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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련'은 집권 어려운 쓰레기 집단.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6862 등록일: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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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초반부에‘십승십패지론(十勝十敗之論)’이라는 게 나온다. 원소는 원래 가장 군사도 많고 너른 땅을 차지하고 있었다. 사실 원소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어떤 인물보다 집안이나 스팩이 화려했다. 그래서 그랬던지 늘 교만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언젠가는 조조에게 서신을 보낼 때 수하취급을 하며 오만한 말투를 사용하였다. 자존심이 상하고 속이 부글거렸지만 조조는 힘 모자는 게 한스러울 뿐이다. 그때 조조의 모사인 곽가가 조조와 원소의 성격을 비교하며‘십승십패지론(十勝十敗之論)’즉, 조조의 열 가지 승인과 원소의 열 가지 패인을 제시하며 토벌을 주장했다. 과연 그의 주장이 맞아 떨어져 결국 원소는 조조에게 대패하며 본거지를 빼앗기고 피를 토하고 죽는다. ‘십승십패지론(十勝十敗之論)’을 이곳에 다 열거 할 수는 없고..... 
 

며칠 전‘프리미엄조선’에 작성된 기사 중 한양대 석좌교수였던 이영작 선생의‘새정련이 집권(執權) 어려운 다섯 가지 이유’라는 기사를 보았다. 그 다섯 가지의 이유를 살펴보면“첫째, 보장된 2등에 자족하는 자폐성. 둘째, 자신에게 관대, 반대派엔 無관용. 셋째, 민생(民生) 외면하고 민주주의 거부. 넷째, 당격(黨格) 떨어뜨리는 소속 의원 막말. 다섯째, 당외(黨外) 인사가 지도하는 역학 구도.”라고 직시했다. 
 

다, 옳은 말씀이다. 어디 하나 틀린데 없고 수정이 불필요하다. 다만 이영작 선생이 직시한 다섯 가지의 필패 론에 두어 가지만 더 보태고 싶다. 우선 새정련이 박 대통령의 인사문제를 두고 밀실인사네 수첩인사네 하지만, 진짜 각성내지 반성해야할 것은 새정련의 인사다. 다른 것도 아닌 비례대표를 선임할 때 인간 이하의 쓰레기들을 인선한다는 것이다. 
 

누구라고 일일이 열거 하지 않겠지만, 대체적으로 그 쓰레기들은 정치를 하자는 게 아니라 전쟁을 하는 전사들이다. 어떻게 뽑아 올려도 그런 쓰레기만 뽑는지 신기할 정도다. 또 그런 쓰레기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국민과 유권자의 심기를 건드리니 어찌 재집권이 가능하겠는가? 또 한 가지는 쓰레기는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참 인물이 너무 없다는 것이다. 새정련의 참 인물이라면 자신들을 성찰하고 바른 말을 잘하는‘조경태 의원’밖에 없다는 것이다. 솔직하게 이런 인물 두 사람만 더 있다면 오늘날의 새정련 같이 국민의 원성을 사는 정당은 없었을 것이고 다섯 가지 필패 론 같은 것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쓰레기들이 전면에 나서서, 현임 대통령이나 그 대통령을 선택한 과반이 훨씬 넘는 국민들을 모욕하고 폄하하면 당장은 희열을 느낄지 모르지만 세월이 갈수록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질 것이다. 세월호 사태만 해도 그렇다. 이게 언제 적 일인가? 또 누구를 위한 정치공세인가? 아무리 대가리가 나빠도 어떤 것이 옳고 그름을 판단 못한단 말인가? 
 

현금 새정련이 하는 꼴을 보면 정치를 하자는 게 아니라, 하나의 직업인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여 밥벌이나 하자는 꼴이다. 국민 모두를 위한 정치가 아닌 자신들을 지지해 주는 지역 유권자들 눈치만 보는 정략배로 전락한 쓰레기들의 모임. 마르고 닳도록 제 밥그릇만 지키려는 쓰레기 집단 말이다. 그런 즉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할 수는 있어도 새정련의 재집권은 영원히 불가능할 것이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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