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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인권결의안과 북한의 발악

작성자:

진실과 영혼

조회: 6444 등록일: 2014-11-20

<div class="brd_view_body" style="font-size: 14px;"> <img width="398" class="txc-image" id="tx_entry_25818_" style="clear: both; font-size: 14px; margin-right: 8px; float: left;" src="http://cfile228.uf.daum.net/image/25416744546D2ADE0BC305"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강제 수용소.PNG" actualwidth="398" exif="{}">UN의 제3위원회(Social, Humanitarian ＆ Cultural Committee)에서 2014년 11월 18일 지금까지 가장 강력한 북한의 김정은을 비롯한 인권문제 책임자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는 내용으로 찬성 111표, 반대 19표, 기권 55표 압도적인 찬성으로 북한인권결의안이 통과되었다. 또한 예년처럼 다음 달 유엔총회서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되고, 안보리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상임이사국 거부권행사로 안보리 결의안 채택이 무산되어 법적 구속력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UN총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 UN Resolution on the Situation of Human Rights in DPRK)이 채택되어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국제공조는 더 공고해질 것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북한인권결의안은 2003년 제59차 유엔인권위원회부터 3년 연속 채택되었으나 북한인권 상황이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게 되자, 2005년부터 유엔총회에서도 채택되어 왔으며, 11/18일 채택된 제3위원회의 결의안도 인권책임자의 ICC재소 외에는 예년과 거의 같은 북한의 심각한 인권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이다. 아오지탄광과 요덕수용소로 상징되는 북한의 상상을 초월하는 인권말살과 참혹한 고문이 자행되는 정치범수용소/강제노역소엔 154,000명 정도가 수용되어 있다고 한다. 정치범 수용소에서 인권말살의 참혹상을 직접 경험하고 생활했던 신동혁을 비롯한 많은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EU와 일본 및 세계 여러나라와 UN에 경각심과 관심을 끌어모아 이번과 같은 가장 강력한 UN의 인권결의안이 나온 것이다.     <img width="537" height="241" class="txc-image" id="tx_entry_50685_" style="width: 567px; height: 158px; clear: none; font-size: 14px; float: none;" src="http://cfile227.uf.daum.net/image/2743E146546D2B4F0EDCD9"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핵실험은 선제 타격.PNG" actualwidth="537" exif="{}"><o:p style="font-size: 14px;"></o:p>북한은 또 다시 예년과 같이 강경하게 반응할 것이다. 북한은 강도를 높이면서 상투적인 온갖 한국과 미국에 대한 협박과 공갈을 할 것이다. “우리와 미국 사이에는 누가 먼저 핵 단추를 누르든 책임을 따질 법적 구속이 없다. 누르면 발사하게 되어 있고 퍼부으면 불바다를 펼쳐놓게 될 우리 식의 정밀 핵타격 수단으로 워싱턴과 서울을 비롯한 침략의 아성을 적들의 최후무덤으로 만들어야 한다. 제주도 한라산에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인공기)를 휘날리겠다는 것을 맹세한다."고 말뻥을 쳐온 것처럼.... 북한 외무성은 오늘(11/20일) 북한인권결의한 채택 후 처음으로, "인민대중 중심의 사회주의 제도를 전복하려는 목적으로 미국이 주도한 이번 결의의 강압 통과를 전면 배격한다. 미국의 대조선 적대행위가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핵실험을 더는 자제할 수 없게 만들고 있는 조건에서 미국의 무력간섭, 무력침공 책동에 대처한 우리의 전쟁억제력은 무제한하게 강화될 것이다.”라고 참혹한 북한의 인권말살을 개선하라니까 엉뚱하게....상투적인 핵공갈을 또 쳤다.      맹독과 공격수단을 가지면 허풍을 떨거나 소란을 떨지 않지만, “짖는 개는 물지 못한다!”는 말처럼 약하거나 공격수단이 없으면 허풍과 소란을 떠는 것이 사람과 동물들의 공통점이다. 북한의 대남 대미 공갈은 허파에 바람을 넣어 배를 불리는 개구리와 맹꽁이의 허풍이며, 소란스레 짖는 똥개의 행동과 동일하다. 북한은 항상 핵포탄과 미사일을 내세워서 핵공격을 허풍떨며 공갈 협박을 하는데, 북한이 쏘아올리는 미사일은 구 소련 붕괴 시에 분해 밀수한 핵포탄과 미사일로 다시 조립하여 위기돌파 허풍떨기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 정확한 판단이다. 북한은 12/12일로 예측되는 지하핵실험이나 미사일발사로 또 위기돌파를 시도하려 하겠지만, 이는 얼마 남지도 않은 분해밀수 재조립 소련산 핵포탄과 미사일로 생쑈를 하는 것이다.  모른 척 속아주며 스스로 제 무덤을 파게 할 것인가? 아니면 북한의 핵포탄/핵실험과 미사일의 진상/실체를 밝혀 아주 곤죽을 만들 것인가는 신중히 결정할 문제다.  <o:p style="font-size: 14px;"></o:p>궁구물박(窮寇/狗/鳩/鷗/駒/勿迫)으로 막다른 골목이나 도망갈 구멍이 없는 궁지에  몰린도둑놈-개-갈매기-비둘기-망아지...등을 너무 몰아대지 말라고 했으니......궁지에 몰린 북한 살인범죄김씨왕조를 너무 몰아치거나 죽이려 하지 말고 좀 풀어줄 것인지? 아니면 이 참에 아예 최후의 일격을 가해서 북한살인왕조의 숨통을 조여서 멸망시킬 것인지는 신중하게 5차원 이상의 고차원적으로 심사숙고 대처해야 하겠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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