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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우리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박정희 = 35 편 =
작성자: 안동촌노 조회: 4390 등록일: 2017-06-26

 

 

     대한민국 국민들이면 모두 읽어야 할 필독서[必讀書]




오늘에 살고 있는 우리 젊은 세대들이나, 박정희 시대에서 민족중흥의 역사적 현장에서 다 같이 힘들게 조국근대화를 이루신, 육 십 대 이상의 조국근대화 세대들은 반드시 박정희 대통령 통치 철학 연구소 소장이신, 김세영 선생님이 사실적으로 가감[加減]없이 진실 되게 기록하신 현대사인, 고 박정희 대통령께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끄신 정치철학과 5,16 혁명으로 민족중흥을 성취[成就]하신,


박정희 대통령님의 업적에 대한 평가의 글을 봐 주시길 부탁 올립니다.  이글은 앞으로 저가 수십 회에 걸쳐서, 여기 논장에 올릴 것입니다.  여기 기록되는 글은, 김세영 선생님께서 직접 장기영 총리의 재경부에서 근무하시면서 쓰신 글이고, 역사적인 새로운 사실도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단 한자도 빼지 않고 그대로 기술[記述]합니다.  다만 한자어가 많이 쓰여 져서, 저가 알기 쉽도록 한글로 번역을 하면서, 오타가 있는 글은 저가 수정과 교정을 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 35 회 =


 

       

         포항제철의 이익금을  교육사업과 사회에 환원하다 !



일본철강업계에서 반대가 강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 국립은행의 헬무트 하세크 총재와 푀스트의 아팔터 두 사람이 전폭적으로 도와주었다.  헬무트 하세크는 자살행위라고 한 투자에서 손해 보지 않을 정도라고 하고 인간에게는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정신적 영역이 중요하다고 한다.  살벌한 국제금융시장에서 가슴과 가슴이 통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아팔터 사장은 포스코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진정한 친구들은 김영삼에게 미움을 사면서 동경 망명생활 중, 일용 설렁탕으로 자주 점심을 먹었는데, 한국의 젊은 청년들이 가끔 내 설렁탕 값을 지불하곤 하였다.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했다.  미쓰비시 상사를 일본 최고기업으로 키운 우쓰미 기요시 내외가 나의 어려운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 히 일본총리를 지낸, 다케시타 노보루도 우리 내외에게 많은 보살핌을 주었다.  그는 나에게 자기가 죽으면,


우인[友人]대표로 조사를 하여 달라고 했다.  나카소네 총리는 청구권 자금에서 포철에 사용하게 일본 내각의 분위기를 이끄는데 앞장섰다.  그는 박 대통령에게 포철을 방문하고 싶다고 하여, 특별기편으로 내한하였을 때 박태준을 만나고 싶다고 하면서 나를 얼싸안았다.  후쿠다 총리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포철을 방문 백년제철[百年製鐵]이란 기념휘호[紀念揮毫]를 남기고 떠났다.  나카소네 총리는 경제협력기금 40 억 달러를 합의하였다.


나카소네는 정치가[政治家]는 역사[歷史]의 법정[法廷]에 선 피고[被告]다, 라는 책을 출판했다.  나는 나카소네의 정치적 신조[信條]를 높이 평가한다.  냉연기술 신일본제철이 포스코의 제안을 차갑게 거절했다.  기술검토 용역을 거부하여 포철로는 독일 티텐사에 270 만 마르크를 주고, 광양 1 기 초안 검토용역을 맡겼다.  나는 제 1, 제 2 냉연공장을 일시에 세계 최고로 끌어올려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반드시 일본을 능가해야 한다는 특명을 설비계획부장 심 장섭에게 내렸다.  그는 철강설비 전문가다.  심 장섭은 히로하다 제철소[製鐵所]를 방문하여, 눈으로 구경이나 하겠다고 하면서 눈으로 본 것을 머리속에 그렸다.  그는 공장내부의 구조 레이아웃이 사진처럼 찍혀 있었다.  그는 귀국[歸國]하여 동영상처럼 그려냈다.  결국 포항 제 2 냉연공장은 세계 최고품질의 자동차용 도금강판까지 생산할 수 있었다. 광양제철은 1 기부터


4 기까지 제선, 제강, 압연의 모든 공정이 연속적이다.  이런 공정은 세계 어느 제철소도 없는 것이다. 그 런데 일본 신일본제철[新日本製鐵]에서 광양공장을 보여 달라고 하여 이를 거절했다.  나는 광양 대역사를 끝내고 일본에게 공개하자, 일본기술자들이 깜짝 놀랐다고 한다.  정주영 회장 포철 최대의 고객은 단연 현대그룹이다.  선박, 자동차 등이다.  정주영 회장은 재계의 거목이다.  나는 정 회장과 제철산업을 놓고


힘겨운 싸움을 하기도 하였다.  정 회장은 결정적[決定的]인 순간[瞬間]에 귀를 열 줄 아는 경영인[經營人]이다.  정 회장이 나를 찾아와 조선소[造船所]를 하려면 어디가 좋으냐고 물어, 나는 포항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이 좋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74 년 자동차공장을 만들 때도 마찬가지다.  나는 울산[蔚山]을 추천[推薦]했다.  정 회장은 정치를 할 때에도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나는 거절했다.  바다 속 감시 팀


광양 제철소는 바다를 메워 바다 복판 전장 13.6km를 호안 축조공사다.  만약에 이 공사에 이상이 생기면 모든 것이 허사가 되고 만다.  참으로 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하여  이 기술은 일본도 놀랐고, 포스코의 대외판매 기술 리스트에 올랐다.  아쉬운 프로젝트 나는 1991 년부터 포스코 이윤을 사회 환원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나는 네덜란드에 다녀온 후, 유리온실을 지을 것을 결정했다.  24 억 원을 투자하여


한국최초의 온실을 만들었다.  영일만에도  21 세기 영일만 광역개발 기본구상을 만들었다.  93 년 정치에 휘말리면서 수포로 돌아갔다.  그러나 3.600 평의 온실에서는 토마토와 다른 꽃들이 잘 자라고 일본에 수출까지 한다고 한다.  영일만 구상은 축소되어 진행되고 있어 아쉬움이 많다.  나는 1981 년  5 월 아버님의 위독한 소식을 동생으로부터 전해 들었으나, 그 날 저녁에 차기 일본 총리로 유력시된 아베 신타로와의 약속으로


아버님 임종을 못하였다.  어머님은  94 년 10 월 여의었다.  장남이 유랑 길에 있어 임종을 못하고, 그러나 감옥에 갈 각오를 하고  귀국하여 장례를 치렀다.  불효자[不孝子]의 손으로  관 위에 황토를 뿌렸다.  국민기업  나는 기업 공개[公開]시  우리 사주로 20 %를 생각했으나 정부에 의하여 거부되고, 결국 10 %를 우리 사주로 분배하였다.  박 지만에게 1992 년 10 월 2 일. 25 년 만에 포스코의 대미를 장식하는


광양제철소 종합준공식을 치르는데, 노태우도 참석 축사를 하였다.  나는 준공식을 끝내고, 박지만 군과 근영 씨가 동행 박정희 대통령 무덤 앞에서, 고인[故人]에게  마지막 보고를 하였다. ‘저에게 내린 필생의 소임을 이제야 마쳤습니다.  조국근대화[祖國近代化]의 제단에 저를 불러주신  그 절대적인 신뢰와 격려를 떠올리면서, 다만 머리 숙여 감사드릴 따름 입니다’ 나는 기어이 울음을 터트리고야 말았다. 눈물을 주체 할 수 없었다.


나는 종합제철 건설이라는 박 대통령과의 약속을 지켜냈다.  사나이와 사나이 약속이고, 크게는 가난[家難]한 조국[祖國]을 한번 허리 펴고 살게 만들어 보자는 다짐이었다.  나의 옆에 선 지만 군! 현대사의 질곡 속에서, 부모님을 비극적으로 여윈  그 역사의 무게에 눌려 휘청거리며 살아오다  노총각이 된 박지만 군이다.  5 ․ 16 직후, 박 대통령은 나에게 ‘자네를 거사 명단에서 뺀 이유는 ? 혁명이 실패했을 때,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경우에


내 가족을 자네에게  부탁할 생각이었네’ 이 말씀은 결국 나에게 유언이 되고 말았다.  나는 지만 군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나의 소원이었다.  97 년 지만 군이  포항 보궐선거에 나를 돕겠다고 왔다.  그 때도 총각이다.  나는 가슴이 아팠다.  얼마 전, 지만 군이 똑똑한 아가씨를 데리고  우리 집을 찾아왔다.  결혼을 한다는 것이다.  나는 감격에 겨워 그의 손을 부여잡고 한참 동안 말을 잃었다. 신부는 나에게 “이렇게 좋은 분을,     = 다음에 계속됩니다 =


                                  --  안동 촌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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