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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포기해야 평화 온다.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22853 등록일: 2013-04-10

현금 북괴의 生GR발광에 어떤 종북 빨/쉐이는 특사를 보내자고 조디를 놀린다. 마음 같아선 그凜 내 옆에 있으면 그 조디를 귀 밑까지 확 찢어서 함부로 놀리지 못하게 하고 싶다.  
 
아무튼 오늘도 놈들의 공갈협박인 개성공단 남측인원 철수를 두고 갑론을박 설왕설래 할 것이다. 나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철수냐? 안철수냐? 를 두고 입방아 찧을 필요 없다고 본다. 감정적인 기분이 아니라 조금만 생각을 깊이 해 보면 놈들의 요구대로 철수하는 것이 정답이다. 그래야만 남북긴장도 완화 되고 평화가 온다. 다만 당분간이라는 시간을 전제 하면서....

 
그 전에 누구나 아시는 우화(동화) 하나 소개.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그런 아주 먼 옛날에, 한 임금님이 요술 맷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맷돌을 돌리며“돈 나와라!”하면 돈이 나오고“그쳐라, 그만!”하면 그치는 신기한 맷돌이었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떤 도둑놈이 궁궐 담을 몰래 넘어와 맷돌을 훔쳐 배를 타고 바다로 달아났습니다. 그렇게 도망을 치다가 문득 소금을 나오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맷돌을 돌리며 큰 목소리로“소금 나와라!"”하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맷돌에서 하얀 소금이 쏟아져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어랍쇼! 소금이 너무 쌓여 배가 기울기 시작하는 겁니다. 도둑놈은 너무 당황해서 “그쳐라, 그만!”이라는 주문을 잊어버렸습니다. 아뿔사! 맷돌은 그만 도둑놈과 함께 바다 속에 가라앉고 말았고 지금도 바다 속에서 맷돌은 쉬지 않고 돌기 때문에 바닷물이 짜다나 뭐라나? 





 
그렇다면 어째서 개성공단을 포기하면 평화가 오는가?
 
첫째, 
금강산관광 무산이 박 왕자씨 피살 때문이었을까? 의도적으로 꾸민 놈들의 고단수 책략이었다. 놈들은 우리가 지불하는 잔돈푼(금강산 관광입장료)에 질렸던(감질난)것이다. 놈들은 위의 동화처럼 돌리면서 외치기만 하면 도깨비 맷돌이 필요 했던 것이다. 다 해봐야 인구5천만의 남쪽 관광객 보다는 13억의 중국 관광객이 훨씬 매력 아니 마력처럼 다가왔을 것이다. 박 왕자씨 피살 이후 실제 중국관광객을 끌어들이지 않았던가? 

 
둘째, 
놈들이 개성공단이라는 밥그릇을 가지고 장난치게 된 날짜와 시각을 보자. 박근혜 정부의 대북신뢰 프로세스에서 개성공단을 언급하며 보다 효율적으로 공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업체들도 유치하겠다는 발표가 있은 며칠 후에 나온 놈들의 반응이 남측 근로자 철수 요구였다. 금강산 관광처럼 중국이라는 소금맷돌의 힌트를 우리정부의 발표에서 얻은 것이다. 요즘 돈이 넘쳐나는 중국인이 투자처를 찾아 세계를 떠돌고 있다. 놈들은 이 점을 노린 것이다.

 
셋째,
이미 보도가 되었지만, 우리에겐 공갈협박을 하며 뒤로는 절대 전쟁 일어나지 않을 것이니 안심하라며 중국과 기타의 국가에게 관광을 종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넷째, 
가장 확실한 증거. 한 갑자를 넘게 공갈협박 그리고 때로는 살상을 하며 도발을 자행한 놈들이다. 즉 단 한 번도 우리에게 사람 같은, 인도적인 행위를 하지 않았다. 그런 놈들이 갑자기 전쟁을 외치는 동시에 공단의 남측 인원을 철수기간까지 주며 인도적인 체 한다. 종전까지의 행태를 보면 일부러 납치하거나 인질을 잡고 협상을 하던 놈들이 무슨 생각으로 편안히 철수하라며 시간을 줄까? 중국의 업체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쑈다. 전쟁을 할 놈들이 이따위 쑈는 할 수 없다. 

 
우리가 개성공단에서 철수하면 늘 그랬듯 놈들은 금강산관광객 끌어 모으듯 100% 중국산업유치단을 불러 모을 것이다. 그리고 훌륭한 인프라로 채워진 잘 정비된 공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며 떠들 것이다. 물론 우리로서는 금강광산관광개발 보다 더 경제적 손실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국관광객이나 중국 업체가 개성공단에 입주하는 한 그들이 전쟁으로부터의 완충역할을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 물론 우리 역시 더런 놈들의 행패를 더 이상 보지 않아 국가의 자존과 국민정서 함양에 보다 나을 것이고. 따라서 개성공단 포기하고 철수를 해야만 한반도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 고 강력히 주장한다.

댓글 :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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