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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이가 요살[妖殺]을 떠는 것을 보면서,

작성자:

안동촌노

조회: 7153 등록일: 201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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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살고 있는 인간 세상에는 수많은 생물들이 존재하면서, 다 같이 숨을 쉬고 살고 있다.  그 많은 생물중에서도 가장 고귀한 것이 바로 우리 인간들이다.  동몽선습의 책에 가장 먼저 나오는 글에는 이런 글긔가 있다.  천지지간 만물지중에 유인이 최귀하니,소귀호인자는 이기유 오륜야라![天之地間 萬物知衆에 惟人以 最貴하니 所貴呼人者는 以其有 五倫也라!]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모든 것 중에 사람이 가장 귀하다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 인간들을 보고서는 만물의 영장[領將 = 만물들을 거느리는 장수]이라고 한다.  이렇게도 위대한 인간으로 태어난 사람들이 하는 행동들은 풀 벌레보다가도 못하게 행동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그들은 만물의 영장임을 포기하는 기어 다니는 들짐승들과 풀 벌레 보다가도 못하다는 것을, 자기들은 은연중에 내포하고 있다고 바야 한다.  특히 우리들과 같이 호흡하고 살고 있는 사람들중에
 
대한민국이란 좁은 땅덩이에서 기식[妓食]하고 살고 있는 소위 가장 많이 배우고 많은 것을 가지고 살고 있는, 기득권중에서도 최고의 갑질[甲質]에 속하고 있는 정치인들과 사회에서 내노라 하는 지식인들이 풀벌레보다가도 못한 언행을 하고 있슴을 볼적에는, 연민의 정 보다가는 울분이 먼저 솟구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과거 50 년 전만해도 세계에서 가장 못살고 배우지 못했고, 
 
풀한포기 나무 한그루 제대로 자라지 못했고, 늘 다른나라에 구걸해서 먹고 살앗었고, 오천년 동안 항상 남의 나라에 천대받고 살던, 그야말로 최 빈곤층의 나라였던 것이 우리 오천년 역사이래, 가장 위대한 성군인 박정희란 불세출의 인물을 만나서, 조국 근대화의 새마을 물결을 이루고, "잘 살아 보세"!  "우리도 하면 된다"! 라는 슬로건으로 3500 만 전 국민들이 똘 똘 뭉쳐서 허리띠를 졸라메고서 
 
일한 것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고, 오늘날 그 믿천으로 세계 유수의 자원대국들을 물리치고서는, 이제는 그 위세도 당당하게 세계 10 위권의 경제대국을 이루었고, 오대양 육대주에 코리아란 이름과 태극기가 전 세계 방방곡에서 휘날리고 있다.  그런데, 유독 대한민국 오천년 역사이래 변하지 않고 환골 탈퇴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우리들의 정치권이다.  그들은 우리나라 오천만 인구중에서도 
 
가장 많이 배우고, 가장 많이 가진 3% 안에 들어 가는 기득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최고의 갑질인 그들이 하는 짓은 꼴갑질중에서도 가장 더러운 꼴갑질을 떨고 있다는 것이다.  저들이 누리고 있는 부와 명예는, 바로 우리세대들인 60 대 이상의 늙은이들이 젊은시절에 피와 땀으로 맺어진 결실임을 저들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50 년 전만해도 우리세대들은 일년 열두달을 가도, 
 
따듯한 밥한술 제대로 먹어보지도 못했고, 지금 우리 젊은이들은 먹기싫어서 잘 먹지 않는 쌀밥도 조상님들의 기제사나 부모님 생신때나 아니면, 본인들의 생일때나 간신히 엊어 먹어보던 것이 지금은  그 쌀밥도 천대를 받고 있고, 인스탄트 식품이나 밀가루 음식으로 만든 음식들과 건강식이니 하면서 주지육림에 묻혀서, 헤롱거리면서 살고 있는 젊은 세대들을 보고 있노라면, 나는 사실 겁이 날 적도 있다.  지금 전세계 인구 70 억중에 
 
식량을 구하지 못해서 밥을 먹지 못하고서, 하루에 굶어죽는 기아자[寄餓者]들이 수천명이나 되고 영양실조로 죽어 가는 사람들 또 한 그 숫자조차 파악이 되지 않는다 한다.  지금 북한 김정은 체재에 살고 있는 2 천 5 백만 저들 인민들중에는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들이 무려 1 천만명이 넘고, 굶어 죽는 사람들이 하루에도 수십명이 된다고 한다.  그런대도 우리 한국에서는 일부로 밥을 먹지않고 굶어 죽을려고, 
 
단식을 하는 정치인들과  그들의 하수인들이 지금도 광화문앞에서 고의적으로 굶고 있다고 한다.  참으로 죄받을 인간들이다.  자고로 인간이 생겨날제, 부모님의 살과 피를 받고 포태해서 열달만에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가장 먼저 찾는 것이 어머니의 젖이다.  그것이 바로 인간 본연의 숙명이고 인지 상정이다.  사람은 위로 먹고 밑으로는 싸고, 낯으로는 옷을 입고 다니고 밤에 잠을 잘 적에는 벗고 자는 것이 인간 본연의 삶인 것이다. 
 
그런데, 지금 한번 보라!  허구 한날 거짓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정치인 족속들을 보면은 십년전에 먹은 막걸리의 신물이 올라온다.  문명이 발달하기전에는 우리 인간들이 하는 일들은 남들이 모르게 하는 짓을 하나님이 보시고 땅이 본다고 했지만, 지금의 세상은 하늘에서는 인공위성이 날아다니면서 지상의 모든 사물을 관찰하고 있고, 지상에서는 수많은 cc 카메라가 우리의 행동들을 남김없이 사실대로 기록을 한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 전역에, 실내와 실외에 비치된 cc 카메라만 해도 약 1 천만대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개인이 휴대하고 있는 휴대폰도 동영상의 기능이 있어서, 우리들의 일거수 일투족의 일상 생활들이 여과없이 노출이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옛말에는 "낯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했지만, 지금에는 밤과 낯 구분없이 방안에 잠자는 것 빼고는, 어딜 다녀도 cc 카메라가 다 보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들은 편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우리들은 지금 창살없는 감옥속에서 감시 당하면서 살고 있다고 바야 한다.  그런데, 며칠전 야당의 골수 행동대원인 김현 의원이 자기가 한 모든 일들이 낱낱이 동영상에 기록이 되어있지만, 그것마져 아니라고 부인 하는 것을 보니 참으로 황망하다.  정치인이라면 갑질중에도 최고의 갑질인 것이다.  그런 사람이 꼴갑질을 떨어서야 되겠는가?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린다고 
 
자기의 치부[恥腐]가 달라진 것은 없다는 것을  자기는 더 잘 알 것이다.  지금이라도 힘없고 사회에서 소외받고 살고 있는, 을중[乙衆]에 을인 대리운전 기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국민들께 석고대죄를 하고 국회의원직을 사퇴 하는 것이 올바른 갑의 행동으로 보여질 것이다.  그리고 야당은 이제 더이상 국민들을 화나게 하지 말라!  언제까지 당신들의 장난질에 우리 국민들은 울분을 삭이고 살아야만 할 것인가?   [경도 역술원 역학 심리 상담사]
  
                           --  안동 촌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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