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토론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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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아드님의 '젓가락' |
작성자: 비바람 |
조회: 569 등록일: 2025-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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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아드님의 '젓가락' 이준석 후보는 대통령 후보자 3차 tv토론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민노당 권영국 후보에게 질문을 던졌다. “만약 어떤 사람이 여성에 대해 이야기할 때 ‘여성의 성기나 이런 곳에 젓가락을 꽂고 싶다’고 하면 여성 혐오에 해당하느냐” 이때 웃기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권영국은 이재명의 눈치를 살피며 "답변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재명은 "시간과 규칙을 지키면서 질문하시라" 동문서답했다. 이준석의 질문은 이재명 아들의 언행을 언급하며 아들의 여성혐오 발언을 밝히고 대한민국 자칭 진보의 수준을 가늠하기 위한 목적의 발언이었다. 권영국이 대답을 회피한 것도 웃기는 장면인데 더 웃긴 것은 이재명이 사과하기는커녕 오히려 이준석이 사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준석의 발언이 일파만파 번지면서 만주당은 이준석의 사퇴를 촉구하고 모 변호사는 이준석을 고발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자 결국 이준석은 사과를 했다. 정치판이 미쳐 돌아간다. 막말에 능통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추대하는 사람들이 그 막말에 대한 의견을 묻는 사람에게는 온갖 비난을 퍼붓는 세상, 이것은 이재명이 만들어 갈 세상의 예고편. 여성의 거시기를 찢겠다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지지하면서도 거시기 젓가락 비판에는 오만 비난을 퍼붓는 이 모순의 세상. 이것이 이재명 버전의 대한민국 맛배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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