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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해체를 향한 우리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작성자:

정재학

조회: 6766 등록일: 2014-06-20

전교조 해체를 향한 우리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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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筆者)가 대(對) 전교조 전선(戰線)에 나선 것은 12년 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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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가을, 필자(筆者)는 학교 현장에서 노동운동에 돌입한 전교조의 정체를 보았고, 그리고 미군철수로 대표되는 반미투쟁도 직접 경험하였다. 그들은 학교 현장에서 교장과의 대립을 추구하면서 후배 교사로서 갖춰야 할 도덕과 윤리를 팽개친 천박한 노동자였으며, 그리고 미군철수, 국가보안법 폐지와 같은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반역행위마저 서슴지 않았다. 반국가적인 집단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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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 년 동안 변함없는 북한의 주장은 국가보안법 폐지, 미군철수, 그리고 6.25 북침이었다. 전교조는 이러한 북한의 주장을 지원하는 행동에 나섰다. 그것은 이석기의 통진당과 다를 것 없는 태도였고, 실제로 이석기의 RO조직에 가담한 전교조 교사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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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김대중 시절에 합법화 되었다는 것과 노무현 때 무려 10만 조합원을 거느린 교육 최고의 집단으로 발전하였고, 그 이후 이명박 시대에는 좌파정치인을 동원하여 우리의 대(對) 전교조 투쟁을 무력화시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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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의 교육은 좌로 흘러가고 있었다. 학생인권운동은 교권을 약화시켜 교단을 극심한 혼란에 빠뜨렸는가 하면, 무상급식 우선의 정책을 밀어붙인 결과 학교 시설은 더욱 낙후되어,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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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부터 대한민국의 미래까지 전교조는 줄기차게 위협하고 있었고, 노조법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법 자체를 극복하도록 교육시키고 있었다. 또한 그들은 소위 주사파로 알려진 인민공화국 추종자들과 행동을 함께 하고 있었다. 또한 촛불집회와 같은 반정부 운동에도 적극 가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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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우리는 노조법을 무시하는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만들 것을 주장하였고,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적단체 소송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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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번 전교조 법외노조판결은 시작에 불과할 뿐이다. 앞으로 더욱 많은 것들이 전교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이미 검찰에서 기소한 이적행위에 대한 판결이 곧 떨어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전교조는 불법단체뿐만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에 대한 이적(利敵) 혹은 반역단체로 지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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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지금 전교조는 법외노조가 되었다고 해서, 단식투쟁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닐 것이다. 따라서 전교조도 이제는 교육현장으로 돌아가야 한다. 노동자가 아니라 스승이 되어서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위해 몸 바쳐야 한다. 교사의 직분으로 돌아가라는 뜻이다. 천직(天職)으로 돌아가는 것. 이 길이 그나마 전교조가 마지막 명줄이라도 유지하며 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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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우리의 충고를 외면하고 다시 정치적 행보를 계속하면서, 북한을 이롭게 하는 짓을 멈추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하늘과 민족의 역사가 주는 가혹한 형벌뿐이다. 그러므로 전교조가 모든 국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는 날, 야당도 전교조를 버려야 할 때가 올 것이므로, 우리는 지금 전교조의 비도덕성과 패륜적인 이념교육을 다시 지적해야 한다. 야당이 전교조의 손을 놓을 때, 그때가 바로 우리의 대(對) 전교조 투쟁이 멈추는 날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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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학
자유논객연합 부회장, 시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자유교원조합 중앙고문, 국가유공자, 데일리저널 편집위원, IPF국제방송 편집위원, US인사이드월드 편집위원, 전추연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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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제시한 필자의 소속과 신분은 모두 진실입니다. 그동안 실명과 신분을 밝힘으로써 고소고발을 당하는 등 많은 불이익을 받아왔으나, 그러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애국우파 중 누군가 한 명쯤은 당당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후회 없는 삶을 살고자 하오니, 숨기고 감출 이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일본인과 진보좌파라면 언제든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상대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소속되어 있는 단체들이 바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임을 애국우파 여러분께서는 알아주시고 깊은 응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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