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은 폭력으로 힘에는 힘으로!
현대국가의 기능은 자유민주주의 또는 그 반대의 전체주의 공산국가 등을 가리지 않고 법의 지배를 받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국가가 법의 지배로 국가가 경영된다고 할 수 있는가. 그렇지는 않다. 형식적으로는 법의 지배를 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내막을 살펴보면 그렇지가 않은 것이다.
2024.12.3.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에 대통령 고유권한으로 명시된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것은 일당독재 국가 권력이 존재하지 않는 이상 어떤 권력기관도 그 권한 사용에 대해 평가할 수는 있다고 양보할 수 있을지라도 그 권한을 제한하거나 벌할 수 없는 것이 법치의 실현이 될 것이다. 국회의 탄핵과는 별개로 그렇게 해석하고 판단해야 법치의 실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우선 비상계엄을 발한 대통령의 발표를 보면 1) 행정부 공무원의 30여 건에 이르는 무더기 탄핵, 2) 대통령실의 특활비를 0원으로 하여 사실상 대통령 업무를 마비시키는 입법권의 폭거, 또 3)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어떠한 검증도 받지 않겠다는 중앙선관위 무소불위의 불법적 권력 남용 등이라고 했다. 그러면 위 비상계엄을 발한 사유 1)~3)의 정당성 등에 대해 검증해 보기로 하자.
1)의 탄핵은 헌재에서 대부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다시 말하면 국회가 불법을 저지른 것이다. 국회를 처벌할 수 있는 법 조항은 없다고 하지만, 불법 부당함은 법적 결론이 났다. 2)의 예산 전액 삭감은 대통령의 헌법적 기능을 마비시켰다는 점에서 이적 또는 내란죄의 벌이 있어야 합당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런 법 조항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활동비가 없어 적국의 전쟁 도발 정보를 획득할 수 없게 된다면 국가는 적에게 망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이 문제는 윤 대통령에게는 예산을 0원으로 한 같은 그 국회가 현 정권 대통령실 특활비를 늘려 배정한 것을 보면 불법 부당함이 바로 증명됐다고 볼 수 있다. 3)에 대한 정황 증거는 차고도 넘친다. 그렇지만 선관위는 그들을 감독하는 기관이 법원이고 또 부정선거 시비를 가리는 국가기관도 법원이라는 사실에 기대어 어떠한 검증도 받지 않으려고 했다. 또 그 직원채용의 비리가 수도 없이 드러난 것 등을 볼 때 반드시 부정선거 특히 사전 선거 투개표의 공정성 논란 등 불법과 비리 의혹에 대해 국가 최고 권력기관인 대통령도 검증할 수 없다면 이들의 부정과 비리를 내버려 둬야 한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선관위 거짓말의 끝판왕은 형상을 기억해 접은 투표용지가 접히지 않은 원상태로 복원된다는 거짓말이었지만 그런 종이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선관위의 말은 그야말로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을 수가 없게 됐다.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이 설령 적합하지 않다고 해도 그것이 바로 내란이라는 주장은 천부당만부당하다. 권력 분립체제에서 비상계엄이 헌법에 대통령 고유권한으로 명시돼 있다면 다른 권력기관은 대통령을 벌할 수 없는 것이 상식이다. 국회의 부당함 법원의 부당함을 대통령이 벌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런데도 내부 반란자들이 적들과 합세하여 대통령을 내란수괴로 몰아 벌 받게 하는 것은 법치가 아니라 법치의 파괴이다. 전체주의 공산일당독재 체제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그들도 법의 이름을 빌려 인민을 강제수용하고 천부인권을 말살하면서 지상낙원이라고 떠들고 있지 아니한가.
대통령비상계엄의 밝혀진 동기는 위에서 살펴봤지만,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만의 고유권한인 이 비상계엄령을 터부시 발광하는 속칭 좌파 권력은 그들의 원죄로부터 발현된 것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들은 합법적 투쟁으로 권력을 쟁취하기를 포기하고 폭력으로만 권력을 취할 수 있다고 인식하고 그렇게 행동해 온 자들이 대부분이며 그러기 위해서 끝없는 선동과 거짓과 사기로 권력 투쟁을 해왔기 때문이다. 국무총리 당 대표 등 권력 핵심 실세들이 그렇지 아니한가. 6.25남침을 북침이라고 주장해 왔고 소련이 망한 후 그 주장이 거짓으로 밝혀졌건만, 그들은 사과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절대로 사과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 일당을 친북 주사파라고 부르면 여지없이 고발, 고소장이 날아들지만, 그들이 애국 우파를 근거 없이 극우 혹은 또라이라고 매도해도 아무 일 없이 그냥 지나가며 그것이 오히려 당연한 일로 여긴다. 쉽게 말해 주객의 전도이며 적국과 친하게 지내자는 세력이 국가 정체성을 지키고자 하는 세력보다 힘과 권력이 우위임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범죄혐의자로 재판을 받는 세력이 정당한 권력을 행사하는 대통령을 무력화하는 길은 법보다는 힘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다. 그들은 해방 후부터 지금까지 법치실현을 위한 투쟁을 한 것이 아니라 힘에 의한 폭력으로 세상을 지배하고자 했으며 그렇게 성공했다. 화염병과 방화로 또 무기고를 털어 무장해 국가를 전복하려고도 했다. 이 세력을 지만원 박사는 북한군 소행으로 주장하지만, 그들은 그들이 한 것으로 주장하며 북한군 소행이라는 것은 그들 명예를 훼손한다고 고소, 고발해 목적한 바를 이루기도 했다. 이것을 언뜻 보면 법의 지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그렇지가 않다.
518은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핵심적 역사적 사실이다. 6.25의 남침, 북침설은 이미 결론이 난 현대사의 비극이지만 518은 아직도 그 정체가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이다. 그 유공자는 존재하지만, 그들이 국가에 무슨 공을 세웠는지는 공개되지도 않았으며 공개할 의향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 사건의 실체는 존재하지만, 그 행위자가 누구인지는 아직 특정되지 않은 사건이 너무도 많다. 유공자 선정도 베일에 가려져 있다. 국가 유공자를 왜 광주에서 가려야 하는지 알 수 없다. 518의 공식적 사망자 수는 164명으로 돼 있다지만, 계엄군 총기에 의한 사망자보다 시민군 총기에 의한 사망자 수가 훨씬 많다고 하며 발포 명령자를 찾겠다며 국가 예산을 수십 수백 억원 넘게 쏟아부었지만 밝혀진 바가 없다. 못 밝힌 것이 아니라 명령자가 없으니 밝힐 수가 없다. 자위적 차원의 부득이한 발포로 밝혀진 것과 다름없다. 또 해마다 늘어나는 유공자 수도 이해할 수 없으며 518 특정 단체가 제기한 소송은 재판 관할권도 뭉개버리며 광주에서 전담하는 만행을 저지르면서 법치와 민주화운동 운운하니 그야말로 민주와 법치가 개고생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엊그제 이재명이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북에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해야 하지 않겠냐는 질문에 그런다고 그들이 따르겠냐며 거절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화영 평화 부지사가 북에 800만 달러를 갖다 바쳤지만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한 것과 같은 맥락 결론부터 말하면 무자격자가 권력을 틀어쥐고 있다는 자기 고백과 다름없다. 이재명이 권력을 차지 한 것은 국가를 경영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제 죄를 사하고자 힘으로 권력을 쟁취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재판 중인 사람이 국가를 경영하는 최고 권력 선출직에 나서고 그것을 허용하는 모든 국가 권력도 정상적이라고 볼 수가 없다. 그가 국가를 정상적으로 경영하기를 바라는 것은 연목구어다. 계엄령을 곧 내란이라는 프레임에 가둘 수 있었던 것도 따지고 보면 내부 반란자가 힘을 보탰기 때문이다. 한동훈과 한덕수가 대통령 역할을 하겠다며 국회에서 공표했어도 그들은 그 일로 인해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아니했다. 그들과 한편이 됐기 때문이며 너희 같은 편이 내란이라는 것에 동조하고 있는데 무슨 허튼소리냐며 반론의 도구가 된다.
이들은 일당 국회와 그들 세력이 임명한 헌법기관의 세포들이 한편이 돼 법치로 가장한 폭력, 불법을 저지른다. 화염병을 던지고 방화하고 탈취한 총으로 권력을 획득했듯이 그 도구가 다를 뿐 마찬가지의 폭력으로 권력을 쟁취한 것이다. 힘을 제어할 수 있는 물리력은 오직 힘뿐이다. 작용점을 기준으로 정확히 그 반대 방향으로의 힘 즉 반력이 작용 돼야 원상회복이 되는 것이다. 작용점을 벗어나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려면 작용하는 힘의 크기보다 더 큰 힘이 작용해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힘에는 힘으로 맞서는 수가 유일하다. 그 반력의 힘을 모으려면 합법적 권력이 구심점이 되어야 하지만, 지금의 야당은 화염병을 던져본 적도 그럴 의향도 세를 규합 구심점을 만들 용기도 없어 보인다. 그저 폭력배 왕초가 던져주는 먹이에 만족하며 그들의 눈 밖에 나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패잔병으로만 보인다. 힘센 트럼프가 돕고 싶어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도울 것 아닌가. 황교안 전 총리가 미국 CPAC에 참석하여 부정선거 의혹을 공론화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제2의 4.19와 5.16혁명으로 국가를 재건해야할 때이다.
2026.3.28
이재명 권력은 법을 지키는가 뭉개는가.
재판 중인 자가 국가 경영에 매진 할 수 있겠는가.
범죄 혐의를 벗는 것이 제1과제가 될 것은 뻔하다.
국가가 제 기능을 잃었기에 벌어진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