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들의 더러운 작태와 폐해.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종편들의 더러운 작태와 폐해.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22184 등록일: 2013-05-15

<DIV style="FONT-SIZE: 16px" class=brd_view_body>
단매에 쳐 죽여도 시원치 않을 놈은‘윤창중’이다. 그러나 요즘 대한민국의 모든 매체 즉 지상파는 물론이요 종편과 소위 메이저 신문을 비롯한 이름도 알 수 없는 찌라시들까지 하루 종일‘윤창중’때리기에 여념이 없다. 그러면서‘윤창중’이 국격을 무너트리고 박근혜정부의 첫 번째 과업인‘미국방문과 한미정상회담’의 구렁이 알 같은 결과를 훼손했다며 악머구리 떼처럼 악악거린다. 


 
 
다른 건 몰라도 종편은 주둥이 닥쳐야....


 
위에서도 얘기 했지만‘윤창중’의 죄는 때려죽여도 시원치 않고, 사마리아 여인에게 돌을 던질 수 없는 사람까지 합세해서 패 죽여도 직성이 안 풀릴 만큼 분노하고 피가 끓는다. 그러나 그런‘윤창중’을 누가 만들었는가? 내가 과문해서 그런지 모르나‘윤창중’이라는 인물을 어렴풋이 의식하게 된 것은 지난 대선기간 중‘종편’에서였다. 그전엔 뉘 집 개뼈다귀인지도 몰랐었는데 어느 날 우연히 돌린 종편에서 그를 보았고, 거칠지만 시원시원한 말솜씨에 매료 되었으며 그기에 보수편향이라는 빼 놓을 수 없는 가산점까지 주고 보니 한 사람의 영웅이 탄생한 것이다. 결국 영웅‘윤창중’을 종편이 만들어 낸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대통령까지 속아 넘어가도록‘영웅’을 만들어 준 종편이 이제 역으로‘윤창중’패대기, 까대기, 꼬집기, 할퀴기에 심혈을 기우리고 있다는 사실에 나는‘윤창중’이 저지른 죄보다 더 분노하고 피가 역류한다. 저들은 파렴치범에 지나지 않는 평범 이하의 인간을 영웅으로 만들어 국민을 호도하고 대통령을 기만한 죄를 속죄하는 기분으로 연일 떠들어대는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그럴수록 국격은 떨어지고 지구촌을 상대로 나라망신만 하고 있는 것이다.
 

파렴치한‘윤창중’의 느닷없는 거짓변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중국 출장길 인천공항TV에서 보며“아~! 어쩌면‘윤창중’이 좌빨의 공작이나 꽃뱀의 마수에 걸려들었을 수도...”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출국을 했었다. 중국의 웬만한 지방은 실시간 한국방송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출장길의 소도시는 안타깝게(?)우리TV가 나오지 않는다. 그럴 땐 한두 마디라도 알아들을 수 있는 중국TV이라도 봐야 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국격이 무너지고 대통령의 정치력이 흔들릴 정도로 떠들어대는‘윤창중’사건이 중국TV에서 한마디의 언급이 없는 것이다.
 

하다못해 그 흔하지 흔한 ‘탈북사건’도 보도해 주는 중국 중앙(CCTV)TV들이 그런 대형사건에 대해 한마디의 언급이 없다는 것은 시청자인 나를 포함하여 이웃나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물론 중국이라는 나라가 예의에 대해 큰 관심이 없는 나라인 것으로 정평이 나 있지만 이건 해도 너무한 무례다.
 

몇 군데의 거래처엔 우리에 대해 지대할 정도로 관심이 많은 라오반(老板: 사장)이 있다. 내가 가기만 하면 우리의 정세 또는 북조선에 대한 정세 남북 통틀어 궁금한 것들(거의가 저들TV에서 보도된 사건사고들...)을 묻고 답하고 했는데, 워낙 큰(윤창중)건임에도 이번엔 한 놈도 물어오지 않는다. “어~어라!? 이상하다”속으로 생각하고 오히려 내가 먼저 그들에게‘윤창중사건’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 보았다. 그런데 의외로 그들은 나라가 흔들릴 정도의 사건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 괜히 하지 않아도 될 사건을 터트린 나만 머쓱해 지고....




 
춘치자명(春雉自鳴)이라는 말이 있다. 봄이 되니 꿩이라는 놈이 흥에 겨워 봄노래를 부르다 제 위치를 알려주고 사냥감이 된다는 뜻이다. 언젠가TV를 보는데 조그만 강아지가 낮잠을 자다가 방귀를 뀌고 제 방귀 소리에 놀라 짖는 것을 보았다. ‘윤창중사건’이 터지고 딱 한두 차례 외신의 보도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 후 외신이나 중국 심지어 당사국인 미국까지도 심드렁해 하는 한 놈의 파렴치 사건을 이놈의 종편을 비롯한 대한민국 유수의 신문방송까지‘봄 꿩’이 되고‘방귀 낀 개’가 되어 마구 짖는 것이다. 국격이 무너지고 대통령의 업적이 훼손 됐다며....
 

이 자리에서 할 얘기는 아니지만 깡통수리공‘안철수 신드롬’도 마찬가지다. 처음부터 그런 식으로 영웅을 만드는 게 아니다. 영웅호걸은 저희들(특히 종편)이 만들고, 좀 불리하다 생각되면 마녀사냥과 털어내기에 앞장을 서는 이런 작태가 바로 종편의 폐해이고 더러운 작태인 것이다. 그간의 종편들을 보노라면 저희들이 만든 영웅 까대기에 앞장서는 또 다른 제2, 제3의‘윤창중’과 ‘안철수’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그래서 "다른 건 몰라도 종편은 주둥이 닥쳐야...."한다고 이 연사는 강력히 외치는 것이다.</DIV>

댓글 : 0 건



이전글	美 언론 " 인턴년 배후 있는거 아니냐? " [1]
다음글	전시작전권 환수는 개정일의 유훈.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6996	이적단체 해산법을 통과시켜라 [2]	정재학	26477	2013-03-18

46995	전달 동영상 [5.18 답변서]는 내 인생 미아리고개 [시]. 지 만 원	하모니십	26474	2021-10-16

46994	박대통령,도발하면 전면전!! [6]	한반도	26465	2013-04-07

46993	미친년 이정희 [3]	정문	26461	2013-04-09

46992	박근혜... 이명박, 조중동, 안철수를 죽여랏~!!! [2]	송곳	26454	2013-04-01

46991	논객넷 애국자님들께 올립니다	하모니십	26445	2021-11-30

46990	5･18,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나 [2]	오대산	26440	2013-05-31

46989	북한 경제의 근본적 解法 [4]	地中海	26423	2013-03-19

46988	강명도의 충격 폭로!! 94년에 이미 핵탄두 5개!! [2]	한반도	26403	2013-05-02

46987	안철수 단일화 쑈의 종말	최성령	26402	2013-03-31

46986	3.20사이버테러는 북괴만행!! [1]	한반도	26400	2013-04-10

46985	최서원의 옥중서면 인텨뷰 전문을 공개합니다 태블릿 조작 관련	하모니십	26399	2022-01-21

46984	성호스님, 도박 등으로 자승·명진 고발 (동영상) [4]	애국협회	26390	2013-04-02

46983	死諸葛能走生中達(사제갈능주생중달) [2]	산동거사	26365	2013-04-16

46982	수액 단식 저격한 호남의 내과 의사 “정율성? 끝까지 막겠다”	조고아제	26362	2023-10-08

46981	민주당 공중분해- 예측 5 맞을까? [16]	진실과 영혼	26361	2013-04-26

46980	전두환 대통령님께 [2]	하모니십	26357	2021-11-05

46979	5.18 광주사태에 대하여 박용진 대변인, 예민한 반발 이유는? [1]	민노당놈	26354	2013-05-19

46978	너희들은 야스쿠니 신사에 절하라 [2]	비바람	26353	2013-04-25

46977	광화와 적벽 대전 - 국정원 선거개입?	진실과 영혼	26352	2013-03-22

46976	피해자(?) 여성의 사건이 최초로 알려진 곳이..미시USA 라는 매체 인데.. [1]	정재학	26334	2013-05-10

46975	가성비 최고 대박 4.3현수막에 이어 6.6현수막으로 현충원 영령 위로하자	하모니십	26333	2023-03-30

46974	윤창중 대변인이 기자회견한 하림각은... [2]	조고아제	26333	2013-05-11

46973	철부지 전쟁광 개정은 발광에 대한 우리의 선택 [2]	보인	26332	2013-04-10

46972	미켈란젤로 바이러스가 극성을 부렸다는 안철수의 새빨간 거짓말 [2]	조고아제	26331	2013-04-01

46971	자유우파의 구국에 임기는 없습니다. [4]	우국충정	26331	2013-03-22

46970	중국 최고부자의 몰락과 '절제', 그리고 '언제든지 작아질 수 있는 능력'	보문산(寶文)	26321	2013-03-27

46969	일본 멸망 최후의 날 [2]	참 숯	26297	2013-05-04

46968	민병두는 정신착란인가 정신적 빈곤인가?	한반도	26297	2013-04-24

46967	노시랭 VS 정은조넘 - 누가 팝아티스트? [1]	꽁시랭조넘	26294	2013-04-19

46966	살인무기 만드는 빨갱이 전쟁선동의 진수!! [1]	한반도	26290	2013-04-03

46965	우민끼 간첩단 사건 MBC의 코메디보도!! [4]	한반도	26288	2013-04-06

46964	구원파는 또 하나의 5.18종족들인가? [1]	최두남	26261	2014-05-16

46963	손석희 교수 논문도 표절! [3]	미디어워치	26250	2013-05-09

46962	박근혜 인사를 비판한다 [7]	정재학	26243	2013-04-01

46961	어처구니 없는 국방부 발표	서원골	26231	2013-03-25

46960	이것으로 논란 종결하시기 바랍니다 [4]	비바람	26228	2023-07-04

46959	낸시 랭 일당의 육영수 모욕은 계획적이다	비바람	26220	2013-04-15

46958	알면서 속는 바보들	최성령	26220	2013-04-06

46957	새 누리당은 김무성을 탄핵하라	코보	26216	2013-05-15

46956	윤창중, 남자란 무엇인지 아는가	정재학	26198	2013-05-11

46955	심리전도 전쟁이다. 밀리면 안된다 [2]	오대산	26191	2013-04-05

46954	10분간 휴식! [3]	딱	26188	2013-04-23

46953	국회와 지방의회를 그냥두어서는 아니된다! [2]	안동 촌노	26188	2013-04-16

46952	간도 협약의 진실	배추김치	26184	2013-05-19

46951	5분간 휴식 [2]	보문산(寶文)	26170	2013-05-31

46950	윤석열 캠프로 내용증명 보낸 전문 공개입니다	하모니십	26167	2021-11-26

46949	국정원녀가 맹활약한 오유의 종북본색!! [1]	한반도	26163	2013-04-28

46948	권은희 수사과장은 전남대 운동권 출신강철군화 [1]	정재학	26156	2013-04-24

46947	친북좌파 제거 없이 대한민국은 없다 2 [1]	정재학	26156	2013-03-21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