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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머리꼼수무리들의 황당무계한 개헌론

작성자: 최두남

조회: 6431 등록일: 2014-10-06

아직도 개헌하자고 이빨까는 무리들이 있는 모양이다. 개헌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개헌이 무엇인가를 논하기에 앞서 헌법이 무엇인가를 먼저 얘기하는 게 순서상 맞을게다. 헌법은 곧 국가요, 국민이며 생명수(生命水)다. 그러니까 개헌은 국가의 시스템을 바꾸고 국민을 개조시키고 생명수를 갈아보겠다 것이 개헌이다. 그렇다면 국가의 시스템과 국민의 무엇이 문제이길래 개헌하자고 양아치 같은 정치꾼들이 G.ral을 틀까? 민주팔이들이 실컷 G.ral발광해서 간선제에서 대통령직선제로 그것도 5년 단임제로 바꾸고 해서 노태우를 필두로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그리고 현 박근혜 대통령까지 직선제해서 6명의 5년단임제 대통령을 배출하여 대통령시스템은 잘 굴러가고 있는데 뜬금없이 제왕적 대통령운운하며 발광하는 무리들이 있는 모양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웃긴다. 지금 개헌안해서 불편한 국민이 누가 있던가? 어느 국민의 어떤 다수가 대통령이 제왕적이라고 씨부리면서 불편하다고 떠벌리던가? 국민들이 당장 급한 것은 물가 올라가는 걱정이 급하고 일자리가 없는 백수들의 취업걱정이 급하고 시장경기가 살아나 신명나는 경제생활하는 일이 최우선 목표이며 거기다가 종북종자들이 설치면 더욱 더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진다고 난리들이고 보면 경제활력과 종북척결이 이 시대의 최우선 과제이자 최대 이슈인데 뜬금없이 제왕적대통령운운 하면서 대통령권력시스템을 바꿔보자고 G.ral을 트는 무리들이 있는 모양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이는 국민을 위한 개헌이 아니라 특정정치꾼 무리들, 즉 양아치무리들의 특정이익을 위한 씨불럭거림으로 밖에 더 보이나 말이다. 언제는 국회선진화법이 좋다고 G.ral틀면서 대통령이 아무 일도 못하게 국정에 발목 잡는 것들이 제왕적대통령운운하니 김대중동네에서 노닐고 있는 똥개의 똥구멍에 끼인 편충마저 실소(失笑)할 일 아니겠나? 지난 5개월동안 국민을 위해 아무것도 한 일도 없는 양아치 같은 종자무리들이 세비는 꼬박꼬박 타 처먹으면서 국민의 경제문제와 하등 상관없는 권력구조를 바꾸는 개헌을 하자는 것은 다수국민이라는 민심과는 동 떨어진 개소리가 아니고 뭐겠나?   <o:p style="font-size: 14px;"></o:p>박정희시절에도 다수국민은 보릿고개 탈피하는게 급했고, 박정희의 경제개발개혁으로 인해 급기야는 3천만명이 배불리 먹게 살게 되었다. 그런데 경제생활과는 하등 상관없는 3만명이 G.ral발광하기 시작했다. 즉 양아치들이 정치판에서 자신들 정치밥그릇 챙기려고 민주화니 탄압이니 씨부리면서 反정부활동을 시작하여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는 무리들이 있다. 오죽했으면 백기완이라는 시뻘건 인간마저 “박정희는 3천만명을 살리고 3만명을 탄압했다”라고 말했을까?   <o:p style="font-size: 14px;"></o:p>오늘날 개헌질의 군불지피는 일에 앞장서는 인물 중에 아무래도 이재오가 용을 쓰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이재오는 개헌안해서 대통령이 제왕적이고 경제가 안돌아가고 개헌안해서 종북이들이 많이 설친다고 생각하는가 보다. 이런 이재오라면 과연 이재오는 국민을 위한 경제정책이나 그런 일들을 얼만큼 해왔는지 내놓을 일 아닌가? 이재오의 무능력은 지난 정권에서 단적으로 나타난다. 얼마나 무능했으면 자신이 모신 주군이 대통령이 되었는데도 총리한번 못해먹고 아니 총리 밑의 제대로 된 부처의 장관하나 못해먹고 겨우 특임장관이니 하는 타이틀만 받았다. 특임장관질은 국민과 경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허울 좋게 여야(與野)를 초월한 국회와 정부 간의 원할한 소통을 위한 노력 및 국민 통합과 소통의 역할, 사회적 갈등 현안등을 챙기는 일을 한다면서 실제는 정부와 양아치소리 듣는 국회의원과의 중개역할 비스무리다. 즉 정치모사꾼적인 일거리나 맡았던 자가 개헌 얘기하니 웃긴다는 것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새누리당에 있으면서 보다 건설적이고 자유민주적인 대안제시를 한다거나 제대로 한번이라도 대통령과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지지해주는 일을 한 인물이 대통령도 비판하고 개헌하자고 하면 먹힐 일인데 아무도 이재오를 안 알아준다. 결론은 그런 일을 한 게 없다는 일이다. 국민 어느 다수가 이재오를 알아 주길래 혼자서 착각하여 개헌질의 군불을 지피는가?   <o:p style="font-size: 14px;"></o:p>언론이 눈벌겋게 살아 움직이고 선진화법인지 뭔지 하는 것에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탄력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제왕적운운하는 것 자체가 제왕팔이 분권팔이에 의한 잔머리 꼼수적 도발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어떤 헌법이라도 국민이 잘 따르면서 감시 또한 하고 권력층이 잘 운용하고 하는 국민적 의식과 그 수준에 달려있는 것이지 마치 권력구조시스템만 바꾸면 만사 OK라는 심보는 특정무리들의 이기적 발상이자 양아치적이고 동남아 같은 후진국가적 발상이 아니고 뭘까이다. 6명의 대통령을 배출한 제6공화국의 대한민국 국민은 대통령이 제왕적이라서 욕하지 않았다. 누가 종북적이고 누가 나라를 깽판 쳤고 누가 경제를 잘 다스리지 못하는가에 국민비판이 쏠렸고 쏠리는 것이지 독재니 민주적이지 못하다느니 제왕적 대통령이니 하는 것으로 다수 국민이 불만을 쏟아내지 않았다. 대통령이라는 권력을 잡고 싶은데 선거라는 표로서 이길 자신이 없는 종자들이 권력을 나눠먹기 위해 제왕적대통령 운운하면서 본질과 동떨어진 호도질로 국민의 눈과 귀를 봉사와 귀머거리로 만들어 장난질하는 것으로 밖에 더 들리겠나 말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해방구 없애는 개헌, 민주팔면서 깽판질과 종북질 하는 종자들 없애는 개헌, 경제대국으로 가는 개헌, 무노동으로 국회의원세비 받아처먹는 종자들 빠말떼기 때리고 국회의원뺏지 뺏는 개헌이라면 또 모를까? 뜬금없는 제왕적대통령운운하며 분권형개헌타령이라는 권력구조 바꾸는 개헌질은 대다수 국민의 삶과 아무런 상관없는 피곤한 것들이자 돈 안 되는 것들이며 현정권에 불만을 갖고 힘을 빼려는 잔대가리 꼼수질하는 종자들의 권력타령놀음이라 할 것이다. 1인당 GDP3만불 달성과 일등대한민국을 향해 달리는 정상적인 국민은 이런 일에 절대 녹아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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