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무서운 자들은 정치판을 떠나라.
주진우가 과거와의 단절을 주장했다. 그러면 과거로부터 단 그 배지부터 내 던지면서 그런 주장을 한다면 그 진정성을 믿어 주겠지만 단물만 빨아먹고 윤통이 곤경에 처하니 핑계를 대는 것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한동훈은 8·22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극우와 맞서겠다고 했다.
그 당의 극우 인사는 누구인지 먼저 확실히 밝혀야하는 것이 우선 아닌가. 이 있지도 않은 극우 몰이는 전형적인 빨갱이 극좌 폭력집단이 미리 우파에게 굴레를 씌우기 위한 대 국민 선동선전용이라는 것을 모르는가.
계엄령이 곧 내란이라는 프레임과 우파를 향한 극우몰이는 같은 선상에 있다. 그 뿌리는 이 땅에서 일본 식민지배가 막을 내리고 미군정을 거쳐 자유대한민국 건국과정의 혼란과도 연결돼 있다. 찬탁이니 반탁이니 남북합작이니 단정이니 혼란과 충돌을 거듭한 끝에 다행스럽게도 이승만에 의해 건국이 이뤄졌으나 깊고 깊은 내전 상황과도 같은 그 깊은 뿌리는 오늘도 끈질긴 생명력을 과시하고 있다.
오히려 건국과정의 혼란보다 속으로 곪아터졌고 권력을 감시해야할 언론마저도 권력의 편에 서서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현실이다. 민주를 부르짖으면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무너뜨리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는 정치인은 과연 있기는 한가. 범죄 집단이 권력을 장악하고 입법권을 남용하고 사법권을 장악 법치를 파괴하고 있어도 숫자 핑계로 제 역할을 못하는 야당 국민의 힘은 야당이기를 포기한 당과 다름없다. 제 역할을 못 할 바에야 직을 내던지던지 아니면 직을 걸고서라도 여당의 독주를 목숨이라도 걸고 투쟁해야하지 않겠는가. 그런데도 그런 야당 의원 한 놈이 없으니 이 정권이 날뛰는 것은 당연하다.
이재명의 내란 몰이에 미리 겁을 먹은자 누군가. 비상계엄을 비난하지 않는 인사를 극우로 몰아 부치는 짓은 이재명의 내란 프레임에 걸려 목이 달아날까봐 미리 겁을 먹어서라고 볼 수밖에 없다. 비상계엄령은 오직 대통령만이 취할 수 있는 고유 권한으로 이에 대한 정당성은 1차적으로 대통령의 판단에 따를 수밖에 없는 구조로 돼 있다. 그러나 한동훈은 이를 빌미로 이재명에 앞서 대통령직을 박탈하려고 발광했다.
이재명은 당시 야당 대표인지라 한동훈이 설치는데 내가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는 처지였다. 한동훈의 발광에 얼씨구나 춤을 췄을 거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는 일이다. 주사파 빨갱이로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해 부득불 내란몰이 강공드라이브를 걸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윤통 탄핵은 겉보기에는 이재명이 한 것 같지만 실제는 한동훈 일당이 한 것이다. 한동훈 일당이 당론을 어기며 탄핵에 찬성표를 던지지 않았다면 윤통은 탄핵되지 않았을 것이며 내란몰이에 당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한동훈을 법무부 장관에 앉힌 것도 당대표를 시킨 것도 모두 윤통이 한 일이다. 이 모두가 윤통의 선택이 잘 못됐음을 웅변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람이 동물보다 낫다는 것이 뭐겠는가. 최소한 인간된 도리와 양심이 있다는 것 아니겠는가. 그러나 국힘당에는 배신의 아이콘이 똬리를 틀고 있는 것 같아 섬찟하다. 박근혜 사기 탄핵에 이어 윤석열 탄핵을 이었고 전두환을 배신한 노태우와 김영삼의 배신이 정점을 찍는다. 우파가 배출한 통 중에 온전한 사람은 오직 김영삼 기회주의자 외에는 아무도 없다.
천문학적 정치 자금이 폭로되자 김영삼은 미리 김대중 세력에 아첨하며 이전의 518 김대중 내란 사건을 민주화운동으로 세탁하고 전두환 노태우 등을 싸잡아 매장시켰다. 그 뿌리는 김영삼으로부터 시작하여 김무성으로 이어졌으며 그 맥을 한동훈이 이으려 하고 있다. 주사파 좌파 통 중에 감옥간 사람은 없다. 감옥일보 직전에 낙하해 사망한 노무현은 오히려 일약 영웅으로 등극하지 않았나. 극우라 하면 처벌하지 않지만 주사파라하면 처벌받는 세상이 되었다. 이런 세상을 누가 만들었나. 싸울 줄 모르는 국힘당 의원들이 만든 것이다. 폭파하고 재건하는 게 옳다.
2025.7.24.
싸울 줄 모르는 야당은 여당의 2중대일 뿐이다.
윤통 탄핵은 이재명이 한 게 아니다.
한동훈 일당의 배신에 의해서 됐다.
이 모두가 사람을 잘 못 쓴 윤통 탓 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