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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사회주의12, 몰래불륜행각 들킨 쪼현교육청은 온통 전교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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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소년

조회: 6860 등록일: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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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를 다 보내드리지 못하오니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원문은 서울자유교원조합 <A href="http://www.kltu.or.kr">www.kltu.or.kr</A> 보도자료에서 에서 다운받아보세요 
원문은 서울자유교원조합 <A href="http://www.kltu.or.kr">www.kltu.or.kr</A> 보도자료에서 에서 다운받아보세요 부모마음교육은 자유민주주의 주도의 평화통일기반강화교육을 시작합니다.
 
보도자료 2014. 09. 18. 07:00서울자유교원조합 <A href="http://www.kltu.or.kr">www.kltu.or.kr</A> (158-856)서울특별시양천구신정중앙로67(26/5)양정빌딩5층501호 대표전화02-2068-0903.FAX 02-3667-0903 위  원  장   서희식 010-9760-4435
 -------------------- 기독사회주의12, 몰래불륜행각 들킨 쪼현교육청은 온통 전교조판 -------------------- 법외노조가 아닌 임의단체일뿐인 전교조의 단맛을 즐기며 사탕빨 듯 음탕한 불륜행각 들킨 서울시교육청은 빨간 고추건조 중. 부모마음교육연구소부모마음출판국부모마음교육학부모회부모마음호국시민연합부모마음호국학생연합201400918 -------------------- --------------------
교육청 주차 차량의 상당수가 전교조세력 차량으로 추정되는 것은 교육청을 들어가자마자 음습하는 군자산약속세력의 사악한 기운 때문이다. 서울시 교육청의 작은 빈공간까지도 회의 일정이 꽉차있어 회의에 참석하려고 줄서있는 원탁회의관련 가짜진보단체인사들로부터 전교조관련 좌익시민단체들의 자문위원회까지 점령군처럼 거들먹거리며 타고 온 차량들을 보면 온통 빨간 가을고추처럼 주차되어 사악한 기운을 풍긴다.
그런데, 이런 전교조세력이 노조를 사칭하며 쪼현이 패거리를 만나 불법영업하며 불륜행각을 벌이다 발각되었다. 창피한 일이다. 대낮에 공무원이 노조도 아닌 임의단체조직원들에 둘러싸여 서울시교육을 요리하려 모의하는 불법행각을 벌였으니, 이를 불륜이라 부르고 법적고발도 검토해야할 지경이 되었으니 걱정이다. 이런 사악한 세력들로 꽉 들어찬 교육청 내의 불륜이 사생아출산이란 패륜행각으로 이어질까 불안하다
서울의 출산율이 형편없이 낮아진 건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법은 지켜가면서 정식 부부의 연을 맺고 인정받는 사실혼 관계라도 맺어야 될 일인데, 백주대낮에 거들먹거리며 교육청 회의실을 다 차지하고서 실국장에 담당관까지 닥달해 맨땅에 말뚝박기식으로 불법하고 사악한 전교조교육을 들이대니 골치아프단다.
이런 불법전교조세력은 이제 국가가 나서서 적극 정리해야 한다. 반공만이 살길이라시던 이승만대통령처럼 ‘전교조척결만이 살길이다’는 각오로 불법전교조세력을 소탕하여야 한다. 우선 복귀하지 않은 전임자를 속히 파면하고 임차해준 사무실을 속히 돌려받으라. 만약, 13명의 친 전교조 교육감들이 반대하면 직무유기고발로 당당히 대처하여 국법의 엄정함을 보여주기 바란다. 이제는 관용이 아닌 정의가 바로서야할 시기다. ================================== --------------------
기독사회주의11, 몰래채용 꿈꾸는 민중혁명가 응큼한쪼현마음? 혁명학교 재평가 후 연장함은 2012년 군자산약속 후 워탁회의에서 적화통일약속을 2017년 대통령선거로 기한연장 하였는가? 부모마음교육연구소부모마음출판국부모마음교육학부모회부모마음호국시민연합부모마음호국학생연합201400917 --------------------
1990년대 북한에서는 3백만명이 아사하며 국가위기상황이 되자 김정은을 스위스로 보내 김정일이 망명할 생각까지 하였다고 한다.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던 북한 권력의 핵심에서 활동하던 황장엽 씨도 몇 년내로 북한이 망할 것으로 생각하고 1997년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을 탈출하여 한국으로의 망명을 요청하기도 했는데, 1998년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자 인민궁전에서 만세삼창하면서 ‘이제 우리는 살았다’라고 했다는 소문을 탈북자가 전하여 반신반의하며 들었다. 그만큼 적화통일세뇌교육과 민중혁명기운이 강했던 때였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세상바람도 민중혁명에 쌀쌀하니 세월호라도 부여잡고 자폭하려는 것 같아 안타깝다. 더구나, 노조도 아닌 임의단체로 전락한 전교조는 세월호 계기수업을 한다하니 조합원들 손실이 더욱 심해지겠다는 생각이다. 원래 13명의 친전교조 교육감들이 해직 전교조 특채한 후 법내노조로 돌아올 것  이라더니만, 서로 눈치 보다가 인천에서 ‘몰래채용’이 이루어 졌고 모든 교육청의 눈치보기가 시작되었다.
자사고 폐지 및 혁명미래교육추진위원회에 NL-PD세력을 공평하게 양분하여 은둔하던 골수전교조원까지 끌어내며 113명을 맞추어 간첩신고라도 해보라며 전국민에 시위하고 있는 죄삘 이데오르거라는 기독사회주의자 조희연의 눈치보기도 심해질 것 같다. 만나달라는 박근혜 대통령은 만날 생각도 없는듯하고, 형님뻘 이재정도 저 홀로 바쁜데, 원탁회의에서는 지령 남발하듯 서두는 모양이니, 몸과 맘이 부산한 듯하다.
만약 특채를 하고 싶으면 현재 한국교원노동조합서울본부와 서울자유교원조합, 대한민국교원조합서울지부와 공동으로 서울시교육청에 교섭을 신청한 교섭안에 있는 공익제보자 우대조항에 대하여 진지하게 교섭하여 해직 및 분쟁중인 사립학교 교사가 공익적제보자일 경우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채용하면 될 것이다.
다음은 한국교원노동조합서울본부와 서울자유교원조합, 대한민국교원조합서울지부 3개 노조가 합의하여 교섭안에 포함시킨 단체교섭안 중 공익적제보자 우대 조항이다. 교육발전을 위해 공익적활동가우대를 제안한다. 제 10 장   노동조합 활동
제43조 【공익적제보자 우대】 교육비리와 부정부패에 대해 공익적 제보나 활동으로 서울교육발전에 기여한 자는 다음과 같이 우대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 ① 위원회의 심의와 평가를 거쳐 승진가산점을 부여할 수 있다. ② 제보나 활동으로 근무에 지장이 있는 경우 근무지 변경을 위해 노력한다.    단, 사립학교 교원인 경우에는 신분보장을 위해 공립학교로 특별채용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단체교섭에서도 논하지 않고, 이뻐하는 전교조해직자들에게만 연락하여 특채하려 시도하면 안된다. 공연히 몰래채용할 생각은 꿈꾸지 말라. 합법적인 단체교섭타결로 공익적활동가의 특별채용을 고민하기 바라며, 6월2일 제기한 “교원의노동조합설립운영등에관한법률” 제6조 “교섭 및 체결권한등“에 규정된 노동조합의 단체협약권리에 의한 단체협약에 따라 교원의 근무조건 개선 및 교원의 근무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현안에 대한 본교섭을 신속히 개최하지 않으면 고발도 불사 할 것임을 밝힌다. 이핑계 저핑계로 미루기만 하는 현상황을 더 이상 참고만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음을 경고하며, 마지막으로 통고한다.
-------------------- 기독사회주의11, 몰래채용 꿈꾸는 민중혁명가 응큼한쪼현마음? 혁명학교 재평가 후 연장함은 2012년 군자산약속 후 워탁회의에서 적화통일약속을 2017년 대통령선거로 기한연장 하였는가? 부모마음교육연구소부모마음출판국부모마음교육학부모회부모마음호국시민연합부모마음호국학생연합201400917 -------------------- 기독사회주의10, 혁명학교 연장, 자사고폐지하는 쪼현의 이중잣대 ‘조희연과 좋은교육을 꿈꾸는 사람들’은 좋은교육으로 포장된 민중혁명역량강화교육을 지향하자는 이중잣대, 언어혼란전술인 듯 비밀중집위 등 2중구조의 실체인 ‘보이지 않는 손‘을 펴보인 쪼현의 똥배짱을 정밀타격하여 좌빨편향 이중잣대를 막아냅시다. 부모마음교육연구소부모마음출판국부모마음교육학부모회부모마음호국시민연합부모마음호국학생연합201400916 -------------------- 기독사회주의9, 쪼현스러움의 실체는 사회주의패당 전성시대다. 자유민주-공산민주-민중민주 등 무슨 민주인가에 따라 이적과 반역의 무리도 되지만, 사회주의도 좌익패거리가하면 이적이다. 부모마음교육연구소부모마음출판국부모마음교육학부모회부모마음호국시민연합부모마음호국학생연합201400914 -------------------- 기독사회주의8, 158억 급식비리 배옥병이 쪼현의 달콤한 동지야? 3년간 비싼 수의계약식재료 1540억 팔아 158억 폭리취해 좌익의 먹이사슬 만든 배옥병이 특수공동체 혁명미래추진단원 됐다. 부모마음교육연구소부모마음출판국부모마음교육학부모회부모마음호국시민연합부모마음호국학생연합201400914 -------------------- 기독사회주의6, 학부모에 얼굴붉힌 쪼현혁명 패당의 전교조사랑 혁신미래교육추진단의 113명 중 민중혁명역량강화교육하는 전교조의 NL-PD핵심 13명을 파견받아 차기대권 노리는가?201400912 -------------------- 기독사회주의5, 현직교사 13명 불법파견은 성공회 빵잽이 빨짓... 성공회대를 스스로 빵잽이학교라는데, 이는 감옥 수감생활을 누적하면 60갑자를 넘기는 전과자 학교임을 스스로 자랑한 것? 노조도 아닌 임의단체인 전교조 전임자를 파견교사로 불법 지원받아 만들 개고기 좋아하는 조희연식 불법적 선거공약 이행? 부모마음교육연구소부모마음출판국부모마음교육학부모회부모마음호국시민연합부모마음호국학생연합201400911 -------------------- 기독사회주의4, 자사고 학부모님들과 싸우겠다는 쪼현스런 빨짓... 평가 마친 학교에 대한 재평가 및 지정취소 강행으로 사회와 학교를 혼란에 빠트린 조희연을 조정하는 세력은 과연 누구일까? 부모마음교육연구소부모마음출판국부모마음교육학부모회부모마음호국시민연합부모마음호국학생연합201400910 -------------------- 기독사회주의3, 자사고폐지로본 쪼현스러움은 이적과 반동이다 애국가와 국민의례 거부와 민중의례를 하며 광우난동반역집회에서 길거리 투쟁을 지지한 것이 현재도 조희연의 입장인가? 부모마음교육연구소부모마음출판국부모마음교육학부모회부모마음호국시민연합부모마음호국학생연합201400905 -------------------- 기독사회주의2, 자사고폐지라 쓰고 일반고살리자는 헛탕정책20140904 문용린과 교육부의 일반고점프업추진계획과 일반고교육역량강화사업을 잡탕한 조희연의 허술한 일반고살리기는 잡탕이 만든 허탕정책인가? -------------------- 기독사회주의1, 재정스런 설문조작따라 조희연의 평가조작인가? 사기이며 허구인 사회주의는 선동이론과 실천이론이 따로있어 사악하며 설문과 평가결과를 조작하는 수법이 성공회대스럽다. 괴물형 좌익전과자교수들을 지원한 좌편향 성공회대 후원 재벌, 한화그룹 김승연은 대한민국 국민께 사죄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라. 부모마음교육연구소부모마음출판국부모마음교육학부모회부모마음호국시민연합부모마음호국학생연합2014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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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과 명예조합원 가입으로 서울자유교원조합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주십시오.
*가입방법은 홈페이지에 공지된 첨부된 원천징수 동의서를 작성하여 행정실(=서무실)에 제출하면 됩니다*
 ======================== ==================== 자사고 폐지, 혁신학교 연장… ‘이중잣대’ 조희연,  한쪽 눈만 뜨고 한쪽 눈은 감고, 한쪽 귀만 열고 한쪽 귀는 닫고, 한쪽은 손잡고 한쪽은 모르쇠로 일관하는 좌빨족의 DNA를 이어 받은 조희연식 이중잣대이다.
좌익세력들은 이적과 반역을 넘나들며 공산주의 이론과 김일성 주체사상까지도 지렛대로 이용하여 정치적 권력을 잡으려 안간힘을 다해왔다. 틈만 나면 정부비방에 대한민국 폄하하던 습성의 자학사관이 한국사교과서 논쟁과 떼거리 패당행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국민께 ‘보이지 않는 손’의 실체를 확인시켜주었다.
만분의 일이라도 가능성만 있다면 연대하라고 한 통일전선전술 지령에 따라 민주연대-민중연대-민족연대- 통일연대를 넘어 환경연대-생태연대-진보연대로 이미지를 바꾸더니, 광우난동반역집회연대와 무상급식연대와 국정원댓글연대에 세월호연대까지 모두가 대통령 퇴진과 독재타도를 외치면서 대한민국을 폄하해 왔다.
연대의 세월만큼이나 끈끈한 특수공동체의 빨짓도 이제 추억이 되었고 7~8조의 예산을 집행하는 서울시교육청을 점령한 점령군이 되어 교육청 주차장까지 가을고추 말리듯이 빨갛게 물들여 놓고 113명의 보이지않던 숨은 손의 실체를 공개했다. 그러나, 좌익의 원칙은 숨은 손은 공개 않고 얼굴마담을 내세우는데, 조희연은 길거리 패당정치시절 이데오르거로서 큰소리치던 대로 ‘숨은 손’의 면면을 분야별로 정리해보였다.
똥배짱이었다고 본다. 113명의 쫘빨족들은 이제 자연뽕하듯 서울시교육청 마당에 뿌려졌다. 아니 패댕이 쳐진 것이다. 이제 113에 간첩신고하듯 113명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서로 알려주어 이들을 정밀타격해야한다. 함께 힘을 모아 혁명추진미래교육추진단의 잘못된 빨짓과 선전선동을 분석해 척결해야만 한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대표적인 진보 교육감들의 교육 정책인 ‘혁신학교’ 감싸기에 나섰다. 올해로 지정기한이 끝나는 혁신학교에 대해 조 교육감이 평가지표를 다시 만들어 평가해 혁신학교의 수명을 연장시키려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폐지로 가닥을 잡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정책과는 상반된 것이어서 학교 정책에 대해 ‘이중잣대’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2014학년도로 지정기한이 만료되는 27개 혁신학교를 재평가하기로 하고 평가지표를 만들고 있다. 이들 학교는 2011년 지정기한 4년의 혁신학교로 처음 지정됐다. 혁신학교는 자율학교 형태이기 때문에 평가 이후 지정기한이 만료되면 더 이상 지정하지 않겠다는 게 그동안 시교육청의 입장이었다.
하지만 조 교육감이 이를 뒤집고 혁신학교에 대한 평가지표를 만들어 평가하고 재지정까지 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혁신학교 확대 운영은 조 교육감의 공약 사항이다. 반면 조 교육감은 평가가 끝난 자사고에 대해 재평가를 거쳐 8개 자사고를 재지정 취소 대상으로 선정했다. 혁신학교와 자사고에 대해서는 전임 문용린 교육감 시절 평가가 끝났으나 새로 취임한 조 교육감이 존폐를 위해 다시 평가를 추진한 것이다.
김동석 한국교육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교육감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학교 정책이 오락가락하고 학교에 대한 지원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며 “교육감이 바뀌면 교육 현장의 혼란도 심해지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날 서초동 서울교육연수원에서 연 혁신학교 워크숍에서 교원 71%가 혁신학교 재지정을 원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교원들은 ‘혁신학교 재지정을 희망하느냐’는 질문에 42%가 ‘매우 희망한다’고 답했다. 29%는 ‘대체로 희망한다’, 14%는 ‘보통이다’라고 답했다. ‘희망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15%였다. 조사는 서울의 29개 혁신학교 교원 1072명을 대상으로 했다.
혁신학교는 학급 인원을 25명 이하로 운영하고,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을 학교 자율에 맡기는 초·중·고교를 말한다. 경기 지역이 282개교로 가장 많고, 서울 67개교 등 전국에서 모두 578개교가 운영 중이다. 김기중 기자 <A href="mailto:gjkim@seoul.co.kr">gjkim@seoul.co.kr</A> ==================== 
 [뉴스리뷰] 조희연 “부정은 안 고치고, 내부고발자 보복에 열중” “군 사이버사령부 정치개입 혐의 인정”…野 “김관진에 면죄부”, 뉴스K  |  <A href="mailto:kukmin2013@gmail.com">kukmin2013@gmail.com</A>   승인 2014.08.20  03:44:21  수정 2014.08.20  09:21:42
학교 재단인 서울 동구학원이 학교의 비리를 제보한 교사를 파면한 데 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특별 감사를 지시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부정을 시정하기는커녕 내부고발자 보복에만 열중했다’며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오늘 나온 주요 뉴스, 황준호 뉴스취재팀장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노종면 앵커(이하 노): 학교 비리를 제보한 교사를 파면한 사건부터 살펴보죠.
황준호 뉴스피디(이하 황): 지난 2012년 서울 동구마케팅고의 안종훈 교사는 이 학교 이사장과 행정실장의 금품수수 비리를 서울시 교육청에 제보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특별감사를 실시해 재단과 동구여중, 동구마케팅고의 인사, 회계 분야에서 모두 17건의 비리를 적발했고, 이에 관련된 12명을 해임, 급여환수 등 중징계 처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후 학교 재단측은 교내 업무 메신저를 뒤지는 등의 각종 방법을 동원해 내부고발자 색출에 나섰고, 안종훈 교사를 고발자로 지목해, 지난 14일 파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파면은 공무원이 받는 처벌 중 가장 높은 단계인데요, 공무원 신분이 박탈되는 건 물론이고, 퇴직금의 절반 밖에 받지 못하는 불이익이 있습니다.
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이 학교 재단을 특별감사하라고 지시했어요.
황: 이번 부당징계 논란이 일기 시작했을 때,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이미 동구학원측에 교사 징계를 멈추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재단이 파면을 강행하자, 조교육감은 긴급감사반을 편성해 21일부터 징계 사유와 절차의 적정성을 감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긴급감사반은 자체 감사요원과 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됩니다.
조교육감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 학교는 그동안 문제됐던 회계 ,인사 부정을 시정하기는커녕 내부고발자 보복에만 열중했다’고 말하고, 이번 특별감사로 '이 사학재단의 행위가 그동안 정당했는지 밝히겠다’고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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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이 지목한 '보이지 않는 손'은 누구?
[장윤선의 톡톡! 정치카페] 손학규·문재인·이해찬 그리고 외부세력... 유재만이 핵심 12.03.21 20:54l최종 업데이트 12.08.06 19:09l,  장윤선(sunnijang)   ▲  민주통합당 박영선 최고위원이 21일 공천을 둘러싼 당 안팎의 비판에 책임을 지고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 남소연 관련사진보기  
"한명숙 대표님은 참 원칙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시려고 하는데, 저희 당에 그 '보이지 않는 손'이 있습니다. 그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대표님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옆에서…. 그 '보이지 않는 손'은 당내 인사도 있을 수 있고, 당외 인사도 있을 수 있습니다."
박영선 민주통합당 전 최고위원이 '한명숙의 보이지 않는 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 '보이지 않는 손'이 한명숙 대표를 아바타로 내세워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도대체, 이 '보이지 않는 손'은 누구를 지칭하는 것일까요?
박 전 최고위원은 21일 오전 MBC 라디오에 출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한명숙 대표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고 폭로하면서, 최고위원직과 'MB정권 비리 및 불법비자금 진상조사특별위원장직'까지 모두 사퇴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신이 사퇴하게 된 구체적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핵심은 공천문제였다고 말합니다. 박 전 최고위원은 "내부에서 봤을 때 이번 공천과정이 공명정대하지 못했던 게 사실"이라며 자신이 재벌개혁과 검찰개혁을 추진해왔는데 유종일 KDI 교수와 검찰 출신 유재만 변호사, 이재화 변호사 등이 공천에서 제외됐다고 말했습니다. 
검찰개혁 문제와 관련해서는, "당내 공심위원들이 검찰개혁은 시민의 힘과 시민단체의 성원 속에서 이뤄지는 것이지 검사 출신이 과연 필요하냐 라는 시각을 갖고 있어 관철이 안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박 전 최고위원은 "검찰에는 정치검찰이 있지만 그래도 양심적인 검사들이 있다, 이 양심적인 검사들을 대변해줄 수 있는 사람 중에 후배들이 따르는 검사 한 분 정도는 민주당이 모셔서 조화로운 검찰개혁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486과 이대라인은 이미 드러난 손"... 그럼 친노?
'보이지 않는 손'은 누굴 지목한 것이냐에 대한 질문에는 "486세대와 이대 동창회는 그냥 겉으로 드러난 어떤 결과물"이라며 "한명숙 대표가 그 '보이지 않는 손' 때문에 굉장히 괴로워하셨고, 이번 공천과정에서 최고위원들이 많은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엇보다 박 전 최고위원은 "제가 당원이고 당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이 정도의 경고에서 멈추고 스스로 '보이지 않는 손들'이 이제는 화합과 대한민국의 조화로운 발전, 번영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모호한 표현이지만 그가 지목한 '보이지 않는 손'의 실체는 분명하다는 뜻으로 들립니다. 박 전 최고위원의 '보이지 않는 손' 주장은 이날 정치권의 핫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보이지 않는 손'의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은 기자들 사이에서도 증폭됐습니다. 
어떤 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 했으니, 여기서 말하는 '손'은 '손학규 전 대표'를 말하는 것이라는 농담을 했습니다. 또 어떤 이는 486과 이대라인이 나왔으니, 남은 것은 '친노'뿐이다, 결국 문재인 상임고문을 지적한 말이다,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이는 486과 이대라인, 친노는 이미 '보이는 손' 아니냐고 말을 거들었습니다. 혹자는 한 대표에 대해 섭정정치를 해온 이해찬 상임고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최고위원이 언급한 '보이지 않는 손'은 이 모두를 포괄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말도 돌았습니다. 당내 인사도 있을 수 있고, 당외 인사도 있을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볼 때, 공천심사위원 같은 '외부세력'을 지칭한 것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돕니다.
도대체 그 '보이지 않는 손'은 누구이고 한명숙 대표를 어떻게 조종하고 있다는 것일까요? 무엇보다 4·11 총선을 불과 20일 앞둔 이 엄중한 시국에, 중책을 맡고 있는 야당의 핵심 정치인이 모든 직을 내려놓겠다고 작정한 그 궁극적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유재만 변호사는 검찰개혁의 적임자인가
핵심은 유재만 변호사의 공천문제였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박 전 최고위원은 이번 비례대표 공천심사 과정에서 유재만 변호사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천을 적극 추천했습니다. 박 전 최고위원은 유 변호사가 검찰개혁의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회는 박 전 최고위원의 생각과 달리 유재만 변호사가 검찰개혁의 적임자라고 판단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민주통합당이 그토록 강조했던 '정체성'에 맞는 인물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게 공심위의 결론이었던 것이지요.
검찰개혁 분야로 두세 명을 추천할 수 있었다면 모를까 그것이 아닌 마당에 딱 한 명을 고르라면 그건 유 변호사일 수 없다는 것이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회의 입장이었던 것입니다.  
유재만 변호사가 특수부 검사 출신으로 법조계에서 수사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사를 잘하는 것과 검찰조직을 뜯어고쳐 정치검찰 문제를 일소하고 조직의 혁신을 이뤄내는 일과는 전혀 다른 문제로 판단한 것입니다. 
공심위 내부에서는 과연 유 변호사가 검찰조직과 인사문제에 칼을 들이댈 수 있을까, 정치검찰의 문제를 본격화 하고, 폐부를 찔러 정치검찰의 썩은 살을 도려낼 수 있을까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지만, 결과는 회의적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과거에 그가 민주진보를 겨냥했던 공안검사였다는 점과 재산문제 등에서 이러저러한 문제들이 있어 보인다는 문제제기와는 전혀 별개의 것입니다.   
공심위의 이 같은 입장이 알려지자, 박영선 전 최고위원은 직접 공심위원들을 만나 설득하기로 작정했던 모양입니다. 공심위 회의장까지 찾아가 눈물을 흘리며 유재만 변호사의 공천을 읍소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MB정권 비리 및 불법비자금 진상조사특별위원회에서 자신과 함께 손을 잡고 일할 사람이니 꼭 공천을 해달라는 부탁이었던 것이지요. 실제 공심위 내부에서는 그의 이런 주장에 설득력이 있다고 공감한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정치활동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데 그것을 아니라고 할 공심위원들은 없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유재만 변호사 문제를 두고 재논의를 했고, 심지어 표결까지 갔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하지만 결론은 뒤집힐 수 없었다고 합니다. 박 전 최고위원의 사정은 알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의'라는 데 의견이 모아진 것이지요. 그동안의 삶에서 '검찰개혁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실천을 했는가도 중요하게 본 것 같습니다.
이처럼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회가 유재만 문제에서 뜻을 굽히지 않고 물러서지 않으니, 최고위원들이 나서서 반발했던 모양입니다. "최고위원들이 이 정도의 전략공천도 못하느냐"라는 것이 핵심 주장입니다.
그럼에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회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전날 최고위와 공심위 간에 막판 설전이 벌어지고, 한명숙 대표와 안병욱 교수 간에 팽팽한 신경전이 오갔지만 결론은 똑같았다고 합니다. 
  ▲  야권연대 후보단일화 69지역의 여론조사경선 결과 민주통합당 후보 57명, 통합진보당 11명, 진보신당 1명으로 확정된 가운데,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명숙 대표가 박영선 최고위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유성호 관련사진보기  
치열한 공천전쟁 속 한명숙 대표의 선택은?
이 같은 '공천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사이, 한명숙 대표는 정중동을 지켰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최고위원들의 입장을 전달하기는 했지만 안 위원장의 권한을 침범하지 않았던 것이지요. 한 대표 또한 자기 몫으로 누구 하나 추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 대표가 누구를 추천하는 순간 최고위원들이 너도나도 챙기려 든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공심위의 한 관계자는 "선출되지 않은 권력인 공심위가 이렇게 자율적으로 해도 되는 것인가 자문할 정도로 한명숙 대표의 침범은 없었다"며 "단 한 번도 누구를 어떻게 하라는 압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최고위원은 이 점이 답답했을 수 있습니다.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외부세력'에 불과한 '안병욱 공심위'의 결정을 뒤집지 못하는 데 대한 무기력감을 느꼈을 수 있습니다. 선출된 권력이 선출되지 않은 권력을 이기지 못하는 모순적 상황을 납득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대표와 최고위원들의 의견이 관철되지 않는 조직에 상당히 실망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조직에서 도무지 '최고위원직 못해먹겠다'고 판단하고, 관두자는 결론을 내렸을 수 있습니다. 충분히 할 수 있는 판단이지요. 그런데 그렇게 입장이 충돌할 때 그만두는 것으로 정리하는 것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민주통합당의 핵심 관계자는 "매우 무책임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2012년 총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민주통합당에게 중요한 선거"라며 "국민들 앞에 정권교체라는 선물을 안겨야 하는 숙명의 과제를 갖고 있는데도 이렇게 무책임하게 물러서는 행동을 해서야 되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박영선 최고위원의 선택은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못하다"며 "민간인 사찰 등 MB정권의 심장부를 강타할 수 있는 주요 정치적 계기가 생겼으면 우선 그 일부터 추진하는 게 정치의 순리"라고 말이지요. 
또 다른 관계자는 "지금 박 전 최고위원 같은 분들이 일을 할 때이지 일을 내려놓을 때가 아니라는 게 상식 아니냐"며 "이렇게 자신이 추천한 인물들이 낙마했다고 해서 전부 일을 놓으면 누가 일을 할 것인지 정말 답답한 노릇"이라고 성토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내부는 갑자기 터진 박 전 최고위원의 사퇴를 어떻게 수습해야 하는지 동분서주하는 눈치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자신이 추천한 인사들이 공천심사 과정에서 미끄러졌다고 해서 선출직 최고위원 자리와 MB정권 비리 특위위원장 같은 중대 업무를 내려놓는 것이 과연 정치적으로 옳은 일인가에 대해서는 비판적입니다. 
박영선 전 최고위원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보도자료  2012. 3. 23 08:00 서울자유교원조합 <A href="http://www.kltu.or.kr">www.kltu.or.kr</A> (150-036)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6가 77-7 홍무빌딩 3층 대표전화02-2068-0903.FAX 02-3667-0903 위  원  장   서희식 011-9760-4435 가짜진보2, 보이지 않는 손에 포맷당한 지령대로 행동하는 골빈진보 전교조도 보이지 않는 손이 지령 내리면 중집위나 대의원대회는 핑계일뿐, 지령으로 조합원을 포맷하고, 위원장은 단식한다. 부모마음교육서울자유교원조합학력신장교육20120323
수령은 헌법위에 있으며, 김정일 장례기간 중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인민무력부 부부장 동지는 새로운 수령이된 김정은의 “머리카락 하나도 남기지 말라”는 명령에 따라 북한헌법에도 없는 박격포처형을 당했다.
남한의 종북주사파도 어떻게든 북한의 통일전선부와 내통하고 있으리란 추정을 한다. 북한의 통전부에 근무하는 5-6000명의 엘리트 들은 남한의 모든 좌익조직을 파악하고 그들의 단점도, 치부도 판도라의 상자에 넣어두고는 특수공동체를 만들었으리라 생각된다. 남한내 존재한다는 약 3~5만으로 추산되는 북한의 세작들과 펼치는 게임에 종북주사파가 총선-대선을 앞두고 열연중이다. 보이지 않는 다른 손과 함께 말이다.
보이지 않는 손은 전교조에도 있다. 전교조 탄생 시 부터 보이지 않는 손은, 나선형 DNA가 두줄의 띠로 이어지듯 비밀중집위라는 조직의 실체를 소문으로 흘려왔다. 이 비밀조직은 창립때부터 내리물림한 실세들의 모임이라는 비밀중집위는 16개시도지부장과 위원장 등 본부간부들로 채워진 현집행부와는 별도로 판단하며, 결정되면 이견은 허용하지 않고 위원장도 단식하던지, 협상 도중에라도 하드포멧 당한듯 행동한단다.
그러기에, 이적서적으로 판결난 이겨레 살리는 통일이라는 책자가 통일교육자료로 사용됐고 보안법으로 구속되거나 민경*처럼 간첩혐의로 형을 살거나 빨치산 추모제를 지내는 등의 행동을 주도했던것 아니겠는가?
그래도 요즈음은 전교조 초창기 멤바들이 진보연대나 민노당 등으로 이동하고 은퇴하면서 부드러워진 듯 보이지만 못된 선배들 영향으로 민노당 가입 및 정치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도 해직자구제금을 챙기려 17일씩 단식하며 서로 격투를 벌이듯 전교조의 돈을 빼 먹고 있어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느껴진다.
그러나, 특수공동체의 판도라상자가 열리는 날, 전교조의 온갖 치부가 드러나겠지만 NL-PD가 주축인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의 파벌이 서로 결정적 시점을 못 잡고 있는 듯하다. 또한, 현 집행부 위의 상층부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힘도 ‘정권쟁취‘라는 공통의 지령앞에 파국은 면하려 하겠지만, 말로만 진보이지 도덕적으로 타락한 폐쇄적 집단의식에 갇힌 통합진보당을 보며 사회통념상 그들이 부르짓는 정의에 대하여 평가 절하기 시작하면서, 이젠 진보당이라는 이름싸움까지 하는 NL통합진보당과 PD진보신당이 유치해보인다
그러나, PD-NL이 유치해 보이고 자기들의 잘못을 인정하지도 못하는 집단이라 보이면 보일수록 걱정도 있다. PD-NL들도 엄연한 자유대한민국의 정치제도에 공존하며 국민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런 조직에게 어떻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라고 할 수 있겠는가? 이런 퇴폐적이고 지령에 따르려 도덕과 정의를 팽개친 조직을 정화하지 않고 어떻게 학생들 교육을 바르게 할 수 있겠는가?
스스로 자문해 보며, PD-NL들의 이적성과 종북성을 충분히 제거하겠다는 목표로 출발한 서울자유교원조합에게 대안세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조합원도 늘지 않고 진공상태에 빠진듯한 공백속에 홀로 남겨진 느낌이 가끔 듭니다. 왜? 이런 글을 쓰는지? 정의만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서 한글자 한글자 목숨걸고 진실과 사실에 입각해서 쓰고 있습니다. 격려 부탁드립니다.
  ======================================================   부모마음교육서울자유교원조합교육선진화 추진 서울자유교원조합에 후원금을 보내 주십시요. 법인통장은 농협 085-01-108472입니다. 
조합원과 명예조합원 가입으로 서울자유교원조합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주십시오.
*가입방법은 홈페이지에 공지된 첨부된 원천징수 동의서를 작성하여 행정실(=서무실)에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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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진보2, 보이지 않는 손에 포맷당한 지령대로 행동하는 골빈진보 전교조도 보이지 않는 손이 지령 내리면 중집위나 대의원대회는 핑계일뿐, 지령으로 조합원을 포맷하고, 위원장은 단식한다. 부모마음교육서울자유교원조합학력신장교육20120323 가짜진보1, 북한헌법은 정치국과 수령을 위에 둔 김일성 헌법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은 김일성수령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국가건설업적을 법제화한 김일성 헌법이다 부모마음교육서울자유교원조합학력신장교육20120322
 
한명숙대표는 보이지않는손의 조종에의해 공천을한것 조회 수 26추천 수 02012.03.22 08:57:00 고운달빛*.193.173.105http://www.doodream.or.kr/xe/138407 한대표에약점이 있나보네오 대표의 소신도못가지고 보이지않는손에의해공천이 이루어지계 되었다고 어제 박영선최고위원의 기자회견을보고 알았지만  저는 이미 이공천은 분명히 그렇것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사실을 확인하였던것  한대표의약점 ,,,,,,,,,전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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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재, 종북·주사파의 특성상 이정희 대표는 사퇴 못해",  조호진 기자 <A href="mailto:이메일superstory@chosun.com">이메일superstory@chosun.com</A> 기사100자평(156)    크게 그MSN 메신저입력 : 2012.03.22 16:33 | 수정 : 2012.03.22 21:28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왼쪽)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조선일보DB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4·11 총선 출마를 강행하려는 입장이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정희 대표는 서울 관악을에 동반 출마한 김희철 민주통합당 후보와의 여론 조사를 조작한 사실이 밝혀져 사퇴를 종용받고 있다. 하지만 이정희 대표가 버티면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연대가 와해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종북·주사파의 특성상 이정희 대표는 (사퇴를) 판단할 권리조차 없다. 조직에서 시키는 대로 따라하는 것"이라며 "경기동부연합에서 이정희 대표로 버티고 가겠다고 결정했으면 그 길로 가는 것"이라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변 대표의 설명은 이정희 대표의 총선 후보 사퇴 여부는 당사자가 아닌 종북·주사파인 경기동부연합이라는 조직에서 결정한다는 뜻이다. 경기동부연합은 과거 대학운동권의 주사파, 자주파로 불렸다가 민노당을 장악한 당권파를 부르는 말이다. 이들이 주로 경기 성남을 거점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경기동부연합으로 불린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 역시 이번 통합진보당의 여론 조작 사건을 개인의 우발적 사건이 아닌 이정희 대표가 속한 계파의 철학·문화적 차원으로 해석한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22일 출연해 "(이번 여론 조작 사건은) 개인적 실수가 아닌 이정희 의원이 속한 계파의 조직 문화"라며 "그분들은 도덕성을 최대 자산으로 삼지 않는다. 자기들이 하는 짓이 나쁜 짓이라는 인식 자체가 아예 없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과거 민노당의 종북주의 노선을 강력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진 교수는 “민노당의 주사파는 김정일, 김일성 초상화 앞에서 묵념하고 회의한다"며 "배고픈 탈북자가 두만강을 건너다 익사했다는 소식에 주사파는 '남한에도 여름에 익사 사고가 있지 않느냐'며 반문하는 정신 나간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
사퇴거부한 이정희 뒤엔 '보이지 않는 손'이… 원문l 입력 2012.03.23 01:16l 수정 2012.03.23 02:00
진보당 장악한 경기동부연합 … 이정희 사퇴 막는 그들, 관악을 후보 사퇴 거부 왜 희망2013승리2012원탁회의 원로회원들이 22일 서울 관악을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김상근   목사, 김윤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정연주 전 한국방송공사 사장, 김은희 살림 정치여성행동 운영위원, 백승헌 희망과대안 운영위원장, 황인성 시민주권 공동대표, 박석운 진보연대 공동대표. [김형수 기자] 지역구 후보 경선에서 여론조사 조작 사실이 드러나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상황 발생 사흘째인 22일에도 완강하게 ‘사퇴 불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연대 파트너인 민주통합당에선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의 한 핵심 관계자는 “명백한 자기 실수로 빚어진 일인 데다 저 정도 융단폭격을 맞으면 어떤 정치인도 오래 버티지 못하는데…”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러나 통합진보당 주변에선 “이 대표의 거취는 본인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 는 지적이 나온다. 지금까지 이 대표를 ‘발굴’하고 대표로 ‘옹립’했던 세력의 결정이 우선한다는 얘기다. 통합진보당의 ‘보이지 않는 손’의 존재를 가리킨 말이다. 그 주체는 과거 민주노동당 내 최대 파벌이었던 ‘경기동부연합(경기동부)’으로 지목된다. 2008년 ‘종북(從北) 논란’을 벌이면서 민노당을 이탈했던 진보신당 관계자들의 얘기를 종합하면 이들은 여전히 통합진보당에서도 가장 영향력이 큰 ‘파워집단’이라고 한다. 
 
경기동부의 뿌리는 노태우 정부 시절인 1991년 결성된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에 두고 있다. 당시 전국연합의 하부 조직 중 하나가 경기동부였는데, 경기도 성남이 근거지라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전국연합은 2001년 9월 민노당 입당을 결정하면서 당내 기존 좌파 그룹을 밀어내고 민노당을 접수하다시피 했다. ‘머릿수’로 지역 조직을 장악하는 식으로 밑바닥부터 장악하는 전술이 먹혔다고 한다. 
경기동부는 통합진보당에서도 최대 계파를 차지하고 있고, 이정희·유시민·심상정 대표가 주재하는 공동대표단회의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갖는다는 게 진보정당 주변의 정설이다. 이용대 전 민노당 정책위의장 등이 그룹의 핵심 인물로 알려져 있다. 과거 NL(민족해방)로 불리다 지금은 당권파·자주파 등으로 통칭되기도 한다. 통합진보당의 한 관계자는 “지도부의 힘을 무력하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손’은 민주당에만 있는 게 아니다”라며 “경기동부로 불리는 이들이 바로 통합진보당의 그들”이라고 했다. 
이들은 다른 계파에 비해 유독 조직을 강조한다는 게 당 내외의 분석이다. 내부 결속을 위해 이견을 허용치 않으며, 한번 목표가 정해지면 ‘전투 치르듯’ 돌파하는 게 특성이라 한다. 운동권이 많아 비밀주의, 조직주의가 몸에 뱄다고도 한다. 개인의 거취 역시 조직의 결정에 따르는 게 원칙이다. 이정희 대표의 ‘버티기’ 역시 그런 차원에서 보는 사람이 많다. 
당내 공천 잡음의 진앙지도 이들로 의심받고 있다. 당의 또 다른 관계자는 “전교조 위원장 시절 ‘성폭력 은폐’ 논란이 있었던 정진후 후보를 비례대표 4번에 배치한 것이나 여직원 성추행 전력이 있는 윤원석 전 민중의소리 대표를 경기도 성남 중원에 공천한 것도 이들의 작품”이라고 전했다. 다만 윤 전 대표는 이날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후보에서 사퇴했다. 
당내에 경기동부의 과도한 힘에 대한 반발이 없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유시민 공동대표는 올 초 통합진보당 내 총선 후보를 정하는 경선 룰을 둘러싼 갈등으로 한때 당무를 거부한 적이 있다. 당시 유 대표가 “우리 당은 사실상 무정부 상태”라고 말할 정도였다. 유 대표를 무력감에 젖게 했던 것도 경기동부였다는 후문이다. 
진보신당 조영권 대변인은 “과거 민노당이 그랬듯이 통합진보당도 정상적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게 아니라 ‘특정 정치세력’의 결정이 앞선다”며 “이 대표 문제에서 민심에 반응하기보단 조직의 이익을 우선하는 결정이 내려지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들에겐 조직의 목표를 위해선 개인의 수치심이나 법, 도덕은 중요치 않다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며 강기갑·김선동 의원의 국회 폭력 사건을 예로 들었다. 
그러나 이정희 대표는 이날 인터넷 방송에서 사퇴 거부가 경기동부의 조직 논리 때문이 아니냐는 질문에 “그 조직의 실체가 무엇인지 당 대표인 지금도 알지 못한다”며 “어느 특정 그룹의 이해관계를 (당무에) 단 한 번도 반영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민족해방(NL)·민중민주(PD)=진보정당의 뿌리가 된 운동권의 양대 축이다. NL은 한국의 모순이 민족 분단에서 비롯됐고 한국을 여전히 미 제국주의 식민지로 규정한다. ‘우리 민족끼리’를 강조한다. PD는 모순의 원인을 독점자본주의로 보고 노동계급을 변혁의 중심세력으로 내세운다. 종북(從北) 문제를 두고 특히 갈등이 크다. 
▶ 중앙일보 총선홈 지역구별 후보자 상세정보 
양원보.김형수 기자 <A href="mailto:kimhs@joongang.co.kr">kimhs@joongang.co.kr</A>  ▶김형수 기자의 블로그 <A href="http://blog.joinsmsn.com/hungs/">http://blog.joinsmsn.com/hungs/</A>  [ⓒ 중앙일보 & Jcube Interactive In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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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민주·진보 연대, 권력에 눈멀어 正義 걷어찼다기사100자평(13)    크게 작게요즘싸이 공감조선블로그MSN 메신저입력 : 2012.03.22 22:51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22일 재야 원로들까지 나서 "진보당이 헌신하고 희생해달라"며 사실상 후보 사퇴를 요구했으나 계속 버티고 있다. 서울 관악을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이 대표에게 진 김희철 후보는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날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정, 야권 연대는 사실상 무너졌다.
경기 안산단원갑에선 민주당이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3표 차로 진보당 후보에게 진 백혜련 후보를 계속 공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여론조사가 인근 지역 사람까지 표본에 포함해 불공정하게 진행됐다며 두 당이 각각 후보를 내고 나중에 단일화를 시도하자고 주장했다. 진보당 후보가 승리한 수도권 다른 3곳에서도 탈락한 민주당 후보들이 불법 경선 의혹을 제기하면서 서로 비난을 퍼부어 야권 연대는 곳곳에서 크게 흔들리고 있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지난 10일 전국 16곳은 진보당이 단일 후보를 내고 76곳에서 두 당 후보가 경선으로 단일 후보를 뽑는 데 합의하면서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해 단결하라는 국민의 여망과 요구를 받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당의 요즘 행태는 두 당의 연대가 '국민의 여망과 요구를 받들기 위해서'가 아님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두 당은 각자의 더 큰 권력을 차지하는 데만 눈이 멀어있는 것이다.
야권이 단일 후보를 내면 여야가 박빙 대결을 벌이는 수도권에서 크게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그러자 두 당은 서로 자기 당 후보를 단일 후보로 만들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진보당의 얼굴마저 여론조사 조작에 나선 것이 들통난 것이다. 그런데도 남의 허물은 시시콜콜 나무라던 이정희 대표가 정작 자기 허물에 대해선 "나만 그런 것이 아니다"고 버티면서, 야권 연대에 목을 매던 민주당 내부 여론도 크게 악화됐다.
두 당은 야권 연대의 금 간 부분을 다시 메꾸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초기의 탄력을 되살려내긴 어려워 보인다. 정치적 연대는 공동 목표를 위해 기꺼이 자기희생을 감수할 때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동안 두 당이 서로 보여준 건 피차 권력의 몫을 더 많이 차지하고자 물불을 안 가린 민얼굴이다. 두 당은 총선을 넘어 대선에서까지 연대하겠다고 말해왔다. 선거구 하나의 이익을 놓고도 조작과 부정행위로 정의(正義)를 걷어차면서 어떻게 나라의 정의를 세우겠다는 것인가. ----------------------------------------------------------------
 
'물귀신 작전' 알고 보니..끝까지 남 탓만 하는 진보, 이번엔 억지 모함까지  이정희는 '조작의 달인'..'물타기 증거' 또 조작!
이행자 시의원 문자메시지 의도적 모자이크 처리해 맞공개..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나 최종편집 2012.03.22 17:53:52   안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글자크기
마지막까지 장난질인가? 여론조사 조작으로 백천간두에 선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측이 상대편인 김희철 민주통합당에게 “똑같이 문자메시지로 여론조사를 조작했다”며 몰아세운 주장이 이 공동대표 측의 악의적인 조작인 것으로 드러났다.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꺼낸 물귀신 작전이 오히려 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공동대표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한창 드러나던 지난 21일 통합진보당 지지로 보이는 한 인사는 “여론조사 조작 시도하긴 김희철 의원도 마찬가지”라는 인터넷 게시물을 통해 김 의원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행자 서울시의원의 문자메시지 캡처화면을 공개했다.  
 ▲통합진보당 지지로 보이는 네티즌이 김희철 의원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올린 문자메시지 캡쳐 화면 ⓒ 공개된 문자메시지를 보면 “40세 이상 질문이 끝나고, 19-39세 응답해주세요. 야권단일후보 김희철후보 지지해주세요”라며 이 시의원의 이름이 적혀있다. 이를 두고 게시물 작성자는 “40대 이상 설문이 종료됐으니 나이를 19~39세로 속여 응답하란 뜻”이라며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공개된 문자메시지 앞부분에는 알 수 없는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었다. 취재 결과 이 모자이크 부분은 ‘은혜마을 집사님’인 것으로 확인됐다.   은혜마을은 이 시의원이 다니는 교회의 20~30대 여전도사들의 모임이다. 모두 19~39세에 해당하기 때문에 여론조사 조작의 핵심인 ‘나이를 속이는’ 것을 요구하는 문자가 아니라는 얘기다.   특히 개인정보가 담긴 사람 이름을 지운 것처럼 하면서 조작 의혹 여부의 핵심을 담은 ‘은혜마을 집사님’이란 문구에 모자이크 처리를 한 것이 악의적 '역조작'의 증거인 셈이다.   김희철 의원 측도 문자메시지에 대해 “이행자 서울시의원이 20여명의 교회집사에게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문자를 보낸 것”이라며 “이것은 법적으로 SNS의 정상적인 선거운동”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 대표 측이 이것을 가지고 현재 자기하고 같은 그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주장은 계획적인 부정사건을 물타기 하려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선거관리위원회 측 역시 이 문자메시지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해석을 내렸다. 이에 대해 통합진보당 관계자는 “당 차원에서 배포한 문자메시지가 아니다. 아는 바가 없다”고 2차 조작 혐의를 부인했다.   반면 민주당 관계자는 “자신의 허물을 덮기 위해 상대편까지 악의적으로 모함한 것”이라며 분개했다. 이 관계자는 “끝까지 사퇴를 거부하면서 출마를 강행하는 이정희 대표를 보면서 정치인의 양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고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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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이 지목한 '보이지 않는 손'은 누구? [장윤선의 톡톡! 정치카페] 손학규·문재인·이해찬 그리고 외부세력... 유재만이 핵심 12.03.21 20:54 ㅣ최종 업데이트 12.03.21 20:54    장윤선 (sunnijang)
 박영선 최고위원 사퇴, 안병욱, 한명숙   ▲ 민주통합당 박영선 최고위원이 21일 공천을 둘러싼 당 안팎의 비판에 책임을 지고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 남소연   박영선
"한명숙 대표님은 참 원칙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시려고 하는데, 저희 당에 그 '보이지 않는 손'이 있습니다. 그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대표님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옆에서…. 그 '보이지 않는 손'은 당내 인사도 있을 수 있고, 당외 인사도 있을 수 있습니다."    박영선 민주통합당 전 최고위원이 '한명숙의 보이지 않는 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 '보이지 않는 손'이 한명숙 대표를 아바타로 내세워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도대체, 이 '보이지 않는 손'은 누구를 지칭하는 것일까요?   박 전 최고위원은 21일 오전 MBC 라디오에 출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한명숙 대표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고 폭로하면서, 최고위원직과 'MB정권 비리 및 불법비자금 진상조사특별위원장직'까지 모두 사퇴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신이 사퇴하게 된 구체적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핵심은 공천문제였다고 말합니다. 박 전 최고위원은 "내부에서 봤을 때 이번 공천과정이 공명정대하지 못했던 게 사실"이라며 자신이 재벌개혁과 검찰개혁을 추진해왔는데 유종일 KDI 교수와 검찰 출신 유재만 변호사, 이재화 변호사 등이 공천에서 제외됐다고 말했습니다.   검찰개혁 문제와 관련해서는, "당내 공심위원들이 검찰개혁은 시민의 힘과 시민단체의 성원 속에서 이뤄지는 것이지 검사 출신이 과연 필요하냐 라는 시각을 갖고 있어 관철이 안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박 전 최고위원은 "검찰에는 정치검찰이 있지만 그래도 양심적인 검사들이 있다, 이 양심적인 검사들을 대변해줄 수 있는 사람 중에 후배들이 따르는 검사 한 분 정도는 민주당이 모셔서 조화로운 검찰개혁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486과 이대라인은 이미 드러난 손"... 그럼 친노? '보이지 않는 손'은 누굴 지목한 것이냐에 대한 질문에는 "486세대와 이대 동창회는 그냥 겉으로 드러난 어떤 결과물"이라며 "한명숙 대표가 그 '보이지 않는 손' 때문에 굉장히 괴로워하셨고, 이번 공천과정에서 최고위원들이 많은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엇보다 박 전 최고위원은 "제가 당원이고 당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이 정도의 경고에서 멈추고 스스로 '보이지 않는 손들'이 이제는 화합과 대한민국의 조화로운 발전, 번영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모호한 표현이지만 그가 지목한 '보이지 않는 손'의 실체는 분명하다는 뜻으로 들립니다. 박 전 최고위원의 '보이지 않는 손' 주장은 이날 정치권의 핫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보이지 않는 손'의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은 기자들 사이에서도 증폭됐습니다.   어떤 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 했으니, 여기서 말하는 '손'은 '손학규 전 대표'를 말하는 것이라는 농담을 했습니다. 또 어떤 이는 486과 이대라인이 나왔으니, 남은 것은 '친노'뿐이다, 결국 문재인 상임고문을 지적한 말이다,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이는 486과 이대라인, 친노는 이미 '보이는 손' 아니냐고 말을 거들었습니다. 혹자는 한 대표에 대해 섭정정치를 해온 이해찬 상임고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최고위원이 언급한 '보이지 않는 손'은 이 모두를 포괄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말도 돌았습니다. 당내 인사도 있을 수 있고, 당외 인사도 있을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볼 때, 공천심사위원 같은 '외부세력'을 지칭한 것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돕니다.    도대체 그 '보이지 않는 손'은 누구이고 한명숙 대표를 어떻게 조종하고 있다는 것일까요? 무엇보다 4·11 총선을 불과 20일 앞둔 이 엄중한 시국에, 중책을 맡고 있는 야당의 핵심 정치인이 모든 직을 내려놓겠다고 작정한 그 궁극적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유재만 변호사는 검찰개혁의 적임자인가 핵심은 유재만 변호사의 공천문제였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박 전 최고위원은 이번 비례대표 공천심사 과정에서 유재만 변호사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천을 적극 추천했습니다. 박 전 최고위원은 유 변호사가 검찰개혁의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회는 박 전 최고위원의 생각과 달리 유재만 변호사가 검찰개혁의 적임자라고 판단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민주통합당이 그토록 강조했던 '정체성'에 맞는 인물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게 공심위의 결론이었던 것이지요.   검찰개혁 분야로 두세 명을 추천할 수 있었다면 모를까 그것이 아닌 마당에 딱 한 명을 고르라면 그건 유 변호사일 수 없다는 것이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회의 입장이었던 것입니다.    유재만 변호사가 특수부 검사 출신으로 법조계에서 수사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사를 잘하는 것과 검찰조직을 뜯어고쳐 정치검찰 문제를 일소하고 조직의 혁신을 이뤄내는 일과는 전혀 다른 문제로 판단한 것입니다.   공심위 내부에서는 과연 유 변호사가 검찰조직과 인사문제에 칼을 들이댈 수 있을까, 정치검찰의 문제를 본격화 하고, 폐부를 찔러 정치검찰의 썩은 살을 도려낼 수 있을까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지만, 결과는 회의적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과거에 그가 민주진보를 겨냥했던 공안검사였다는 점과 재산문제 등에서 이러저러한 문제들이 있어 보인다는 문제제기와는 전혀 별개의 것입니다.   
공심위의 이 같은 입장이 알려지자, 박영선 전 최고위원은 직접 공심위원들을 만나 설득하기로 작정했던 모양입니다. 공심위 회의장까지 찾아가 눈물을 흘리며 유재만 변호사의 공천을 읍소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MB정권 비리 및 불법비자금 진상조사특별위원회에서 자신과 함께 손을 잡고 일할 사람이니 꼭 공천을 해달라는 부탁이었던 것이지요. 실제 공심위 내부에서는 그의 이런 주장에 설득력이 있다고 공감한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정치활동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데 그것을 아니라고 할 공심위원들은 없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유재만 변호사 문제를 두고 재논의를 했고, 심지어 표결까지 갔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하지만 결론은 뒤집힐 수 없었다고 합니다. 박 전 최고위원의 사정은 알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의'라는 데 의견이 모아진 것이지요. 그동안의 삶에서 '검찰개혁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실천을 했는가도 중요하게 본 것 같습니다.     이처럼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회가 유재만 문제에서 뜻을 굽히지 않고 물러서지 않으니, 최고위원들이 나서서 반발했던 모양입니다. "최고위원들이 이 정도의 전략공천도 못하느냐"라는 것이 핵심 주장입니다.   그럼에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회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전날 최고위와 공심위 간에 막판 설전이 벌어지고, 한명숙 대표와 안병욱 교수 간에 팽팽한 신경전이 오갔지만 결론은 똑같았다고 합니다.   
▲ 야권연대 후보단일화 69지역의 여론조사경선 결과 민주통합당 후보 57명, 통합진보당 11명, 진보신당 1명으로 확정된 가운데,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명숙 대표가 박영선 최고위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유성호   
 
  한명숙
 
 
    치열한 공천전쟁 속 한명숙 대표의 선택은?       이 같은 '공천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사이, 한명숙 대표는 정중동을 지켰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최고위원들의 입장을 전달하기는 했지만 안 위원장의 권한을 침범하지 않았던 것이지요. 한 대표 또한 자기 몫으로 누구 하나 추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 대표가 누구를 추천하는 순간 최고위원들이 너도나도 챙기려 든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공심위의 한 관계자는 "선출되지 않은 권력인 공심위가 이렇게 자율적으로 해도 되는 것인가 자문할 정도로 한명숙 대표의 침범은 없었다"며 "단 한 번도 누구를 어떻게 하라는 압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최고위원은 이 점이 답답했을 수 있습니다.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외부세력'에 불과한 '안병욱 공심위'의 결정을 뒤집지 못하는 데 대한 무기력감을 느꼈을 수 있습니다. 선출된 권력이 선출되지 않은 권력을 이기지 못하는 모순적 상황을 납득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대표와 최고위원들의 의견이 관철되지 않는 조직에 상당히 실망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조직에서 도무지 '최고위원직 못해먹겠다'고 판단하고, 관두자는 결론을 내렸을 수 있습니다. 충분히 할 수 있는 판단이지요. 그런데 그렇게 입장이 충돌할 때 그만두는 것으로 정리하는 것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민주통합당의 핵심 관계자는 "매우 무책임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2012년 총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민주통합당에게 중요한 선거"라며 "국민들 앞에 정권교체라는 선물을 안겨야 하는 숙명의 과제를 갖고 있는데도 이렇게 무책임하게 물러서는 행동을 해서야 되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박영선 최고위원의 선택은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못하다"며 "민간인 사찰 등 MB정권의 심장부를 강타할 수 있는 주요 정치적 계기가 생겼으면 우선 그 일부터 추진하는 게 정치의 순리"라고 말이지요.        또 다른 관계자는 "지금 박 전 최고위원 같은 분들이 일을 할 때이지 일을 내려놓을 때가 아니라는 게 상식 아니냐"며 "이렇게 자신이 추천한 인물들이 낙마했다고 해서 전부 일을 놓으면 누가 일을 할 것인지 정말 답답한 노릇"이라고 성토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내부는 갑자기 터진 박 전 최고위원의 사퇴를 어떻게 수습해야 하는지 동분서주하는 눈치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자신이 추천한 인사들이 공천심사 과정에서 미끄러졌다고 해서 선출직 최고위원 자리와 MB정권 비리 특위위원장 같은 중대 업무를 내려놓는 것이 과연 정치적으로 옳은 일인가에 대해서는 비판적입니다.   박영선 전 최고위원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총선 D-19] "이정희 출마도 사퇴도… 경기동부연합이 쥐고 있다" 황대진 기자 <A href="mailto:이메일djhwang@chosun.com">이메일djhwang@chosun.com</A> 기사100자평(14)    크게 작게요즘싸이 공감조선블로그MSN 메신저입력 : 2012.03.23 03:17 
보이지 않는'다른 손' 금기시 돼 온 조직 '경기동부'의 실체, 인터넷상에서 터져나와 통합진보당 장악 - 성남·용인 출신 운동권 NL파에 뿌리… 從北노선 고집 수천명 점조직, 이정희를 대표로 키워 공천 좌지우지 - "3명 공동대표보다 경기동부연합이 더 강한 영향력… 비례대표 2·3·4번 이석기·김재연·정진후, 성추행 낙마 윤원석 후임 김미희도 소속"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22일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보좌관이 여론조사 경선 조작을 지시한 사건과 관련, "이 대표가 속한 계파(系派)의 조직문화"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제가 그 당에 있어 봤다. 민주노동당 시절에도 위장전입 등 여러 편법이 많았다"라며 "당시에는 소수 정당의 내부 다툼이어서 공론화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상대가 민주당이다 보니 널리 알려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가 속한 계파'란 통합진보당의 당권을 장악하고 있는 '경기동부연합'을 의미한다고, 복수의 야권 관계자들이 말했다.
◇"당선권 비례대표도 '경기동부'가 독식"
과거 민주노동당에 오랫동안 몸담았던 한 관계자는 "'경기동부'는 과거부터 당내 선거에서 위장전입, 여론조사 조작 등의 방법으로 세를 불려 마침내 민노당 구주류를 제치고 당을 장악했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넷에서는 이 대표가 사퇴를 거부한 것도 이 조직의 '명령' 때문이라는 얘기가 돌았다. '딴지일보 정치부장'으로 알려진 '물뚝심송'이라는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에 "경기동부가 이번 총선 과정에서 3명의 공동대표보다 더 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정희 본인이 사퇴할 수 있을까? 없다. 출마도 사퇴도… 집단의 결정이 머리 위에 있다"고 썼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지난 20일 통합진보당 공동선거대책위 출범식에서 안경을 만지고 있다. 이 대표는 서울 관악을 야권단일화 경선에서 여론조사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오종찬 기자 <A href="mailto:ojc1979@chosun.com">ojc1979@chosun.com</A> 야권에서는 "통합진보당의 19대 비례대표 후보도 당선 안정권은 경기동부 측 인사들이 독식했다"는 말이 나왔다. 남성 최상위인 2번 이석기 후보, 청년비례인 3번 김재연 후보, 전교조 위원장 출신인 4번 정진후 후보 등이 모두 '경기동부' 출신이거나 이들의 지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성남 중원에서 진보당 몫으로 야권 단일후보가 됐다가 성추행 사건으로 낙마한 윤원석 '민중의 소리' 사장, 그 뒤를 이어 이 지역구 후보가 된 김미희 전 민노당 최고위원도 같은 계파 소속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정희 대표는 이날 인터넷 언론에 나와 '경기동부'에 대해 "조직의 실체가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조직원 수천명… 진보단체 장악
'경기동부'는 통합진보당 내에서도 함부로 입에 담지 않는 '금기어'였다고 한다. "진보진영 내부에 정파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부담이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이 대표 보좌관의 여론조사 조작 지시 사건을 계기로 온라인상에서 이 금기가 깨졌다.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낸 이갑용 전 울산 동구청장은 22일 "경기동부와 울산·인천연합의 패권과 반(反)민주성의 폐해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문제는 아무도 그것을 말하지 않는 것에 있다"고 했다.
  야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경기동부'는 1990년대 최대 운동권 조직인 '전국연합'의 경기동부 지역연합에서 유래했다. 이념적으로는 과거 운동권 내 NL(민족해방)파에 뿌리를 두고 있다. 지역적으로는 경기 성남·용인 지역에서 활동한 운동권들이 주축이라고 한다. 출신 학교로는 A대 출신이 많다. 비례대표 2·3번을 받은 이석기·김재연 후보와 윤원석 전 후보 등이 A대 동문이다. 통합진보당 내에서는 '경기동부'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수천명이라고 한다. 이들은 1990년대에 성남·용인 지역을 중심으로 노동운동 등을 하다 2000년 민노당 창당 때 합류해 점차 세력을 키워 지금은 당내 주류가 됐다. 통합진보당과 민주노총, 각급 노조, 전농 등을 장악해 각 단체 사무처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08년 총선 때 이정희 대표를 영입해 자신들의 대표선수로 키웠다. 이들은 여론조사회사도 경영하고 있으며, 인터넷 매체 '민중의 소리'도 이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권 놓칠까봐 이정희 사퇴 막아"
통합진보당은 민노당을 주축으로 진보신당 탈당파(심상정·노회찬)와 국민참여당(유시민)이 합해 만든 정당이다. 세 파벌을 대표하는 공동대표와 공동대변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정희 대표가 사퇴할 경우 당권을 다른 파벌에 넘겨줘야 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경기동부'가 이정희 대표의 사퇴를 가로막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당내에 많다. 
☞ NL(National Liberation)
민족 해방 계열의 좌파 운동 세력으로, 주체사상을 떠받든다는 이유로 ‘주사파’로도 불린다. 옛 민노당의 다수가 NL 계열이다. NL과 경쟁 관계인 PD(People’s Democracy)는 사회주의 노선에 좀 더 충실해지자는 세력을 일컫는다. -------------------------------------------------------------------
 
정치의 늪에 빠진 천안함, 최경운 기자 <A href="mailto:이메일codel@chosun.com">이메일codel@chosun.com</A>
이용수 기자 <A href="mailto:이메일hejsue@chosun.com">이메일hejsue@chosun.com</A> 기사100자평(5)    크게 작게요즘싸이 공감조선블로그MSN 메신저입력 : 2012.03.21 03:02 사건 초기부터 지금까지 정치력 부재… 괴담 확산·국방개혁 실패 지방선거 승리에만 몰두… 野는 좌초설 등 퍼뜨리고 與는 사실상 방치해 軍 지휘체계 일원화 개혁안, 심의 한번 제대로 못하고 폐기 2년 전 발생한 천안함 폭침(爆沈)이 북한군의 소행이라는 국제 민·군(民·軍) 합동 조사단의 결론은 조선공학·수중폭발 분야의 전문가 40여명이 각종 실험과 조사를 통해 입증한 과학적 사실이다. 미국·호주·영국·스웨덴의 해외 전문가 24명도 함께 작업하고 동의한 결론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 일부에선 지난 2년간 천안함 폭침에 대한 '음모론'을 끊임없이 제기하면서 '미제(未濟) 사건'으로 만들려고 해 왔다.
본지가 천안함 사건 2주기를 맞아 미디어 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정부 발표를 믿는다는 20·30대는 55.8%에 그쳤다. 20대 여성과 30대 남성에서는 정부 발표를 믿지 않는다는 비율이 각각 45.6%, 43.1%가 나오기도 했다. 이처럼 천안함 폭침을 '의혹'으로 몰고 간 중심에 정치권이 자리 잡고 있다. 정치권은 사건 발발 초기부터 천안함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된 국방개혁안에 이르기까지 시종일관 정략에 따른 주장을 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의혹 증폭시킨 야(野), 의혹 해소 못 한 여(與) 야권(野圈)은 사건 발생 초기부터 '좌초설' '피로파괴설' '미군 함정 충돌설' 등 항간에 떠도는 미확인 괴담을 여과 없이 주장했다. 제1야당인 민주당이 앞장섰다. 그 결과 각종 음모론은 '상당한 근거'가 있는 양 확산됐다. 미국 연방 상원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결의안에서 천안함의 침몰 원인을 '외부폭발'로 규정한 것과 정반대였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인터넷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는 괴담에 허둥대며 속수무책으로 의혹이 확산되는 것을 방치했다.
정치권은 사고 원인에 대한 객관적 합의(合意)를 이끌어내는 데 머리를 맞대기보다 천안함 사건을 석 달 뒤 치른 2010년 6·2 지방선거의 소재로 활용하는 정략성(政略性)을 보였다. 야권은 지방선거 직전 '여당 뽑으면 전쟁 난다'는 구호를 앞세워 선거를 '전쟁이냐 평화냐' 구도로 몰고 갔고, 지방선거에서 승리했다. 야권은 지방선거 이후에는 "정부 발표를 인정한다 해도…"하는 식의 전제를 단 논리를 계속 피면서 정부와 국제조사단의 폭침 원인 결과 발표에 줄곧 의문을 제기해 왔고, 이 같은 상황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국방개혁 좌초시킨 정치권
군(軍) 당국은 천안함 사건 처리 과정에서 육·해·공군 간 합동성(合同性) 부족이란 심각한 문제를 노출했다. 국방부가 2010년 12월부터 국방개혁안 마련에 나선 것도 군의 이런 난맥상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였다.
하지만 작년 5월 국회에 제출된 현 정부의 국방개혁법안은 이후 9개월 동안 국방위 법안심사소위에 방치돼 있다가 지난 2월 사실상 폐기됐다. 국방위는 그동안 법안심사소위를 3차례 열었지만 제대로 된 심의가 이뤄진 경우는 한 차례도 없었다.
더 큰 문제는 여야 모두 지휘구조 개편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국방개혁안 처리에 소극적이었다는 점이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모두 겉으로는 "자유투표로 표결처리하자"면서도 내심 해·공군의 미온적인 태도와 일부 예비역 장성들의 강한 반발을 의식해 표결을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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