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급해도 바늘귀에 실을 묶어서는 바느질을 하지 못한다
국힘과 김문수는 일생일대의 실수를 하였다
바로 이낙연에게 공동정부 운운하며 끌어들인 것이다
오늘 이준석은 이낙연이 국힘에 들어와 김문수와 거래를 한 것에
단일화의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고 원망했다
이준석은 오늘 밤에 김문수와 담판거래를 하고 내일중 단일화를
극적으로 발표할 계획이 있었다는 뉴앙스를 풍겼다
가부여하는 어찌되든 호남에서 마저 폐기처분된 이낙연은 김문수
에겐 수백표에 불과할 뿐 이준석 도움없인 수십만표ㅡ백만표 이상
이재명에게 뒤질 것은 자명하다
가장 확실한 것은 뿌린데로 거둔다''는 것을 간과한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가난과 고생을 극복 했지만 지킬 의지가 없거나
배부르고 등 따신게 과분하여 다시 지옥같은 고향에 가고 싶은지.
스스로 자숙해 보기 바란다
설령 이준석이 완주하더라도 단일화에 기대를 가진 젊은층과 중도층
은 절대 승리할 수 없슴을 아는 이준석의 지지율에 빠져나와 김문수로
갈 것이기 때문이다
이 표는 절대 이재명에게 가지 않은다는 것이다
어떤 측면에선 민주당의 고정표가 이준석에게 헛바람을 집어 넣어
김문수를 낙선시키는 미끼노릇을 하였다고 확신한다
김문수는 벼랑 끝에서 잔가지 하나 잡고 버티 더라도 이낙연은 영입치
않아야 했다
이준석이 시종일관 이재명을 공격한 것은 김문수에게 더 많고 확실한
메리트를 얻어 내면서 개혁신당에 끝까지 남은 동지들 까지 딜에 포함
시키기를 바란 것이다
아무튼 이제는 단일화가 되어도 이재명은 이길 수 없게 되었다
선관위가 이재명 패배를 절대 그냥 방관할 처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국민의 의혹인 부정선거를 그냥 두고갈 국힘과 윤석열이 아니다
나라가 뒤집어 져도 반드시 밝혀야 되기 때문이다
민주당과 좌익세력을 한번은 대소탕해야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