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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훈의 지부상소(持斧上疏)] 부도덕을 부끄럽고, 미워하지 않는다면 인간이 아니다.
작성자: 하모니십 조회: 336 등록일: 2025-06-09

[신백훈의 지부상소(持斧上疏)] 부도덕을 부끄럽고, 미워하지 않는다면 인간이 아니다.


 

[신백훈의 지부상소(持斧上疏)] 부도덕을 부끄러워하고 미워하지 않는다면 인간이 아니다

 

맹자는 인간이 태어날 때 하늘로부터 사단지심(四端之心)을 부여받았다고 했다.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씨앗을 갖고 태어난 인간은 그것을 닦고 수양하면서 비로소 인간다워진다.

 

사단지심은 곧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불쌍히 여기는 측은지심(惻隱之心), 나쁜 짓을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는 수오지심(羞惡之心), 남에게 겸손하고 양보하는 사양지심(辭讓之心), 옳고 그름을 분명히 아는 시비지심(是非之心)이다. 이를 인간사회에서 오륜(五倫)으로 실천하지 않으면 사람이라 부를 수 없다고 맹자는 강조했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인간성을 잃어버린 듯하다. 부도덕과 범죄 혐의가 있는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당선시킨 것은 우리 사회의 도덕적 타락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다.

 

주권자인 국민에게 과연 수오지심(羞惡之心)이 살아있는지, 필자는 심히 의심스럽고 두렵기까지 하다. 절반 가까운 국민들이 범죄 혐의자를 국가의 최고 지도자로 선택한 현실 앞에 말문이 막힌다.

 

국민은 이재명 같은 정치 모리배가 자신의 잘못을 부끄러워하거나 반성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적어도 주권자인 국민만큼은 부끄러워하고 분노해야 옳다. 더욱이 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의 불합리한 비율과 과학적이지 못한 통계 결과는 심각한 의혹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

 

이 문제를 단지 음모론으로 치부하고 덮어버리는 것은 국민적 납득을 얻기 어렵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국민의 의구심을 해소해야 할 의무가 있다.

 

대선 이후, 마치 공포의 시대가 시작된 것처럼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들이 급속히 폐쇄되고 메시지를 삭제하라는 경고들이 난무한다. 이토록 급속히 자유와 표현의 공간이 위축되는 현실 앞에서, 필자는 슬픔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사생취의(捨生取義), 목숨을 버리고 정의를 선택하는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선열들이 목숨 바쳐 지켜온 이 나라가 지금 망국의 위기에 처해 있음을 깊이 통감한다.

 

이에 국민 여러분께 절실히 호소한다. 도덕성을 상실하면 인간이 아니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고, 진정한 주권자로서 책임을 깊이 자각하고 도덕적, 애국적 교양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자유시장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지부상소(持斧上疏)의 절박한 심정으로 이 글을 올린다.

 

필자: 자유시장수호의병, 정익학당 대표 유교철학박사 신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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