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충혼묘지에 유감있나? (1)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충혼묘지에 유감있나? (1)

작성자:

비바람

조회: 7840 등록일: 2014-08-04

지난 8월 1일 안정행정부 정종섭 장관은 민생탐방차 제주도를 방문했다, 그런데 장관의 일정에는 제주4.3평화공원 참배 계획은 있었으나 충혼묘지 참배계획은 없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제주도 애국시민들은 안행부에 항의를 했고, 안행부 공무원들은 마지못해 부랴부랴 정종섭 장관의 일정을 변경했다,
 


장관이 초도순시를 했을 때 충혼묘지에 참배하는 것은 기본적 상식이다, 그러나 안전행정부에는 이런 기초적 상식이 없었다, 그것은 신임 안행부 장관도 마찬가지였다, 아마도 안전행정부 공무원들은 제주4.3평화공원을 충혼묘지로 착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제주4,3반란을 민중항쟁으로 주장하던 좌익정권의 후유증이 이렇게도 깊은 모양이다,
 


정종섭 장관은 제주도청을 방문한 후에 제주충혼묘지를 참배하고 제주4,3평화공원에도 참배했다, 제주충혼묘지 참배에는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가 대동하고, 제주4.3평화공원 참배에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대동했다,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는 4.3평화공원 참배를 안하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충혼묘지에 참배 안함으로서 두 단체는 이념성의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냈다,
 


두 개의 4.3유족회의 이념 대립에 원희룡 도지사도 가세했다, 정종섭 장관이 두 장소의 묘지에 참배를 올리는 동안, 원희룡 도지사는 장관이 참배하는 충혼묘지에는 불참하고 제주4,3평화공원에만 장관과 더불어 참배했다, 이것은 신임 제주도지사가 안전행정부 말단 공무원들과 같은 수준이라는 데에서 심각한 문제이다,
 


원희룡은 인수위원회를 꾸리면서도 좌파인사들로 가득 채웠다, 도정 출범기의 감상적 분위기에서 그럴 수도 있겠지 라고 자위하던 분위기는 갈수록 원희룡 도정의 좌경화 분위기에 제주도민들은 탄식을 내뱉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충혼묘지 불참은 원희룡 도정의 좌경화가 감상적 분위기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 원희룡의 원색적 색깔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인해주는 사건이다,
 


4.3추념일일 지정될 때 원희룡은 어디에 있었던 것일까, 원희룡은 1년여 간 유학을 갔다 왔다고 했다, 그래서 4,3의 물정을 몰랐던 것일까, 지난 3월 4.3추념일이 지정될 때 4.3평화공원에 있는 불량위패들의 존재가 드러났고, 전국의 애국시민들은 불량위패 정리를 위하여 집회와 세미나, 수많은 탄원서를 보냈다, 그리하여 4.3추념일은 불량 위패를 정리한다는 조건부로 지정되었다,
 


외국에 유학갔었다는 이유로 혹시나 불량위패가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모를 수도 있는 원희룡 도지사를 위하여 부연 설명하자면, 불량위패란 현재 제주4,3평화공원에 봉안되어 있는, 4.3 당시의 폭도사령관, 남로당 수괴급, 간부급 제주인민해방군, 살인방화를 자행한 폭도, 국군탈영병, 사형수, 북한인민군 등의 위패를 지칭하는 것이다, 
 


이런 위패들이 있어서 지난 4.3추념일에는 대통령의 불참이 불가피했다, 불량위패 정리를 하겠다는 국무회의 결정은 이런 위패들을 정리해야 대통령이 참배할 수 있다는 이음동의어인 것이다, 그런데 원희룡 도지사가 이런 4.3평화공원에는 참배하면서 충혼묘지 참배에 불참하는 것은 불량위패를 정리하겠다는 대한민국 정부의 방침과 국민들의 염원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다,
 


반란군이 있는 4.3평화공원에의 참배는 선호하고, 대한민국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충혼묘지를 무시하는 것은, 운동권 학생의 본능인가, 소장파 의원의 본색인가, 20여년 동안 좌파 기득권을 형성한 수구의 제주도를 개혁하라고 원희룡을 지지했던 제주도의 개혁파, 애국파들은 내일 모래쯤에는 원희룡을 찍었던 손가락을 잘라야 할지도 모르겠다,
 
 
 



비바람

댓글 : 2 건



이전글	4대종단 대표님! 국가 전복세력에 사랑과 자비는 반역행위입니다. [2]
다음글	교육부는 자유교원조합과의 단체협약 이행으로 공교육정상화하라 [1]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8004	大朴의 거부권에 담긴 원모대계	진실과 영혼	7303	2015-06-26

28003	정도령의 임무 3가지 [1부]	펑그르	7303	2015-05-02

28002	줄줄이 새는 특정업무경비를 막아라! [2]	아침이슬	7303	2014-10-26

28001	죄 없는 양승태판사님을 즉각 석방하라!	노묵훈	7302	2019-07-19

28000	트럼프 깊은 뜻도 이해 못 하고 얄팍한 지식 갖고 트럼프 욕하는 조갑제-	노묵훈	7302	2019-06-30

27999	제주4·3사건 희생자 재심사의 당위성 [4]	오대산	7302	2016-02-23

27998	personal floyd weight loss for women halloran	fkjcgwsz	7302	2014-11-13

27997	북한의 실세들이 방한을 한 이유는 ?	안동촌노	7302	2014-10-05

27996	호남 출신의 위인들은 이정현처럼 호남으로 오라! [1]	정재학	7302	2014-07-31

27995	osage copics mild liszt	dzeuqbmr	7302	2014-05-26

27994	차라리 국민 하는 게 훨씬 낫다! [2]	국민검사	7302	2014-05-25

27993	국정원의 서훈, 박지원, 박선원은 미국의 언더 커버?	우익대사	7301	2020-08-17

27992	<좌익의 먹잇감> [3]	광야의 외침	7301	2016-01-01

27991	복면은 왜 쓰고 설치나? [6]	아침이슬	7301	2015-12-05

27990	東北亞政勢와 대한민국... [4]	국민검사	7301	2015-02-19

27989	펌)‘농약급식’ 새민련 왈, 아이들 건강보다 박원순이 먼저다 [2]	地中海	7301	2014-05-31

27988	박원순의 스트레스 푸는 법 [1]	최성령	7300	2015-09-15

27987	개무생아! 박근혜의 공을 도둑질하지 맛~!!! [1]	송곳	7300	2015-05-01

27986	무작 저~엉 - 헌시(獻詩)	流雲	7300	2015-03-10

27985	중일간의 영토분쟁 [2]	地中海	7300	2015-01-16

27984	YjoirFyLVrWHeR	zyhiyyj	7300	2014-07-03

27983	boolng merrier comment gagner aux options binai	jaglidxo	7300	2014-05-23

27982	우파유튜버여러분들과 우파네티즌여러분들, 태극기부대원여러분들, 일베유저여	문재인이친미에요	7299	2024-03-06

27981	손봉호 교수 유감(신학) [2]	안티다원	7299	2019-06-08

27980	배신자 유승민과 손잡는 김부겸	푸른산	7299	2015-10-23

27979	어떤 전직 국무총리 者	빨갱이 소탕	7299	2015-02-26

27978	뻐둥새의 반박에대한 재반박 [2]	동서남북	7299	2014-02-01

27977	국가영웅 안정권대표님 부정선거 규탄집회 많은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 (Feat	노사랑	7298	2024-05-02

27976	문재인에 의한 문재인을 위한 편 가르기 정치, 국민혁명 시급	남자천사	7298	2019-10-14

27975	'선택(選擇)' [2]	국민검사	7298	2015-07-11

27974	annabeth instruct rommel	ljtejizr	7298	2014-09-24

27973	윤 석 열 정권은 사람을 보지 말고 법대로 시행하라 !	안동촌노	7297	2024-05-17

27972	퇴물된 3040운동권 수명다해 총선에서 퇴출시켜야	남자천사	7297	2016-01-07

27971	문재인의 세상 속이기 2편	산동거사	7297	2015-08-28

27970	안대희 내정자의 용퇴. [1]	산동거사	7297	2014-05-30

27969	혈세로 농약급식 박원순은 사퇴하라(동영상) [1]	장재균	7297	2014-05-27

27968	민주당의 똥구멍을 빨아주는 안철수 [1]	심철주	7297	2014-02-11

27967	근본없는 '김한길'... [2]	국민검사	7297	2013-11-04

27966	동욱아! 유전자검사는 언제 하냐? [3]	최성령	7297	2013-10-22

27965	김05욕설 동영상 4개 모음	조고아제	7296	2014-08-28

27964	도올의 기독교관을 비판함(26)	안티다원	7296	2020-09-15

27963	'자유사회주의'가 도대체 뭐꼬? [3]	토함산	7295	2019-09-07

27962	문재인 막가파식 연방제통일 전략이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을 지키자, [1]	남자천사	7295	2019-06-06

27961	유승준 비자발급 제한이 위법이라고? 에휴 이런 미친새끼들 ㅉㅉ	노묵훈	7295	2019-07-11

27960	과다한 福祉"는 亡國,共滅의 첩경이다! [2]	토함산	7295	2016-01-24

27959	도저히 용서 안되는 인간 말종 유승민 [3]	푸른산	7295	2015-06-27

27958	4.29재보선 의미는 새누리 압승이 아니라 새민련 참패 [1]	현산	7295	2015-04-30

27957	여단장과 하사‘아가씨’ [2]	산동거사	7295	2015-01-30

27956	대표논객님들의 글을 전자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3]	비바람	7295	2014-12-03

27955	수사권 기소권 달라는 요구는 탁월한 전략 [1]	현산	7295	2014-09-16


391 \| 392 \| 393 \| 394 \| 395 \| 396 \| 397 \| 398 \| 399 \| 40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