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누굴 훈계할 위치인가. 언론과 종교는?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는 정용진 신세계 회장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욕설에 가까운 명예 훼손적 입 폭탄을 날렸다. 나는 이재명은 감히 누구에게라도 조언이나 훈계할 위치에 있지 않은 인간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럼에도 사회적 명망가나 범죄혐의를 받는 사람이라고 할 지라도 그 사람에 대한 평가를 굳이 하겠다고 고집 한다면, 권력자로서의 계급장을 떼고 인간 혹은 사람의 양심을 걸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평가에 한 해 과거를 묻거나 따지지 않고 수용할 수도 있는 너그러움을 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재명이 과연 그런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인간인가. 에 대한 물음에 나는 여전히 동의 할 수가 없다. 동원 예비군이 훈련 중 사망하는 불행한 일이 발생했음에도 여전히 군 통수권자의 지위를 누리면서도 유가족이나 국민을 위로하는 말 한마디 하지 않는 것을 볼 때 그는 자격 미달이라는 인식에 매우 강하다. 내편에게는 없는 자리를 만들어서도 별을 달아주고 내편이 아닌 듯한 사람에게는 헛 인사마저도 뿌리치는 사람이 과연 국가를 경영할 능력의 사람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형수 ㅈㅂ를 찢겠다는 등의 인간 말종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또 전과 4범에 11건의 범죄 혐의로 재판 중에 있는 자임을 인식하고도 과연 이런 사람을 이 나라 최고 권력자로 선택할 수가 있었을까. 라는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이런 사실을 대부분의 국민은 아마도 알지 못하고 그를 선택했을 것으로 추정하게 된다. 알면서도 그를 선택 했다고는 전혀 믿어지지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 나라의 언론은 사실상 언론의 기능을 저버린지 오래다. 라는 확신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언론이라는 게 무엇인가. 주권자인 국민의 편에서 권력이 본연의 임무를 태만히 할 때 꾸짖어 정도를 걷게 하는 것이 언론의 첫번째 임무요. 의무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과연 그러한가. 권력의 나팔수가 돼 권력의 홍보 기능 외 권력을 꾸짖는 역할을 한다고 확신할 수 있는지 스스로 반문해 보기 바란다. 권력의 비리와 잘못은 감춰 주기에 급급하고 권력을 잃은 야당의 사소한 문제는 침소봉대하여 국민의 판단력을 마비시키는 이런 언론은 차라리 없는 편이 낫다고 평가한다. 권력은 견제 감시하고 힘없는 야당의 편을 들어 줘도 부족할 판에 5권을 휘두르는 무소불위의 힘센 권력자의 편에서 필봉을 휘두른다면 그런 언론을 누가 읽고 보겠는가. 민주화 세력이라는 이 나라 최고 권력이 권력에 저항하고 화염병을 던지며 공공기관에 불을 지를 때에도 언론과 종교는 폭력과 불법마저도 감싸주고 권력을 꾸짖는 용기와 본연의 임무와 의무를 다한 전력은 이제 다 사라졌다.
이게 민주화운동의 궁극적 결과물이라고 할 때 그 민주화 운동은 사기 였으며, 이를 알게된 주권자로 부터의 권력은 버림 받게 될 것이라는 엄연한 사실이다. 권력자와 한 편이 된 언론이 아무리 조작과 사기질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고 발광해도 사상누각인 고로 전형적인 공산당 싸구려 선전 선동 물임을 간파하고 자유와 민주의 참맛을 실감한 애국민은 절대로 사기질에 속아 넘어가지 않는다는 사실만은 기억하기 바란다. 제정일치, 신정체재 이란이 망할 날만을 기다리는 현실을 관통해 보면 타락한 종교, 언론이 나라와 국민을 어떻게 망하게 하는지 똑독히 알 수 있을 것이다.
2026.5.30
군사독재 시대라고 떠들던 때에도 언론은 필봉으로 저항했다.
종교는 화염병 투척, 공공시설 방화범 조차도 감싸줬다.
민주화는 부정선거의 꽃으로 피어났으며, 언론은 독재의 나팔수가 됐다.
민주화의 궁극적 목표는 토지국유, 자본과 사유재산 몰수 공산국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