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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객이 되자!

작성자:

비바람

조회: 23878 등록일: 2013-03-19

노무현 정권의 붉은 본색이 서서히 드러나고 세상이 하 수상해지면서 인터넷에는 노무현 시대에 유감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인터넷으로 흥한 노무현 정권을 인터넷에서 쳐부셔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일가, 그래서 노무현 정권의 초창기에는 그야말로 기라성 같은 논객들이 인터넷에 우글거렸다, 
 
 그 당시 명성을 날렸던 논객들이 더러는 떠나고, 더러는 잊혀지고, 더러는 여기저기 흩어져 군웅할거 하고 있지만, 초창기에 비하면 지금은 시민 논객의 세력의 약세가 뚜렸해지는 것은 숨길 수가 없다, 일종의 논객들의 노화현상이라고 할까, 아니면 논객들의 피로감의 표출이라고 할까, 아니면 박근혜의 당선으로 임무 종료가 됐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이명박 정부의 임기가 끝나면서 이른바 명빠 논객들의 퇴장도 두드러진다, 시대를 풍미했던 시대유감, 무명씨, 베리타스 등도 구경하기가 힘들다, 베리타스는 어쩌다 가끔 출현하기는 하지만 역시 퇴조세가 뚜렸하다, 이명박이 끝났다고 논객들도 끝나는 것에는 이해가 난망이다,
 
 하기사 일설에 의하면, 이것은 진짜로 타의 주장에 의하면, 얼음공주 관찰자 비바람을 3대 논객으로 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관찰자는 사라진지 오래고, 얼음공주는 지난 번에 퇴임사를 남겼다하고, 그래서 가끔은 이제 비바람도 무대 뒤로 퇴장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아직 비바람의 임무는 종료 되지 않았다, 아직은 할 일이 남은 것이 틀림없다, 애초에 인터넷에서 사자후를 토하던 논객들은 누구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은 사람들이 아니었다, 논객들은 붉게 노을지는 국가를 보면서 국민들을 깨우려던 경비견들이었다,
 
 이제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었다, 뜨겁던 논객들이 휴면 상태에 들거나 휴가를 갔다, 그러나 이제는 돌아와야 할 때이다, 박근혜의 당선은 우리의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었다, 박근혜를 당선 시켰던 논객들은 이제야말로 더욱 가열차게 짖어야 할 때이다, 이제야말로 박근혜를 향하여 종북척결에 나서라고 뜨겁게 소리쳐야 할 때이다,
 
 게시판에서 홀로 소리를 치는 것은 박근혜의 귀에 닿지 않는다, 개미떼처럼 뭉쳐서 목소리를 하나로 합칠 때 힘이 되고 세력이 된다, 인터넷에 떠도는 우파 네티즌들은 전부 논객이 될 필요가 있다, 혼자일 때 게시판의 게시글은 한숨소리가 되지만 논객이 되어 하나로 뭉친다면 함성이 되고 여론이 된다, 이럴 때에 비로소 논객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인터넷에 떠도는 보수우파 네티즌들이여, 논객이 되어라, 논객넷에서는 무명의 시민도 날 선 필검을 휘두르는 논객이 될 수 있다, 박근혜는 우리의 수단이고 우리의 무기이다, 우리들이 논객이 되어 박근혜를 무기로 만들고, 나라 안에 흐드러진 붉은 종북들을 퇴출 시키자, 논객이 되고 싶다면 게시판에 글을 쓰고 관리자에게 메일을 보내면 된다, 논객이 되자, 그래서 세상을 바꾸자, (논객넷 관리자 메일 <A href="mailto:koobc24@hanmail.net">koobc24@hanmail.net</A>)
 
 
 
비바람

댓글 :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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