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당선을 겁내는 자들
이준석이 단일화에 대해 거부하면서 김문수 후보가 사퇴해야 한다고 망언을 했다. 홍준표와 이준석은 같은 스텐스를 유지 하고 있다. 이들의 행태를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내 나름의 해석을 해볼까 한다. 한동훈도 이들과 같은 부류로서 김문수 후보가 당선되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 라고 해석할 수 밖에 없다.
김문수가 당선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이유는 김문수도 기성 정치인이지만 이들 정치꾼과는 근본적으로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준석 홍준표 한동훈 같은 자들이 지향하는 바는 제 이익과 명예 안위를 우선시하는 그릇이 큰정치를 할 인물이 못된다. 3인을 뭉뚱그려 이준석류로 칭하겠다. 이들 3인은 모두 당의 크나큰 혜택을 누린 자들임에도 그 은혜를 원수로 갚은 자들이다. 이준석은 박근혜에 의해, 한동훈은 윤석열에 의해 홍준표는 김영삼에 의해 정계에 입문했다.
그러나 이들은 한결같이 이끌어 준 은인을 배신 배반한 자들이다. 그 이유는 정치 기술만 배웠지 국민을 위해 깊은 고민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김문수는 애민정신으로부터 출발해 노동운동을 기초로 사회개혁을 통해 인간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큰 꿈으로 부터 출발했다는 것이 그들과 다른 차이이다. 학생 운동을 이유로 고3 때 학교로 부터 재적을 당한 바가 있고 또 서울대에 입학해 노동운동 현장에 뛰어들지 않고 무난히 졸업하면 장래를 보장 받을 수 있음에도 노동현장에 뛰어들어 그들과 동고동락하면서 또 권력의 감시와 탄압을 받아가며 노동자의 삶을 살아 온 전력을 보면 이준석 한동훈 홍준표 등과는 출발부터가 다른 인간이었다. 이들과 이재명 따위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이다.
김문수 삶의 궤적은 위에 열거한 자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고 이들이 지나 온 길은 안락 편함 명예등 이지만 김문수는 어려운 노동자 고통받는 국민과 함께하는 삶을 통해 혁명으로 그들을 보듬으려고 했던 사람이다. 그의 청빈함을 따를자가 없다. 그 희생정신을 누가 따를 수 있겠는가. 곁에 가기도 꺼려하는 한센인들과 숙식을 함께 한 도지사 김문수 전화 응대를 잘 못한 소방관의 좌천을 말려 원상복귀하도록 한 도지사 그렇지만 정적들은 그가 갑질했다고 선전선동 가짜 뉴스로 나발을 불었지만 오히려 사과한 김문수다.
구린데가 있는 인간은 김문수의 당선 후가 더 염려될 것이다. 콩고물이 없으니 호의호식을 바라는 자는 스스로 물러나 장사를 하거나 다른 돈벌이 나서는 것이 좋겠지만 그게 어디 쉬운일인가. 그러니 이재명 같은 사기꾼을 따라다녀야 뇌물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니 김문수 당선을 목숨걸고 막는 방해 공작질을 하는 것이다.나는 그렇게 밖에 해석할 수가 없다.
더러운 자들은 그들끼리 모일 것이다. 청빈한 사람은 모두 김문수를 따르며 자유대한민국 재건에 동참할지어다.
2025.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