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훈
5, 世紀의 대결, 파르살루스大會戰 (3)

Gaius Julius Caesar(BC.100-44) Gnaeus Pommpeius(BC.106-48)
카에사르의 임기응변戰術
폼페이우스는 회전장으로부터 40킬로 북쪽의 라리사서의 작전회의에서 동반해온 원로원 의원들 앞에서 우수한 騎兵力을 활용하여 카에사르군을 초전에 포위 섬멸한다고 혼언하고 있었다.
그러나 8년간 갈리아戰爭에서 소수를 이끌고 다수를 제압하는 전략전술을 연마해온 카에사르는 이번에는 전력에서 3배 가까운 同族 폼페이우스軍을 상대로 독창적 임기응변의 전법을 원용하기로 한다.
이제 로마의 주권을 다투는 두 명장 간의 세기의 대결은 초읽기에 들어갔다.
양군 본진간의 거리는 7킬로로 좁혀졌고, 파르살루스平原을 東은 폼페이우스軍이 개천을 우측에 끼고, 西는 카에사르軍이 개천을 좌측에 끼고 마주보는 형태로 반분하여 대치했다.
戰場의 지세와 짜여진 포진형태으로만 보더러도 폼페이우스의 의도가 읽혀졌다.
수의 열세인 카에사르군으로서는 통상의 양쪽 날개에 기병을 배치 할만한 여유가 없다는 것을 본 폼페이우스는 그도 상례를 깨고 최조익에 기병 전군을 투입하고 있다.
알렉산더대왕의 잇소스회전 전술의 답습이었다.
카에사르의 20년 동지로서 갈리아전역을 함께 치르고도 옛 地主 폼페이우스측에 가담한
라비에누스가 작전회의에서 폼페이우스의 전술 발표가 끝나자 즉각 "나는 勝者가 아니면 돌아오지 않겠다"고 장담하는 선서를 했다.
그리고 폼페이우스가 같은 선서를 하고 다른 장졸들도 뒤를 따랐다.
작전회의는 승리에의 확신으로 충만했고 폼페이우스나 라비에누스 같은 역전의 명장의 입에서 나온 자신에 찬 발언에 칼을 빼기만 하면 이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
다른 이야기지만 영화 같은데서 회전은 양군이 접근한다고 당장 戰端이 내려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건 영화의 특성상 상영시간 줄이기 위한 기법일뿐 그렇게 간단히 불꽃이 튀는 것은 아니다.
포진을 끝내는 것 만으로도 2 3시간 걸린다.
또 며칠씩이든 포진한채 노려보기만 하는 기싸움으로 시종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그러는 사이에 전선사령관은 戰機를 탐색한다.
카에사르는 布陣지점에서 군사를 매일 조금씩 전진시키며 적의 동태를 살폈다고 지난 회에 언급했다. 그것은 임기응변의 전술 연마와 동시에 戰機 탐색작전이었다.
카에사르측이 모든면에서 열세는 아니었다.
수에서는 열세의 중장보병이지만 그 質에서는 신뢰가 갔다.
폼페이우스군의 보병 4만 7천에 대해 그 절반에도 못미치는 2만 2천의 주력은 제8,
9, 10, 11, 12군단의 10년간 카에사르 휘하에서 갈리아전역을 치룬 역전의 용사들이다.
교과서대로 기병력만으로 적을 포위공격 할 수 없다면 노련한 병사들로만으로 이뤄진 重裝步兵 전군에 보다 기동성을 부여하여 보병까지를 동원한 前左右 3면공격을 하는 전법이 카에사르의 임기응변 전술이었다.
카에사르는 임기응변의 비밀병기 다음 두 가지를 회전에 응용했다.
첫째,일상 전투라면 군기를 지키며 싸우는 輕裝의 젊은 보병들 4백을 뽑아 1천騎의 기병대에 가세시켜 步騎 혼성군을 편성하여 기병의 뒤에 타고 이동하더라도 떨어지지 않고 끝까지 기병과 행동을 같이 할 수있는 체력과 기민성을 갖춘 특전대를 만들어 포진을 되풀이하는 동안 예행연습을 시켰다.
둘째, 이 전술만틈은 적측에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예행연습도 없이 당장 임무에 투입하는 <비밀졍기>로 베테란 중 베테란병 2천을 차출하여 편성, 기병단과 함께 적 기병을 포위하는 특전단을 사령관 측근에 숨겨 두었다.
노련한 병사들만으로 1개 군단을 따로 편성해서 맹공을 가해올 것이 틀림없는 7천의 적 기병 앞을 가로 막는 역할을 부여항 것이다.
기병 앞에서도 담력을 가지고 미동 없이 버티는 벹테란들은 예행연습 자체가 필요없이 충분히 적 기병의 활동을 저지할 수 있다고 카에사르는 보았다.
이 비밀병기로 적 7천기병의 활동성을 죽일 수 있다고 본 카에사르는 소년기부터 두 말의 맨잔등에 타고 손을 목덜미 뒤로 감은채 발로만 말을 조련하는 승마술을 익혀왔다,
말을 능숙하게 다루는 카에사르 앞에서는 기마민족 누미디아나 게르만족 기병도 적이 아니었다는 것이 병사들 간의 정평이었다.
말이라는 동물은 토끼가 앞에 웅크리고 있어도 발에 걸리는 것을 본능적으로 싫어하기 때문에 발을 멈춰버린다는 것을 잘 아는 그였기에 짜낸 묘안이다.
말은 충분한 조주거리를 줘야 달리는 동물이다.
선채로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전혀 기동성을 발휘해 돌격력을 낼 수없다. 카에사르는 거기에 착안해 말의 迭走空間을 차단하는 비밀병기를 고안한 것이다.
이리되면 기병의 전투력은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 없다.
7천이나 되는 적의 기병이라면 상당히 넓은 공간이 필요한데 그것만 허용하지 않으면
폼페이우스군의 기병 전력은 비전력화 할 수밖에 없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 무리가 되어 질주해 오는 7천기의 적군 앞에 베테란병사들이 어떤 상황이더라도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버텨내느냐였다.
카에사르는 이 작전지시를 내리고 말했다.
<승리냐 패배냐는 너희들의 용기 하나에 달렸다>
적의 주전력을 비전력화에 성공하는 쪽이 어떤 회전에서도 승자가 된다.
파르살루스에서의 카에사르는 알렉산더대왕도 한니발도 스키피오도 하지 않은 방식으로 그것을 해냈다. 특히 주력군을 지휘한 적장이 카에사르의 손금까지도 드려다보는 그의 엣 부하 라비에누스였음에야 이 전투의 향방을 감히 누가 예단 할 수있었겠는가.
그러나 이 세기의 대결 결과를 앞질러 말하면 카에사르는 해했다.
폼페이우스군의 주전력을 무력화하느데 성공한 것이다. -계속-
다음은 카에사르 자필 <내란기>에 전해오는 회전실황 중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