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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은 종북무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애국자

작성자: 최두남

조회: 6403 등록일: 2014-06-12

오전시간을 바쁘게 보내고 난 후 뉴스를 보니 문창극뉴스가 눈에 띈다. 문창극후보자가 "위안부 문제, 日사과 필요 없다"와 “일제의 식민지배가 하나님의 뜻 이었다”등으로 발언했다는 뉴스다. 그래서 "오잉?? (쩌어그쩌어짝 동네 목구멍소리를 흉내내며)워메~ 씨방 이게 뭔 소리랑껭?”하면서 뉴스를 여기저기 검색하며 봤다. 눈을 다시 뜨고 봐도 "위안부 문제, 日사과 필요 없다"라는 말을 본인 문창극씨가 직접한 게 없었다. 노컷뉴스라는 찌라시언론이 (문창극후보자가)"위안부 문제, 日사과 필요 없다"라는 발언을 ‘확실히 했다’가 아니고 ‘그런 취지의 발언을 했다’라고 하면서 타이틀 자막을 굵직하게 "사과 필요 없다"쓰고는 선동질을 하고 있었다.   정확한 팩트(FACT)는 문 후보자의 수업을 들은 서울대 학생 A군이 "문 교수님이 '우리나라는 예전과는 다르게 선진국 반열에 올랐기 때문에 굳이 일본의 사과를 받아들일 정도로 나약하지 않은 국가가 됐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 문장이 어떻게 (단적으로)사과가 ‘필요없다’라고 해석되는 것이며 실제로도‘필요없다’라는 말 자체는 한마디도 없었다. 오히려 문창극후보자의 말에는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이 보이면서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라는 포용과 관용심이 배여 보인다. 더하여 선진한국 반열에 올라선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투지와 불굴의 배포가 큰 한국인상(韓國人像)이 각인되는 순간이다. 저주와 한풀이, 과거타령에 목 메인 종자들에게는 문창극씨의 발언이 괘씸과 친일매국노적으로 들렸을 것이고 또 그렇게 듣고자 자기들 마음속 스스로 억지 강요받았을 것이다.   더하여 그 뉴스는 "우리는 위안부 문제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언론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反日감정에 지나치게 사로잡혀 있다 보니까 좀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국제적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라는 발언도 나왔다고 난리친다. 이 대목도 특히 저주와 증오로 뭉쳐지고 좁은 시근머리의 주관성을 가진 남한종북빨갱이나 깽판족들과는 달리 시야를 넓힌 객관성, 국제적감각이 돋보이는 근본이 좋은 문창극으로 보이면서 그의 의미는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고 저주와 증오, 피해의식도 시대감각에 맞게 부리자.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한시라도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도태되고 상대에게 밀리는 눈코 뜰 새 없는 세계무대에 늘 과거에만 사로잡혀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는 우(愚)를 범하지 말자”로 들렸다. 이런 애국자가 또 어디 있을까 싶었다.   노컷뉴스와 KBS뉴스는 또 문 후보자가 3년 전 자신이 장로로 있는 교회 특강을 트집잡았다. "일제의 식민지배가 하나님의 뜻 이었다"라고 거두절미 딱 자르고는 요 문장만 굵은 체로 활자화 하고 타이틀화 시키면서 문후보자가 편향된 역사인식을 드러냈다고 발광을 친다. 누구든지 세상사 판단을 함에 있어 전후좌우 문맥을 전부 다 짤라 놓고 안좋은 문장 하나만 들으면 당연히 욕을 하게 되어있다. 문후보의 발언에 발끈한 종자들을 보노라면 바다게의 게거품이 아닌 쥐약 먹고 발광하는 미친개의 개거품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왜냐면 그가 발언한 곳은 대중집회소도 아닌 교회이고 신분 또한 장로면서 기독교적 관점에서 내린 발언들이다. 무슨 일본의 식민지배를 합당화하는 친일매국노파 모임도 아니고 그저 교회관점에서 장로관점에서 부정을 긍정화 시키고 미래를 내다보는 진짜 진보적 진취적 역동적 관점의 애국자이자 신앙인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나는 교회를 다니지 않지만 20대 젊은 날 한 때, 성경과 주역 및 사주에 심취한 적이 있다. 성경의 출애굽기라는 내용을 보게 되면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의 오랜 노예생활에서 벗어나는 과정이 나오는데 시련 속에서도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은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을 설파한다. 이스라엘 유대인이 누군가? 그들은 늘 과거의 고난과 슬픔을 기억하고 그런 과거도 오늘과 내일을 나아가기 위한 아름다운 고통으로 축복으로 감사하면서 미래의 소망을 기원하는 민족들이다. 바로 과거를 거울삼고 진취와 희망이라는 긍정적 국민의식이 죽어나가고 헤매던 이스라엘이 2차 대전 후 화려하게 부활건국하여 오늘날 누구 못잖게 멋지게 잘살고 있는 이스라엘처럼 문창극후보자도 일제의 한국을 그렇게 빗대어 말했던 것으로 보인다. 즉 해방후 이승만의 건국과 박정희의 구국혁명과 산업화과정, 민주를 빙자한 깽판한국을 거치면서, 그래도 오늘날 세계10위권대의 경제대국 강한 한국도 일제의 시련을 토대로 만들어졌음을 기독교 관점에서 말한 것을 갖고 무슨 사이비 광신자가 설파한 강연처럼, 매국노가 설파한 강연처럼 본질을 왜곡조작 시키면서 인민재판을 찌라시 언론들이 시도한다.  꼭 교회 안 다녀도 이런 류의 얘기는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것 아닌가? 예를 들어 어려운 가정사가 있을 때 “오늘의 힘든 시련과 고통이 나를 한 번 더 돌아보게 하고 내일의 밝고 힘찬 미래를 나아가게 하기 위한 시험과정이며 성공과 영광을 약속받기 위한 보증의 인내과정이다”라고 생각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POSITIVE강연은 어떤 명강사라도 할 수 있는 그런 것이다. 이런 것은 우리 삶에 있는 사실이고 반드시 있어야 할 필요한 진리다.   종교적으로 성경적으로 시련 속에서도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은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이 있었듯이 대한민국 역사도 오늘날 경제대국 10위권대의 세계속의 대한민국을 건설하게 하려고 하나님이 시련을 줬을 것이라는 종교적 해석을 갖고 본질을 침소봉대가 아닌 침소과장하고 왜곡조작한 찌라시수준의 오늘날 한국언론이다. 그러니 지지율 30%대가 교육감을 따먹는 시대, 광화문광장에 인공기를 걸어 김일성 만세를 불러야 만이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씨부린 종자가 서울시장을 따먹는 그런 희한한 시대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런 시대에 反박근혜, 反정부, 反대한민국, 反경상도, 반일반미(反日反美), 친북종북(親北從北), 친(親)김대중 친(親)노무현, 친(親)전라도를 가진 무리들이 마음만 먹으면 뭔 일을 못할까 이다.   장경동목사라는 분이 요즘 종편 또는 지상파의 토크쇼(TALK SHOW)에 등장하여 만담을 내놓는다. 인기가 좋다. 그는 그런 토크쇼에 하나님얘기, 기독교얘기는 일절 없다. (비기독교 타종교인들을 포함한)만인이 보아야할 TV에 일반 상식적이고 생활적인 만담으로 대중을 계몽화시키고 인기를 얻는다. 무슨 말인가? 자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 자리에 맞는 언행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교회로 가면 교회에 맞는 하나님 설파를 누구보다 강하게 설교할 것이라고 추론해 본다. 문창극후보자나 장경동목사는 교회에서 설교나 강연을 할 때 당연히 대한민국 헌법안에서 국민감정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얘기를 할 것이다. 그의 발언을 들어보면 신문기사가 난 것과는 달리 왜곡된 부분이 하나도 없고 다 상식적이고 맞는 말로 들린다. 고로 문창극후보자는 한 점 밀림이 없이 청문회에 나가서 자신에 대한 논란거리에 적극적 해명과 반론을 해야 할 것이며 인민재판식 마녀사냥에 적극적이고 적확(的確)한 대응을 하여 反문창극무리들을 박살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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