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중국에 간 이재명에게 큰 숙제를 안겨 주었다. 중국 방문에서 중국의 서해 불법 어선 조업과 불법 구조물 문제에 대해서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는데 과연 이재명이 중국과 짜고서 단호하게 대응하는 쇼를 하는 것은 아닌지 지켜보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중국의 서해 불법 어선 조업과 불법 구조물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중국에 간 이재명에게 여당에서 이런 어려운 숙제를 주는 행위가 일탈행위로 무엄하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한중 정상회담이 상호 존중과 협력의 정신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대한민국 외교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다만 이를 이유로 중국과의 불필요한 충돌과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익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존중은 한중 수교 당시 이미 양국이 합의한 사항이며, 감정적인 혐중 정서와 과도한 선동은 중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마저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무책임한 태도”라고 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이번 중국 국빈 방문은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과를 토대로 양국 간 협력을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한중 관계를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굳건한 한미 동맹을 토대로 국익과 국민을 최우선에 둔 이재명 정부의 실용 외교를 일관되게 뒷받침하며 대한민국의 안보와 주권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이번 한중 정상회담이 상호 존중과 협력의 정신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대한민국 외교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3박 4일 동안 국빈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은 5일에 개최된다. 한국 정상이 국빈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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