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토론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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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번은 김문수 |
작성자: 오대산 |
조회: 1764 등록일: 2025-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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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 21대 대통령 선거, 정치가 나라와 국민을 위한 것이 되려면 정치가 국민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정치가 국민을 움직일 수 있으려면 정치를 하는 정치인들이 국민에게 신뢰를 받아야 한다. 이재명 후보의 1호 공약은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 강국’이다. 그러나 재산의 많고 적음이나 근로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무조건 지급하는 소득, 즉 기본 생활을 보장하는 수준으로 개별적 균등하게 지급하는 기본소득 제도를 주장한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닐 듯싶다. 그리고 2호 공약은 ‘민주주의 강국’이다. 그러나 이재명을 수사한 검사는 탄핵당했다. 이재명을 판결한 대법원장도 탄핵하겠다고 으름장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들로부터는 ‘이재명 면소법’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했다. 역사상 이런 독선·독재자가 있었을까. 법을 바꿔서 살겠다는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이다. 선거로 이런 부류의 사람을 응징할 수 없다면 왜 정치가 필요하고 민주주의를 외치며 구현하려 애쓰는가.
한편, 김문수 후보는 노동자를 힘들게 하고 기업을 해외로 떠나게 하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민주당의 잘못된 입법을 비판한다. 그리고 진보 진영이 추진한 기업 악법인 노란봉투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을 겨냥해 이런 사람들이 집권하면 나라 경제에 미래가 있겠느냐고 성토한다. 한미동맹을 해친 세력, 걸핏하면 미군 철수 반미·반일을 외치며, 친중·친북(을 주장하며) 북한인권법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있는 민주당을 겨냥했다. 정치인이 국민에게 신뢰를 받으려면 그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도덕성을 갖춘 사람들이어야 한다. 정치인이 도덕성이 없어 국민에게 신뢰받지 못하고 그 결과 정치가 국민을 움직일 수 없다면, 즉 정치가 국가 상황에 대한 통제력을 발휘할 수 없다면 정치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대한민국의 운명 기로에 선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 21대 대통령 선택, 선거 벽보는 기호순이다. 지금까지는 1번 이재명이지만, 아무튼, 이번은 김문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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