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식사를 하면서 아내에게 그랬다. “이번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네덜란드가 우리나라 박근혜 대통령에게 특별대접을 하고 있군. 네덜란드 국왕이 딱 두 나라 박대통령과 중국 시진핑만 만찬에 초대했다는 거야. 특수 방탄차도 우리와 미국 영국 등 6개국에만 제공되고 있고 이렇듯 박대통령은 세계 어디를 가나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어.”
“박대통령은 graceful(우아하고), elegant(품위있는)하여 함부로 대하기가 어려운 아우라를 지닌 탓이죠. 게다가 빈틈없고 신뢰감을 주는 인품이 더해져서 모든 나라가 극진히 대접을 하는 이유겠죠.”라는 아내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외국에서 자란 탓에 영어가 먼저 튀어나오는 아내의 습성 상 그대로 인용했음)
박대통령은 네덜란드 도착 불과 3시간 만에 중국 시진핑을 만났다. 이렇듯 서둘러 만난 것은 다음날 갖는 한.미.일 정상회담으로 인해 자칫 중국을 멀리하고 견제한다는 오해를 불식하고 한미일 회담과 관계없이 여전히 한중관계는 견고함을 재획인하기 위한 배려였다. 북핵, 통일 등 민족의 지상과제 해결에 절대적인 중국을 안심시키며 일본의 역사문제와는 완전 별개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중국인이 좋아하는 화사한 빨간색 의상으로 시진핑과 만나 악수하며 활짝 웃는 두 정상의 모습은 마치 친남매 간의 상봉같이 다정스러웠다. 유래 없는 한중 밀월시대의 상징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부응하듯, 시진핑 주석은 "박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적극 지지하며 남북한 간 화해와 평화 위에서 한반도의 자주적 평화통일 이루기를 확고히 지지한다. 한국 측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전폭 박대통령의 통일노선에 동의하는 성의를 보였다. 일부에선 “자주적”이라는 표현이 북한을 의식했다고 하지만, 통일과정에서 미국의 과도한 개입을 경계하는 중국의 원론적인 입장 표현이라고 봄이 타당하다. 중국 지도자가 한국의 통일방안에 이토록 전폭적인 지지를 표한 유래가 없다는 점에서 이번 시진핑의 발언은 파격이다.
박대통령은 핵안보 정상회의 개막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핵물질이 테러 집단에 이전된다면, 세계 평화에 치명적 위협이 될 것이며 어느 국가도 핵 테러의 위협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핵 테러의 발생은 범세계적 재앙이 된다”며 북핵이 테러와 연결될 수 있는 심각성을 거론했다. 이는 북핵은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도 북핵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서 세계가 풀어야할 공통적인 지상과제로 격상시키는 기막힌 기지를 발휘하였다. "핵무기 없는 세계의 안보는 한반도에서 시작돼야 한다"는 결론으로 북핵 해결은 세계 안보를 위한 제 1단계 필수임을 각인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이렇듯, 박대통령은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언행 하나하나가 우리나라 국익에 금쪽 같이 귀중한 것 일색이다. 나라 지도자로서 뭐 하나 빼놓을 것이 없이 빈틈없고 완벽한 대통령 박근혜를 보면서 앞으로 남은 4년이 안타깝고 원망스럽기만 하다. 둘도 없는 훌륭한 대통령에게는 너무 짧기 때문이다. 나라와 국민에게 큰 이익을 가져오는 유능한 지도자에게 무능하고 타락한 속물 지도자와 똑같은 임기를 부여하는 건 너무 불공평하고 나라의 큰 손실이다. 차기 거론되는 잠룡들이 역시나 하나같이 함량이 턱없이 모자란 속물 범생들이기에 더 그러하다.
마누라, 자식보다 더 귀중한 대통령을 오래 모실 수 있는 길은 없을까? 박대통령과 함께 하는 나날이 길어질수록 이 화두는 더욱 나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주) ‘근혜어천가는 저주받을 못쓸 인생‘이라는 지만원의 미친 소리는 전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나는 팩트를 말하지만, 그 인간은 근거 없이 떠드는 저주와 막말 인생이기 때문이다. 개판 놓는 야당을 도마 위에 올려놓는 것은 기분도 더러워지고 입도 지저분해지기에 그것마저 싫다.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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