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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같은 것을 같게, 다른 것을 다르게

작성자:

투타

조회: 6618 등록일: 2014-11-16

4. 같은 것을 같게, 다른 것을 다르게   <o:p></o:p>   <o:p></o:p>   <o:p></o:p>   <o:p></o:p>   <o:p></o:p>용어혼란전술은 ‘같은 것을 다르게, 다른 것을 같게’ 만든다. 좀더 입체적으로 분석하면 “있을 것을 없는 것으로,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좋은 것을 나쁜 것으로, 나쁜 것으로 좋은 것으로, 쉬운 것을 어렵게, 어려운 것을 더욱 어렵게, 보이는 것을 안 보이게, 안 보이는 것을 더욱 안 보이게’ 등으로 혼란시킨다. 바로 변증법적 유물론이 일으키는 사악한 마법이다. 엥겔스는 “이 철학 앞에 아무런 궁극적인 것도 절대적인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모든 것에 관하여 소멸성을 보여준다 (『포이에르바하론』)’고 말했다. 맞는 분석이지만 어렵게 설명했다.   <o:p></o:p>공산주의 철학자라는 사람들이 쉬운 것도 무척 어렵게 표현했다. 마르크스도, 레닌도, 모택동도 그랬다. 속이는 방법을 적과 대중에게 노출 안 되도록 철학이란 것을 빌려오고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면서 보이지 않도록 비비 꼬았다. 입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이해는 불가능하다. 그들의 분명한 선택은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다.   <o:p></o:p>재 정의가 충분히 반복되면 한 단어의 의미를 변경함으로서 연론을 변경할 수 있다(허버드)”. 거짓 용어는 감각과 사고를 통제,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가상 세계를 만들고 환상에 빠지도록 한다. 거짓 용어를 사실로 인지하면 자신이 통제, 조정된 것을 모른다. 진보, 민주, 참교육 등 수많은 거짓 용어에 여론은 변경되어 국민은 가상 세계에 빠졌다.   <o:p></o:p>의심의 눈초리와 사기꾼 언어로 인지하고 읽어야 정확한 분석을 할 수 있다. 글과 용어를 논리와 상식에 맞게 재 정립해서 읽고 인식해야 한다. 나름대로 설명하면 “좌익 용어로 인하여 허상이 인식에 존재하면 뇌는 거짓을 사실로 인식하게된다. 그래서 절대성(비교하거나 상대가 될 만한 것이 없는 성질)은 존재하지 않기에 모든 것(진실과 거짓)은 소멸된다.” 한 부분이지만 그동안 연구, 분석에 대한 작은 설명이다.   <o:p></o:p>종북세력은 연대라는 명분으로 숨어서 활동한다. 희망이 있다면 종북세력을 구분하는 프레임이다. 바로 종북세력을 고립시키는 일이다. 용어를 정립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좌익 용어가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깨닫는 일이다. 속은 사람은 물론 많은 사람을 우리가 만든 프레임 안에 둔다면 강력한 힘을 얻게 된다. 불가능해 보여도 논리적 분석과 정립된 용어 사용 그리고 창조된 용어가 가능하게 만든다. 선량한 사람의 구분과 최후는 핵심종북세력의 고립이다.   <o:p></o:p>좌익은 거짓용어와 비논리로 사람을 속인다. 논리는 구분을 잘해야 한다는 말은 공산주의 전략·전술에 속지 않는 방법을 나름대로 정의한 것이다. ‘같은 것, 다른 것, 틀린 것, 좋은 것, 나쁜 것, 있는 것, 없는 것, 어려운 것, 안보이는 것, 거짓으로 보이는 것’ 등이 구분되었다면 방법을 찾을 수 있다.   <o:p></o:p>더 깊숙이 들어가면 ‘안 보이는 것을 보이게, 보이는 것을 더욱 명확하게, 어려운 것을 쉽게,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같으면서 다른 것과 틀린 것, 다르면서 틀린 것, 차이를 두어 합리적 차별과 불합리적 차별’ 등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에너지다.   <o:p></o:p>탁월한 문장이 있다. “명품의 반대말은 빈곤, 가난이 아니라 저속, 무례다” 가브리엘 샤넬(프랑스 패션 디자이너)이 남긴 말이다. 이처럼 명품으로 구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거짓 용어는 보이지 않는 힘이다. 힘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들어야 한다. 구분하여 같은 것을 같게 만들어야 한다. 논리는 구분을 잘해야 한다는 주장을 괜히 한 것이 아니다. 감각도 오감으로 나눈다. 거짓 용어는 보는 것, 읽은 것, 쓰는 것으로 나누어야 한다. 진실에서 반 걸음만 벗어나도 거짓이다. 구분이 정확하지 않을 수록 진실은 멀어진다.   <o:p></o:p>일반 전교조로 쓰고 마이동풍(馬耳東風)이라 읽으며, 공자가 말한 사이비자(似而非者)라 쓰고 전체 전교조라 읽는다. 핵심 전교조는 명품이 절대 아니다.   <o:p></o:p>   <o:p></o:p>   <o:p></o:p>마이동풍 (馬耳東風)말의 귀에 동풍이라는 뜻으로, 남의 비평(批評)이나 의견(意見)을 조금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흘려 버림을 이르는 말   <o:p></o:p>사이비자 (似而非者)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것 같으나 실지(實地)로는 아주 다른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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