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차 전과 이재명의 제일 급한 일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마케팅이 직격탄을 맞은 것은 이재명 때문이었다. 탱크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광주518 현장에 탱크가 출동했는지 여부는 알지 못한다. 스타벅스의 탱크는 텀블러 물탱크를 의미하는 것이었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5.18일자와 우연히 겹치는 바람에 전쟁무기 탱크를 연상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것을 십분 이해할 수 있다고 해도 이재명까지 나서서 불매운동을 하듯 부채질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사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정용진 회장이 직접 나서서 사과와 해명을 하고 책임자 사장을 해임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했다.
그런데 고교 야구시합 장에서 서울 배제고와 광주 제일고의 응원 전에서 배제고의 스벅(스타벅스)가자는 구호에 광주 일고가 들고 일어나 항의를 하고 이에 배제고 학생 등이 찾아가 사과했다고 한다. 그러면 이 정도에서 끝내는 것이 옳다. 그런데도 학생 주동자를 찾아 징계를 한다는 등 난리법석이라는 소식이다. 솔직히 스벅 가자는 구호가 무슨 범죄행위라도 되는가. 소위 민주화운동이라는 주체세력은 민주화란 구호로 민주를 탄압하는 사례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민주화운동이란 것이 그들 유공자들만의 전유물은 더더욱 아니다. 나는 518이 순수한 민주화운동으로만 볼 것인가에 많은 의문을 갖는 사람이다. 그들의 주장을 100% 인정한다고 해도 이건 아니다. 더욱 그들은 이제 고교생으로 성인도 아니다. 이들을 굳이 찾아 내 징계하겠다는 것은 대학진학 등에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으로 오히려 역풍을 부를 것이라는 것을 경고한다.
탱크의 종류는 매우 많다. 전쟁무기로서의 탱크보다 그렇지 않은 탱크가 훨씬 더 많다. 그 옛날 농가에서 쓰던 똥 장군도 요즘 말로하면 똥 탱크다. 물탱크 종류도 대단히 많다.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지만 예전 아파트 옥상에 대용량의 저수조도 물탱크인 것이다. 스타벅스의 탱크데이의 그 탱크는 소위 텀블러가 대 용량이라는 의미의 탱크를 붙여 “탱크데이”라는 마케팅으로 손님을 유인하려는 상술쯤으로 나는 이해한다. 이게 상식일 것이다. 커피와 전쟁무기 탱크와는 사돈의 팔촌관계도 아니다.
사실 이 문제는 건드려서 일을 키워다는 해석이 맞을 것 같다. 일을 키운 사람은 누가 뭐라 해도 이재명이다. 이재명이 장사치, 인두겁 등 보통사람으로서도 사용하기 버거운 막말수준이 최고권력자의 입에서 아무렇지 않게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이해하기 정말 어렵다. 이재명은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옳다구나 때는 이때다 싶어 부추겨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편을 갈라 돌팔매질이라도 하라는 듯이 싸우도록 갈라치기 하려는 것으로 오해하기 십상인 상황을 연출하는 잔재주가 매우 많아 보인다.
최고 권력자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알 수도 없을뿐더러 설사 다 잘 안다고 해도 전문가 또는 당사자에게 해결하도록 맡기는 것이 우선이다. 모든 일에 최고 권력자가 나선다면 그 밑의 사람들이 할 일이 없게 되면 잡생각을 할 것이고 그 잡생각이 오히려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우려가 없을 수 없다. 일에는 순서와 절차가 있다. 이것을 뭉개고 권력자가 나서는 순간 그 일은 순리를 벗어나고 무리가 따르게 돼 부작용이 더 커질 수도 있음을 알아야한다.
정작 이재명이 처리해야할 가장 시급한 일이 무엇인가. 헌법을 거스르는 부정선거 문제다. 어떤 이는 부실이라 하고 어떤 이는 부정이라고 주장하지만, 언제 속 시원히 조사나 수사를 해 본적이 있는가. 부실이 2번 이상 반복되면 부정 가능성이 매우 높다. 법적으로 부정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부정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선관위와 선관위원장은 한 몸과 같다. 내 몸을 도려낼 수 있는 판사는 없다고 단언한다. 50억 클럽 인사가 버젓이 변호사 개업을 해 영업을 하는 세상 아닌가.
법조 삼륜 중 가장 썩은 집단을 나는 판사 법원으로 생각한다. 부정선거가 밝혀질 수 없는 구조적 모순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이재명의 친구 위철환은 국회에 불려나와 질문 위원들에게 오히려 큰소리치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가. 너희들 아무리 나대 본들 내 손안에서 논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표하는 것이 아니라면 시늉이라도 엎드려야할 것이지만 그러지 않는 것이 잘 말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서 그는 법적으로 재선거는 불가하다. 고 말했다. 다만, 국민이 혁명을 일으켜 할 수는 있다는 취지로 결론지었다. 제2의 4.19로 부정선거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수사와 제도개선으로 해결할 것인가. 이재명과 주권자 국민이 선택해야할 문제로 남아있다.
2026.7.1.
스타벅스 2차 전이 발발했다.
고교 야구 경기장 응원전에서
스벅 가자는 게 범죄행위인가.
이재명 때문이다. 부정선거 문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