아니고 역으로, 저들 특수부대원들이 한국 영토내에 침투가 용의하도록 하여주는, 북괴의 트로이 목마들이 군부나, 군 정보기관과 국토부나, 박 근혜 정권 주위에 포진해 있다면? 그야말로 우리 한국은 적화 통일의 지름길로 가는 첩경이라 봅니다. 오랜 시간 장문의 답글로 선생님의 글에 잡설로 응대한 것에 용서를 바랍니다. 다만, 선생님이나 저나 우리의 영원한 조국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우국충정에서 나눈 토론이라 생각 하시고, 너그러히 용서를 바랍니다. 날씨가 차겁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가정과 직장에서 하시는 모든일 소원성취 이루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충성!</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FONT-SIZE: 19px" class=colC align=justify>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FONT-SIZE: 19px" class=colC align=justify>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FONT-SIZE: 19px" class=colC align=justify>流雲</DIV>
 

지하 300 미터 깊이로 까지 팝니까? 기가 막힐 정도의 깊이로군요. 그 깊이라면 정말 탐지가 쉽지 않겠는데요. 그리고 제가 논객넷의 논객들을 좋아하고 존경하는 이유가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토론에다가 예의가 있고 능하다는 점 

 
입니다.  대개는 입은 있으나 귀가 없고, 입을 열면 자기 

 
주 장 만 악을 쓰는 데 여기 만큼은 토론하는 자체가 

 
즐 겁습니다. 지식과 식견의 큰 도움이 되구요. 
 
 
 




안동촌노 
 


존경하옵는 流雲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불초 소생의 잡설에 이처럼 많은 관심 가져 주시옵고, 다른 논객들은 피해가는 토론을 일목요연하게 맥을 짚어서, 저와 토론을 하여 주심에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을 합니다. 다른 토론사이트를 들어가서 보면, 알맹이가 없는 몇자의 미사려구의 글을 올려 놓고서, 자기들이 좋아 하는 주군들의 칭송에 혀가 마를 정도로, 아첨 하는 글들이 토론방을 어지럽히고 있고, 조회하나 찬성하나 더 받을려고 기를 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도 자기의 실명[實名]도 밝히고 못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주소도 밝히지 못하면서 
 주야장천 토론방에 죽치고 앉아서, 어디서 주워 들은 것인지? 쓰레기 찌라시들을 주워 모아서 온통 자기가 최고인양 우쭐되는, 자칭 논객이랍시고, 글 쓰는 사람들을 볼적에는 참으로 한심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일부 양아치 족속들도 더러 있으니, 우리의 토론 문화가 사실 난장판인 것입니다. 이 모두가 선량한 국민들과 지역민들을 속여서, 사기술로 한 평생을 살면서 남의 등이나 쳐먹고 살고 있는 인간 쓰레기 기생충류인, 사이비 정치꾼들이 우리 사회에 뿌려 놓은 악습인 것입니다. 저가 이곳 논객넷에 글 올리는 것도, 이곳은 어떤 정치권이나 ,

 정당 정파에 구애됨이 없이 사실적인 실체를 가지고서, 글 올리는 우리나라에는, 단 하나밖에 없는 정론직필의 공간입니다. 저야 원래 무식해서 만 날, 글도 글 같지 않는 글로서 장문의 도배로 이곳 논장을 어지럽히고 있지만, 여기 논장에는 엄청난 공력과 지식과 학력을 고루 갖춘 분들이 즐비합니다. 저가 어떤 분이라는 것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만, 모 모 한 분은 명문 서울대 전체 수석을 하고, 영문학 박사 학위까지 갖고 계신분이 있는 것으로 저가 알고 있습니다. 저를 뺀, 여기 논객넷 대표 논객님들은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으뜸가는 논객님들이십니다. 어느 신문 사설의 칼럼니스트들도 따라 오지 못 할 능력을 가진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힘있고 돈있고 권력을 갖춘, 그 어떤 사람들이라도 설혹 그 사람이 현직 대통령이라도 잘못을 가감히 지적하고 질타하면서, 오직 우국충정을 위해서는, 목숨 하나는 초개 같이 버릴 생각으로, 이곳 논장에 입성한 분들입니다. 존경하옵는 流雲 선생님께서 이곳 논장에 오시어서, 저희들과 토론을 하시면서 보시고 들으셔서 잘 아시겠지만, 우리 논객넷 대표 논객의 명칭을 가지고 있는 저희들은, 그 어느 단체나 정당쪽에도 기웃거리지 않고, 그들의 도움을 단 일원한장 받지 않고, 오직 우리들 자체에서 십시일반으로 모금해서, 논객넷을 운영하면서 일편단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서, 
오직 정론직필만을 고집하면서,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후일 우리들의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조상으로 남길 기대하면서, 오늘도 묵묵히 우리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은 간밤에 나린 눈이 걱정이 되어서, 혹시 주민들이 눈길에 미끄러지실가바 고통스런 몸을 이끌고서, 다른분들이 보시지 않은 꼭두세벽인 4 시반부터 달밤에 체조 하듯이 운동 삼아서, 쉬엄 쉬엄 쉬어 가면서 몇 시간동안 차량이 운행하는 것에 지장이 없도록, 본 도로까지 간신히 제설작업을 하고 막 들어오는 길에, 논객넷 블러그를 열어보니 반가운 선생님께서 어제 저가 올린 답글에, 다시 글을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북한의 땅굴 굴착 실력으로 본다면? 한국의 지형에 맞게 설계를 해서 굴착을 했다면, 아마 1 천미터 이상의 깊이 까지도 충분이 굴착 가능 할 것으로 저는 봅니다. 저들은 적은 경비로 많은 [군 동원] 인력들이 동원되었을 것이고, 우리들이 저들의 파 놓은 땅굴 탐사를 한다 해도 300 미터 이상을 내려가면, 도저히 탐사가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절개를 한다 해도 엄청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야 하고, 많은 시간이 소요 될 것이고, 한국에 침투되어 있는 저들의 세작들과 교신 하면서, 다른 지역으로 탐사를 유도하면서 시간을 끌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평면 굴착을 할적에는 저들은 분명이 스위스제 최신 장비를 사용 할 것이지만, 출구 굴착은 반드시 인력으로 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 애국민들과 충성심이 깊은 군인들은 철저히 신경을 써서, 살펴 보아야 할 것으로 봅니다. 선생님께 양해를 드리고 용서를 구할 것은, 저와 토론한 글을 다른 신문에도 저가 올려도 무방하겠지요? 토론문화의 진수를 보이기 위해서도, 선생님께서 이해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 대신에 선생님의 닉은 저가 ㅇㅇ 처리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댓글 글자가 워낙 작아서 원문으로 확대해서 논객넷에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경도 역술원 역학 심리 상담사]
 
                          -- 안동 촌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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