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 장장 7시간 마라톤 회의에서 시종일관 자리를 지키면서 장관들의 어설픈 답변에는 예리한 송곳 질문과 대안 제시로 민간기업들과 국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박근혜 대통령을 보면 불가사의 하다. TV를 시청하는 우리들도 두세 시간만 앉아도 허리가 아프고 좀이 쑤시는 데 온갖 사항들을 경청하는 대통령은 조금도 지친 기색이 없이 진지하기만 하다. 옆에서 덩달어 꼼짝 못하는 각료들이 안쓰러울 지경이다. 단순히 체력이 버텨준다 해서 되는 게 아니다. 뜨거운 애국심과 국민행복을 이루고야 말겠다는 초인적인 열정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외국순방 10시간 넘는 비행시간에도 흐트러짐이 없이 일정한 자세를 유지하는 박대통령의 모습을 지켜본 주변 사람들은 어찌 저리 한치의 빈틈도 없을까 하고 혀를 내두른다 한다. 강인한 정신력, 체력, 강단, 내공이 없이는 불가능하기에 일반인은 따라가지 못할 일이다.
이렇듯 범인의 경지를 넘어선 박대통령은 국제적으로도 슈퍼우면의 위상을 공인받고 있다. 지난번 러시아 APEC 정상회의와 런던 세계경제인 포럼에서 모두(冒頭)연설을 한 데 이어 24일 개막되는 네달란드 핵안보 정상회의의 개막연설을 박대통령이 또 하게 됨으로서 요즘 열리는 세계 주요회의에서 완전 중심인물로 부상, 마치 박대통령이 없이는 세계정상간 회의의 성립이 불가능할 정도로 그의 위상을 세계만방에 떨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한국 대통령이 주도적인 역할로 “세계 지도자들 중의 지도자”로 우뚝 솟은 것은 대한민국의 유래없는 경사가 아닐 수 없다.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던 20대 초반 나이에 왕년의 킹메이커 허주 김윤환이 한 말이 기억난다. “박근혜가 어리지만, 국회의원 7~8명 붙여놔도 못 당해낼 겁니다” 20대 나이에 부모님을 흉탄에 잃었으면, 보통사람이라면 실의에 빠져 자살을 하거나 폐인이 되기가 십상이다. 어린 동생들을 데리고 이를 거뜬히 극복하고 여자 홀몸으로 여의도 정치를 섭렵 지배하고야 만다. 그가 없으면 국회기능이 마비될 정도로 여야 공히 그에게 기대는 의존도는 한국정치 역사상 유래가 없는 절대성이었기에 ‘여의도대통령’이라는 별칭을 얻은 그녀다.
남존여비의 뿌리 깊은 전통 유교사회에서 민심이반을 초래한 MB의 실정 속에서도 이런 악재를 모두 극복하고 급기야는 동양권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등극하는 기적을 창출한 박근혜는 보통 사람이 아님을 세계인들이 경외스런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몸은 왜소하고 가날프지만,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을 비롯 오바마, 시진핑, 푸틴, 메르캘 등 세계 지도자들이 왜 하나같이 그 앞에선 부드럽고 순한 양이 되는 걸까? 단순히 여성이라는 이유 때문일까? 천만의 말씀이다. 국제적인 저명인사가 한 말이 있다. “그녀 앞에선 No! 라는 소리가 안 나온다. 체구는 작아도 뿜어져 나오는 기(氣)와 카리스마에 깜짝 놀랐다”는 그의 증언이다. 온갖 시련을 다 이겨낸 강인한 정신력과 강단, 소신과 집념, 특유의 공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등의 결정체가 오늘날의 인간 박근혜다.
세계 지도자들도 앞에서는 작아지며 국제사회를 주도하는 빅대통령에게 국내 야당 좌파 떨거지들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그들이 요즘 유난히 비명과 고함을 지르는 것도 넘사벽 박대통령에 대한 불가항력의 표출일 뿐이며, 새로운 동이 트기 전에 잠시 어두운 현상에 불과하다. 박대통령의 마술외교로 북한의 최후 혈맹인 중국마저 우리 쪽으로 돌려놓은 마당에 북 김정은은 이미 기가 죽을 대로 죽어 꼬리를 내린채 애꿎은 미사일만 발사하는 어쩌지 못하는 화풀이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좌파떨거지들과 더불어 박대통령에게 유일하게 엉기는 국제고아 일본 아베도 이번 헤이그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박대통령에게 꼬리를 내릴 게 분명하다. 일본을 제외한 세계 주요 국가들을 모두 친한국 우방으로 돌려놓은 박대통령의 외교술로 아베의 일본만 외톨이가 된 형국에서 대세는 한국이 쥐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및 해외에서 국익을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뛰는 대통령에 딴지 걸고 훼방 놓는 좌파역적들은 오는 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이 혹독한 심판으로 대신 응징할 것이다.
자고로 국내든 해외든 박근혜 대통령에게 엉겨서 성한 사람 여태껏 아무도 못 봤다. 맞섰다가 안 망가진 사람 누가 있는가? 없다. 노무현, 문재인, 이재오, 이방호, 한명숙, 안철수, 오세훈 등등 하다못해 전여옥에 이르기까지 모조리 무너졌다. 한창 꼬리를 내리고 몸을 사리는 정몽준, 김문수 만이 연명하고 있는 정도다. 그래서 하늘에서 온 슈퍼우먼이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