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예방 교육이 성희롱을 사라지게 할까.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성희롱 예방 교육이 성희롱을 사라지게 할까.

작성자:

빨갱이 소탕

조회: 1395 등록일: 2022-12-09

<div> </div><div>성희롱 예방 교육이 직장 내에 성희롱을 사라지게할까.   <o:p></o:p>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최초 1988.4.1. 남녀고용평등법 시행, 성희롱 관련 2007.12.21. 개정)에 따라 직장 내에서 성희롱 예방 교육을 하여야 하고 또 받아야 하는 것으로 돼 있다. 그러나 매년 이런 예방 교육을 하고 또 받고 있지만, 성범죄가 줄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교육으로 예방되지 않는다는 것이며, 근본적인 문제는 따로 있기 때문이다.성범죄는 예방 교육 효과도 미미할 뿐 아니라 성인교육으로도 근절되지 않는다.   <o:p></o:p>성범죄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피해구제가 어렵다는 이유를 들 수 있다.신고하는 것 자체가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엄격한 비밀이 보장돼야 한다.신고한 사람이 오히려 직장 내에서 따돌림으로 2차 피해를 본다면 신고를 꺼리게 된다.이러한 일은 철저한 비밀 보장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다. 그러므로 가해자가 성범죄를 죄로 여기지 않고 대수롭지 않은 일로 여기기 때문에 근절되지 않는 것이다.   <o:p></o:p>그러면 어떻게 해야 성범죄를 줄이고 나아가 근절할 수 있을까.성범죄를 당하는 피해자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이다. 즉 직장 내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그 직장에서 쫓겨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직장을 잃기를 각오하지 않는 한 이러한 범법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라는 것이다.그렇게 되면 성희롱 성범죄가 얼마나 큰 범죄인가를 깨닫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그렇다고 해서 피해자와 비해서 큰 죗값은 아니다. 피해자의 극단적 선택이 잘 증명한다.   <o:p></o:p>성희롱, 성폭력이 얼마나 큰 범죄인지는 그 피해자의 극단적 선택으로 잘 드러난다. 가해자는 일시적 충동으로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저지를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피해자는 일생을 그 고통 속에서 헤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그렇다면 가해자가 직장에서 쫓겨 나는 일이 피해자의 고통에 비해 그다지 큰 죗값이 아니다.장난으로 던진 돌멩이가 개구리를 죽일 수 있다. 그렇다면 개구리로서는 목숨이 달린 참으로 중대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직장을 잃는 것과 목숨을 잃는 것, 어느 것이 더 중한 일인가.목숨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직장은 다시 구하면 된다. 성범죄자가 자기의 잘못에 대한 처벌을 받았으니 피해자와 같이 근무하는 것에 대해 아무런 거리낌 없다고 생각하게 되면 가해자는 떳떳해 지고 오히려 피해자가 수치심을 느끼게 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그러한 환경에서는 절대로 성범죄가 근절되지 않을 것이다.그러므로 성범죄자는 민형사상 처벌과는 상관없이 피해자가 다니는 직장 내에서 같이 근무할 수 없도록 조치하는 것을 성범죄 예방 교육에 앞서 해야 할 것이다.잡다한 여러 이론은 필요하지 않다.   <o:p></o:p>가해자가 어깨 펴고 당당하게 다닐 수 없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피해자가 수치심과 억울함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것은 이러한 환경에 노출되었기 때문이다. 직장 내에서의 환경 즉 피해자가 수치심이나 따돌림을 당하지 않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이 조성되기 위해서는 비밀을 지키지 않는 당사자도 마찬가지로 몰아내야 한다. 이러한 환경은 비밀을 지키지 않는 범법이 예사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o:p></o:p>성범죄 대부분이 상사, 혹은 남성에 의해 여성에게 가해진다는 점에서, 신체적으로 연약한 여성이 견디기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 직장에서 성범죄가 발생하면 그 직장에 다닐 수 없도록 관련법 개정이 선행되어야만 한다. 또 성희롱 예방 교육내용이 형식적으로 지식전달에 그쳐서는 안 될 것이다. 아무리 성범죄 예방 지식이 풍부하다고 해서 성범죄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성범죄는 즉흥적 충동적으로 발생할 개연성이 매우 높은 범죄다. 술을 곁들인 회식 장소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런 유혹을 견디기 어려운 사람은 그런 자리를 피하는 것도 하나의 예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o:p></o:p>특별히 성희롱 예방 교육 같은 것을 받지 않아도 이런 범죄와 거리가 먼 사람은 어떤 유형의 사람일까. 결국은 어린 날부터 인성교육 여부와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딸이 또 아내가 성범죄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그러한 범죄의 유혹으로부터 멀어지게 될 것이다. 또 성범죄자는 사회로부터 격리된다는 인식을 성인이 되기 전 어린 날부터 교육을 받음으로써 갖게 되고 실제로 그러한 범법자는 직장이나 사회에서 발을 붙일 수 없게 된다면 이러한 성범죄는 상당히 줄어들 것이며 또 피해자가 오히려 견디기 힘든 환경은 근절될 것이고 따라서 극단적 선택도 사라질 것으로 생각한다.가해자는 당당히 활보하고 오히려 피해자가 세상을 떠난다는 것은 법과 제도가 분명히 잘 못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과 같다.2022.12.9</div>

댓글 : 0 건



이전글	서욱 전 국방장관이 우리 군의 감청 원본 삭제 지시했었다.
다음글	이단 판정에 직면한 전광훈 교주 (전광훈 명암)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765	여론, 출구조사는 부정선거를 위한 쇼통이었나.	빨갱이 소탕	4701	2024-04-12

764	윤 통은 비겁하게 총리를 제물로 삼지 마라.	빨갱이 소탕	3473	2024-04-11

763	개, 돼지에 끌려가면 사람이 아니다.	빨갱이 소탕	3955	2024-04-11

762	그래도 투표는 했다.	빨갱이 소탕	5028	2024-04-10

761	부정선거에 눈감는 공범 헌법기관들!	빨갱이 소탕	7865	2024-04-04

760	부정선거를 위한 기초자료? [2]	빨갱이 소탕	5698	2024-04-03

759	오늘은 제주 4.3 발발 76주년 잊지말고 잘 찍자. [1]	빨갱이 소탕	5486	2024-04-03

758	제주 4.3, 광주 518의 본질은 체재 부정	빨갱이 소탕	5800	2024-04-02

757	지만원의 핵심 메시지-윤통께 [4]	빨갱이 소탕	6566	2024-03-30

756	이게 나라냐. 한동훈 윤석열 조희대! [3]	빨갱이 소탕	5370	2024-03-29

755	주사파 뺨치는 이재명과 518 팔이들	빨갱이 소탕	7400	2024-03-24

754	누가 518을 아는가. 한동훈은 아니다.	빨갱이 소탕	8112	2024-03-20

753	518 영업사원 한동훈에게 고함.	빨갱이 소탕	6489	2024-03-20

752	맛이 간 조국과 조선	빨갱이 소탕	6827	2024-03-19

751	518 영업사원 한동훈 일당을 쫓아내자.	빨갱이 소탕	6883	2024-03-18

750	한동훈은 민주주의 신봉자가 아니다. [2]	빨갱이 소탕	6170	2024-03-16

749	망한 자유대한민국 518과 부정선거로	빨갱이 소탕	7296	2024-03-15

748	한동훈의 아부 아첨 추파의 끝은 어디인가.	빨갱이 소탕	6907	2024-03-13

747	맛이 간 한동훈에게 보내는 경고장	빨갱이 소탕	6234	2024-03-12

746	국힘당이 선관위에 쩔쩔매는 이유 [2]	빨갱이 소탕	10709	2024-03-02

745	한동훈은 애국 우파의 큰 정치를 보이라.	빨갱이 소탕	9323	2024-02-27

744	한동훈과 부정선거 카르텔은 무관한 것일까. [4]	빨갱이 소탕	8759	2024-02-25

743	내가 본 ”건국전쟁“ [4]	빨갱이 소탕	10651	2024-02-17

742	피해와 동시에 득 본 이재명 미스터리.	빨갱이 소탕	34796	2024-01-11

741	부정 선거에 철퇴를 내리치는 간단명료한 해법	빨갱이 소탕	14270	2024-02-04

740	사기꾼 이재명 등과 봐주는 윤석열 일당들? [2]	빨갱이 소탕	11867	2024-02-01

739	한동훈 그는 윤 대통령의 계륵일까.	빨갱이 소탕	12725	2024-01-26

738	518과 부정선거는 일란성 쌍둥이? [2]	빨갱이 소탕	11792	2024-01-23

737	한동훈이 누구?… “민의 선출 의장 불신임은 불법… 당장 징계 철회 마땅”	빨갱이 소탕	10250	2024-01-22

736	현행선거 제도는 국민을 위한 제도가 아니다.	빨갱이 소탕	11700	2024-01-19

735	한동훈 문법과 중국공산당, 주사파 문법	빨갱이 소탕	11404	2024-01-16

734	경찰은 조작을 연구 중이고 이원석은 바라만 보는가.	빨갱이 소탕	11630	2024-01-12

733	재판, 수사거래 등 반란을 때려 잡아라.	빨갱이 소탕	10017	2024-01-11

732	민주당은 이번 총선 아무 걱정없다? [4]	빨갱이 소탕	10255	2024-01-09

731	최고 존엄, 이재명 피습과 민주화운동 뒷이야기. [2]	빨갱이 소탕	10284	2024-01-09

730	518 정신 헌법 전문 미리 보기	빨갱이 소탕	9799	2024-01-07

729	한동훈의 문법과 손익계산서	빨갱이 소탕	8845	2024-01-05

728	서울대도 부산대도 같이 맛탱이(맛대가리)가 갔네.	빨갱이 소탕	7900	2024-01-04

727	속보광주 방문 한동훈 “5·18 정신 헌법 수록 적극 찬성” ?	빨갱이 소탕	7930	2024-01-04

726	이재명 헬기 출동에 대한 조치는?	빨갱이 소탕	7890	2024-01-03

725	이재명의 경우	빨갱이 소탕	8232	2024-01-03

724	조국, 선관위, 법원 판사의 정신 상태 온전한가.	빨갱이 소탕	11142	2023-12-29

723	김건희 특검법 돌파는 윤석열 탄핵 카드로.	빨갱이 소탕	11696	2023-12-25

722	한. 나. 땡? 과연 그럴까?	빨갱이 소탕	12106	2023-12-22

721	총선 승리 비결을 말한다 [2]	빨갱이 소탕	9920	2023-12-20

720	공격을 당할 것인가, 할 것인가? [4]	빨갱이 소탕	10514	2023-12-18

719	위장 탈북자와 국정원	빨갱이 소탕	10271	2023-12-17

718	"서울의 봄" 영화와 쿠데타 진압 12.12에 대해	빨갱이 소탕	11315	2023-12-15

717	민주화운동만이 부정선거 척결 대안인가. [2]	빨갱이 소탕	10279	2023-12-13

716	인요한의 말, 말에 대해서	빨갱이 소탕	39909	2023-10-30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