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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시궁창 쥐새끼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6839 등록일: 2014-06-02

나: 오늘 천안 좀 다녀올게. 
아내: 천안엔 뭣 하러요?
나: 좀 볼일이 있어.
아내: 무슨 볼 일?
(솔직히 상황설명이 길어지고 귀찮다. 그래서 켜 놓은 컴 앞에 앉히고 블로그에 올린 아래의 글을 보여준다.)
 
 
제목: 고소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여태 이날까지 가장 금기시 하고 경멸했던 놈들은 좌우를 불문하고 이런 인터넷 게시판에서 고소. 고발을 운운하는 놈들이었습니다. 그랬던 금기를 오늘 깨기 위해 좀은 긴 글을 올립니다. 

 
4월26일 某일간지 기사 하나 소개 합니다.

 
북한의 주요 시설 가운데 하나인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최근 화재가 발생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소식통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중국을 방문한 한 북한 주민에 따르면 평양시 모란봉 구역에 있는 4·25문화회관에서 최근 큰 불이 났다. 
 
그는 "이 사건으로 인해 평양 시내 분위기가 벌집을 쑤신 것처럼 엄중하다"며 "불이 난 시점은 불과 며칠 전이고 발화지점은 문화회관 천정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처럼 평범한 주민이 알 정도면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주민은 특히 "화재를 낸 범인은 남조선 안기부(국가정보원) 첩자이거나 남조선 안기부의 사주를 받은 불순분자의 소행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당국이 주민들에게 이 사건에 대한 유언비어의 유포를 차단하면서 남한에 대한 적개심을 유발하기 위해 흑색선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하략)
 

제가 이 기사를 본 것은 북미여행을 하는 도중 어떤 호텔에서 인터넷으로 본 기사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참, 미쳐도 보통 OOO들이 아니다. 저 정도면 남북통일은 영원히 물 건너갔거나 굳이 통일을 하려며 무력통일밖엔 없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놈들의 허위날조나 유언비어를 믿는 놈들이 있습니다. 
 
남쪽의 자생 빨.갱.이들 말입니다. 놈들은 이 시각까지도 KAL기 폭파나 천안함 사태를 우리 정보당국의 자작극 또는 선거용 북풍으로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 달여 전에 일어난 세월호 사태가 잠잠해 지려하니 우리 해군이 어뢰로 세월호를 침몰시켰다고 선전선동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런 어마어마한 유언비어를 만드는 놈들을 어찌하지 못하는 게 이 나라의 사법(司法)제도입니다. 
 
이게 얼마나 엉터리입니까? 뿐만 아닙니다. 이곳 조토마에 하루 종일 눌러 앉아 북괴의 알바를 하는지, 국가와 정부 그리고 대통령을 음해 비방 매도하는 개 새 끼들이 있음에도 어찌하지 못합니다. 법은 또 그렇다 치고 이곳 관리자마저도 그런 놈들을 수수방관 내지는 오불관언하며 방치를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런 놈들의 악질적 행패를 염려하는 글을 올리면 그 글을 순식간에 삭제를 합니다. 좀 엉뚱한 쪽으로 얘기가 길었습니다. 

 
지난 5월28일 전라도 장성의 某요양병원에서 대형화제가나 아까운 인명이 무려 20여명이 희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전날 경기도 고양에서도 대형화재로 근 10명의 아까운 생령이 희생이 된 것입니다. 세월호 사태에서 워낙 수백 명이 희생이 되어선지 수십 명 정도는 큰 사고로 취급들을 않는 듯 했습니다. 인명경시 아니면 세월호의 큰 파장에 묻혀버린 대형화재였던 것입니다. 저는 장성의 화재의 뉴스를 접하는 순간 얼핏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월호의 사태도 수습이 안 되었고 세월호 사태의 주범이랄 수 있는 유병언의 체포도 지지부진할 때 이런 대형사건이 벌어지는 것은 어쩌면 빨.갱.이 짓일 수도 있겠다. 그래서 아래의 글을 올립니다.

 
요양병원서 화재… 21명 사망 
오병규(ss8***) 2014.05.28 07:54:42
어제는 고양에서... 

오늘은 전라도 장성에서 화재로 또 아까운 인명이....



이것은 분명히 실화가 아닌 방화로서 

빨/갱/이들 짓이 명약관화하다.

 
6.4선거를 뒤집어 엎고 대통령을 음해해 보자는

빨/갱/이 짓이 틀림 없다.





 
참고: 

남빨은 승질 내지 마라!

오늘 말하는 빨/갱/이는 북빨을 애기 하는 거다. 

내 주장에 반대 하는 놈은 그 놈이 곧 빨/갱/이다.


 
 
그리고 영농 때문에 밭으로 나가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하고 점심 때 들어와 아내의 점심밥상을 기다리는 막간을 이용하여 컴을 열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안타까운 장성화재를 발괭이짓이라는늠들
유명열(ymy***) 2014.05.28 08:24:14
크게 | 작게 조회 324 | 스크랩 0 | 찬성 40 | 반대 15
허위사실유포로 징역보내야한다. 이런 늠들이 국가를 좀먹느거다. 노인들이 집단 사망한 것을 발괭이 짓이라니? 박근혜 정부의 치부를 조작하려 발광하는무리들을 고발해야한다. 세월호 유언비어 처벌한것과똑같은 잣대로 수사해야한다. 내가 진짜 오늘 이늠들 죄되는지 안되는지 고발해보마. 이아픔에 유언비어로 국민들을 화나게만드는가?



 
그리고 저의 글 내용에 대해 수사당국에 고발을 했다며 고발장 접수번호까지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글을 보는 순간 아래의 반론을 재기 합니다.

 
<반론>
비닐하우스에 물 주고 문전옥답에 풀도 뽑고, 한마디로 오전 중 영농(?)을 하고 목도 마르고 허기도 지고 하여 집으로 들어와 망중한(막간)을 이용하여 컴을 켜 보니 어떤 띨방한(항상 그런 놈이다) 벌/갱/이 한마리가 "안타까운 장성화재를 발괭이짓이라는늠들"이라는 개소리를 하며 고발 운운한다.



 
내 말이, 그게 왜 지늠이 승질낼 일이냐?

원인을 모르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 하는 거 아니냐?



세월호 참사가 대통령이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하는 놈들은 뭐냐?

전혀 근거도 없이 대통령에게 뒤집어 씌우는 개/새/끼들의 개수작은 뭐냐 말이다.

 
나는 그래도 우리와 적대관계에 있는 빨/갱/이들에게 의심을 했다.

똑 같은 대형사건이 일어날 경우 놈들에게 그 정도의 의심도 못하나?

무인비행기로 인화물질을 실어 날랐는지? 아니면 그 이상의 음모를 꾸몄는지?

 
내 개인적으로 의심을 품은 것을 올렸을 뿐이다.



그 자식 지가 저지른 거 아녀?

왜? 빨/갱/이를 지가 비호해?

미친 빨/갱/인가? 개~ 자~슥!


 
 
그러자 놈은....

 
내가왜 빨 괭이인지도 밣혀야합니다. 
유명열(ymy***) 2014.05.28 11:58:29
저내 아주 잘걸렷내?







 
 
유명열, 이 개 자식이 원래 천안함 사태도 우리 측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는데 동조하는 놈입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정부와 대통령을 씹어 대는 놈입니다. 대통령을 씹는 것은 죄가 안 된다는 놈입니다. 심지어 얼마 전 일어났던 북괴의 무인기 사건도, 

 
 
이늠들아!무인기 종합발표 5월13일날 한다고?
유명열(ymy***) 2014.04.13 08:36:42
군에서 북한소행으로 보이는 무인기 중간발표를 한답시고 각종의혹만 부푸려놓은채 미국과 한국 민간인 전문가들이 참여한채 소위 기록장치인 메모리를 분석하여 한달정도후에 종합발표한다고?


 
 
놈은 이런 식입니다. 생각을 해 보십시오. 원인불명의 대형화재가 났습니다. 인명 수십 명이 죽었습니다. 북괴가 저지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혹자는 그 화재는 80대의 치매노인이 저지른 것으로 들어나지 않았느냐? 고 하시겠지만, 제가 글을 올린 시각은 2014.05.28 07:54:42 이였고 저는 바로 밭으로 갔기에 화재의 원인을 모른 채 그 글을 올리며 북괴의 소행일 수도 있다는 의심을 품은 것입니다. 평양의 대형화재를 두고 우리의 정보당국이 그랬다고 흑색선전 했던 북괴처럼. 
 
그런 유추를 충분히 해 볼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더욱이 그 유추 아래 남쪽 빨/갱/이 짓은 아니고 이 말에 성질내는 놈이 곧 빨.갱.이 라는 경고까지 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오히려 자유와 민주를 신봉하는 소시민을 사법당국에 고발했다는 놈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저는 그날 저녁 괘씸하고 화가 나서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아침이 되니 놈에 대한 분노가 많이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전한 놈의 개 수작질에 평정을 찾았던 마음이 다시 분노에 휩싸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강홍구(제 사위입니다.)라는 필명으로 놈을 꾸짖는 글을 올리자 역시 관리자의 삭제신공에 또..... 
 
늘 이런 식입니다. 지금 저의 분노는 극에 달해 있습니다. 솔직히 놈이 옆에 있다면 잡히는 대로 놈에게 위해를 가할 만큼.  저는 더 이상 놈의 패악 질을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런데 적반하장이라고 놈은 제게 다섯 차례나 고소. 고발을 운운했습니다. 더 이상은 제가 당할 수 없음입니다. 어제 천안 某경찰서의 담당과 통화를 했습니다. 제천경찰서로 가라고 하지만 정식으로 방문 고소장을 접수하겠다고 했습니다. 잠시 후 식사 후 저는 천안으로 출발 할 것입니다. 이러는 저를...명색 같은 네티즌을 고소하는 저를 용서하시고 해량해 주십시오. 
 
 
덧붙임,
오병규도당장 구속해야한다.
유명열(ymy***) 2014.04.13 08:44:52
 
아이구! 아주.떼거리로 죽여주마(고소)
유명열(ymy***) 2013.12.27 08:41:39
 
思之 는 지니 思之 @r 이가좋치.. 
유재호(yjh***) 2014.03.03 09:37:01
** 놈은 유재호라는 필명도 씀.
 이 개 자 스가? 



내가 천안 서북서에 (고소안했스면) 니 아들이다. 
 
유재호(yjh***) 2014.01.05 15:03:38
박정국님에 중재로 화해할려했드니? 

그런건거요? 아주 드런늠이내요? 
<H2>세늠째 경찰에서 만나게되는군?</H2> <H2></H2> <H2>새벽의 골프공 사건. 


 
천안서에서 만나자잉?[0]

유재호(yjh***) 2014.01.03 07:23:34
..

남이쓰는글 보기싥으면 안보면 되지? 씹자식들이 왜? 허위사실유포하고? 명예훼손해? 
 
유명열(ymy***) 2014.01.20 09:11:43
크게 | 작게 조회 52 | 스크랩 0 | 찬성 3 | 반대 3
오늘아침엔 유지분들이 연습장에 내외로 커피가지고와 공@ 주으면서 하시는말씀이 박근혜 그년 아주 여러사람잡대 하시길래?</H2> 
 
 
아내: 당신 치맨 가봐!
나: 아니? 이 사람이 하늘같은 남편을 치매환자로...??
아내: 아니면 미쳤거나....
나: 옴마! 점입가경...
아내: 당신 겨우 그거였어요? 
나: 내가 뭘?
아내: 이런 더러운 시궁창 쥐/새/끼 한 마리 잡자고 천안까지 가요?
나: (띠요~옹!)........(느낌이 확 온다.)

 
그래! 아내의 이 얘기가 없었다면 쥐/새/끼를 잡으러 출동을 할 뻔 했다. 더러운 시궁창 쥐/새/끼와 다툴 이 오병규가 아니다.

댓글 :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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